8월14 - 16 연휴에 속초 처가 모임 캠핑에 다녀오고 일나옵니다 8월은 작년도 부진햇고휴가에 물놀이에 캠핑에 일하는날이 많이 부족합니다 올해도 마찬가지군요 그러나 열심히 일하고 쉴땐 쉬어줘야겟죠
1. 퇴근하다 봉일천 ㅡ 소래포구 35k 잡는다 시간은 6시반 업소로가니 조금만 기다려 달란다 초저녁이니 급할건없다 잠시후 가게 주인 여사장 나와 시간지체되면 따로 요금 더 주신다고 기다려 달란다 30분후 나온다 얼핏보기에 복장도 차도 마티즈 그냥 평범한 50대로 보인다 친구 뇌조리에 내려주고 가잖다 알아서 챙겨 주겟지 네~~ 하고 뇌조리 내려주고 목적지 물으니 소래포구 인근 아파트 가면서 대화하니 건설업계 출신 나도 한때는 건축설비 햇기에 대화가 통한다 해외 현장 예기며 얼마전 퇴직한 예기까지 외곽순환 정체도 모른체 도착 운행시간 1시간반 경유+ 대기 1만원 예기한다 무리없이 ok
2 완료후 착지를보니 소래포구와 논현역이 지근거리 콜을보니 소래포구 쪽이 우세 소래포구로 결정하고 버스 탑승 도착해서 소래중앙 어시장앞 벤치대기 전에 한번와봣기에 낯설지 않다 잠시후 시흥능곡 15k 올라온다 그래 시흥 안산 취약 지역인데 가봐야지 잡는다 어시장 18번출구 인근 여긴 이렇게 찻는군 ^ 고객 만나니 여자는 커피사러 간다하구 남편과 차를 끌고나오니 나예게도 모카커피 한잔준다 잘 먹겟습니다 인사한다 그렇지 않아도 저녁도 안먹고 퇴근하다 잡은지라 갈증도나고 고맙다 한잔 마시니 허기도 가시고
4. 고잔 홈플근처 착지 생각보다 먹자 유흥가가 번화하고 화려하다 콜을 보고 잇는데 아까 내려준 고객 전화다 콜 안잡앗으면 오시라고 바로 앞이다 전화한bar에 자리가 없다고 다른곳으로 간다고 알고보니 친구와 대리 사무실 한다고 하루250콜 처리 한다니 작은 규모는 아닌듯 근데 콜받는 여직원 급여를 270준다고 그렇게나 ? 의외엿다 물론 밤에 취객상대하고 힘든건 알지만 고잔에 bar 가 50개 정도 되는데 40개 정도 자기가 확실히 잡고잇다한다 그정도 거래처면 혼자 하셔도 충분히 승산잇습니다 예기해줍니다
5. 시간은 11시경 이제 복귀콜을 잡아야 한다 콜은 많이올라오는데 선부동 월피동 수원 정자동 광교등 방향이 안맞는다 이럴때 투잡은 제약이 잇다 기다리다 콜마너에서 걸포동 30k 올라온다 11시10분경 일산이나 파주쪽이면 좋겟지만 더 지체하다가는복귀힘들거 같아 잡는다 1톤 스틱 오히려 부담없다 걸포 오스타파라곤 자기 단지에 1톤 트럭서너대 밖에 없다고 자식 교육에 남다른 철학이 잇는분이다 대학1학년 큰아들이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직접 학교에 연락해 자퇴 처리 햇다고 내가 아들 대학 1년 더 남아 투잡한다니 자식 위해 희생도 좋지만 자식 인생은 자기가 헤쳐나가야 한다고 그렇지만 대학까진 힘닿는데 까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1학년때 열심히 안햇다고 자퇴시키다니 ᆢ 근데 그 아들이 원망않고 방황하다 지금은 경찰 공무원 준비한다고 잘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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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잡이라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남쪽지리에 어두우시니 어쩔수 없는 선택 인것 같습니다.소래나.능곡 고잔 신도시 모두 전업이면 장타를 노려볼만한 착지 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