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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2018년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대상가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은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존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총 790가구로 가구당 평균 241,000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 시행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에서 대행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등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에 대하여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회원 이웃돕기 성금기탁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상주시지부(회장 조성걸) 회원들은 1월 31일 환경관리과를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삼십오만원(350,000원)을 환경관리과에 전달했다.
이날 환경관리과를 방문한 조성걸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동안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회비라며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상주시지부는 조성걸 회장을 비롯하여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정부의 야생동식물 보호정책에 부응해 밀렵 및 밀거래 단속 등 보호업무 지원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포획대행 및 수렵전반에 걸친 활동과 야생동식물 보호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복분자 재배기술 특별교육 실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상주 복분자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복분자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 고창에서 싱가포르에 20만불 이상의 수출을 하고 있는 신토복분자영농조합 안문규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가공·재배·전지전정·병해충방제 등 자신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의 기술적 애로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이 되었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복분자 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위해 복분자 개량 비가림시설, 포장재 개선, 저온저장고 보급 등 다양한 기술보급을 추진해 복분자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복분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보급을 추진하겠다”며 “재배 농업인들과 당면한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署, 경찰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월 31일 NH농협은행 상주북지점(지점장 황두연)에서 ‘경찰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동 지점 박종섭(45세, 남) 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종섭 팀장은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 40경 고령의 피해자(73세, 남)가 경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속아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이라 판단해 즉시 제지시키는 동시에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바 있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신 금융기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소화기는 상주소방서로 갖다 주세요!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 처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폐소화기를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서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상 폐소화기는 지정 폐기물과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물 처리업을 허가 받은 자 만이 가능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려는 자는 폐기물 처리 기준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수량이 작은 경우 수거 업체가 방문하지 않고 개당 2천~3천원의 처리 비용 때문에 처리가 곤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폐소화기를 가져오는 경우 모아서 일정수량이 이상 쌓이게 되면 일괄 전문업체에 보내 폐기하고 있다. 분말 소화기의 제조 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1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외관이 부식됐거나 압력이 비정상이면 교체해야 한다.
김재훈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기존 가압식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하고, 폐소화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로 갖다 달라”며 “화재 진압, 구급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8년 과학영농 아카데미(친환경) 교육생 모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2018년도 과학영농 아카데미(친환경)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학영농 아카데미(친환경) 교육은 상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친환경인증농가 또는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13회 진행되며, 총 52시간이다.
교육과정은 지력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퇴비조제, 친환경 작물보호 방법, 유기가공기술, 미생물 활용 등으로 친환경농업의 전문지식을 전하게 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sja.sangju.go.kr/)를 통해 교부하며, 접수는 2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미래농업과)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농업전문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경북 농촌여성 내림솜씨 담은‘맛’보따리 풀다
- 농산물가공제품 홍보 책자‘경북 맛보따리’ 출간, 엄선한 72농가, 165점 제품 소개 -
- 설 맞아 백화점․쇼핑몰, 소비자연대 등에 1500부 배부,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홍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경북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경북 맛 보따리 풀다’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촌여성들이 직접 만든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엄선한 72농가가 생산한 165점의 제품 사진과 가격, 가공창업장 소개 등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홍보책자로 유관기관, 서울지역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쇼핑몰 MD,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 등을 대상으로 1,500부를 배부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강 발효식품인 전통장류를 비롯해 과일쥬스, 와인, 조청, 떡․한과류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 장류 등 전통식품을 기반으로 오미자 와인, 약초소금, 누룽지, 쌀로 만든 빵과 쿠키류, 유가공품 등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춘 특색있는 제품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선물로 추천했다.
또한,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은 현재 경북도내 약 255여 개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제품 하나 하나에 집안 혹은 마을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내림솜씨와 자부심을 담아 생산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중 약 30여 곳은 연간 1~3억대의 매출규모를 보이는 등 창업에 성공함으로써 소득 창출은 물론 우리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곽영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여성들이 전통 내림솜씨로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의 맛과 품질을 100% 보장한다”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질 좋은 제품으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어머니의 정성까지 덤으로 전하는 최고의 선물”로 추천했다.
경북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모금액 147억 6천여만원 기록
경상북도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인 ‘희망2018 나눔캠페인’이 캠페인 마지막 날인 31일(수), 사랑의 온도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목표액 144억 9천만원 보다 2억 7천여만원을 초과한 147억 6천여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사랑의 온도 1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8년부터 추진해 온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이다.
개인기부금은 91억 4,000여만원(61.9%), 기업기부금은 56억 2,000여만원(38.1%)이며, 현금기부금은 132억 1,700여만원(89.5%). 물품기부금은 15억 4,300여만원(10.5%)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원경 복지건강국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목표액 달성을 축하하고 도민‧기부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전하는‘희망2018 나눔캠페인 100도 달성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포스코‧한국수력원자력‧풍산그룹‧DGB대구은행‧경북농협‧(주)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1억원 이상 통 큰 기부로 사랑의 온도 상승을 견인했으며,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안동 7호), 강석호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과 경북 1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희주 그린피스버섯농장 대표(청도 4호)‧아내 엄순덕(청도 5호)‧딸 박지혜 씨(청도 6호), 정기환 미주판넬 대표(성주 3호), 이기홍 우수농장 대표(고령 3호), 이연옥 참한우고령축산 대표(고령 4호), 윤희영 주흘산업개발 대표(문경 5호), 이봉희 M모텔 대표(경산 7호) 등 일반 소시민들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 잇따랐다.
또한, 고령 축산농장 24곳과 안동 축산농장 10곳이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하는 한편 23개 시‧군과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거리 순회모금캠페인’, 영천시‧경산시‧포항시 등 7개 시‧군에서 추진한‘특별생방송모금’에 도민의 쌈짓돈 기부가 잇따랐다.
특히, 10번째 생일을 맞아 1년치 용돈을 모아 생일기부를 실천한 어린이, 둘째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아이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한 부부, 카페 운영수익금을 기부한 지적장애인과 장애학생, 알뜰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한 초등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따뜻한 선행도 꾸준히 이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모금액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긴급 생계비, 긴급의료비, 명절위문금, 동절기난방비, 저소득아동급식비, 취약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비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빠짐없이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상주시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개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신헌기)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상주시장선거’, ‘경상북도의회의원선거’, ‘상주시의회의원선거’ 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월 22일(목) 오후 2시, 상주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선거비용)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등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의원, 상주시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는 3월 2일(금)부터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예비후보자 명함 배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상주상무’ 2018 시즌권 판매!
▲ 2월 1일(목) 오후 2시, 티켓링크 판매 오픈! -
▲‘프리미어 패밀리 시즌권’, ‘라이트 시즌권’ 신상 권종 출시!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프리미어 패밀리 시즌권’과 ‘라이트 시즌권’이 새롭게 추가된 ‘TOGETHER 상주상무’ 2018 시즌권을 공개했다.
프리미어 시즌권과 일반 시즌권으로 구성됐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2018 시즌권은 지역 특성상 비중이 높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리미어 패밀리 시즌권(3인권, 4인권)과 가변석 이용에 특화된 라이트 시즌권을 추가 구성해 판매한다.
프리미어 패밀리 시즌권의 경우 4인권은 400,000원으로 12매, 3인권은 350,000원으로 8매 한정 판매되고 구단 캐릭터를 입힌 쿠션, 키링, 백팩이 함께 증정된다.
또한, 1권 1인 입장 가능한 프리미어 시즌권의 구매 가격은 150,000원이며 80매 한정 판매로 구매자 전원에게 캐릭터 쿠션이 증정된다. 위 두 권종 구매자는 본부석 양측면 테이블석을 지정석으로 네임택이 부착되고 홈경기 당일 다과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반석과 가변석 모두 이용 가능한 일반 시즌권은 50,000원에 판매되며, 총 20회 입장 가능한 차감 형식이다. 관중석 중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탁 트인 시야와 열띤 응원 분위기로 관람 환경을 극대화한 골대 뒤편 가변석 전용 라이트 시즌권은 30,000원에 이 또한 총 20회 입장 가능한 차감 형식이다.
2018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는 오프라인 샵에서 구단 MD상품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되며 시즌권 랜야드(목걸이) 증정, 無발권 전용게이트 운영, 구단 홍보처 제휴할인, 시즌권 소지자 경품 할당, 시즌회원 출석체크를 통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에서 열림에 따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부석 지붕 설치를 비롯한 상주시민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가 이뤄져 상주상무 홈경기는 5월에 시작된다.
상주상무 구단 관계자는 “늦은 시기에 첫 홈경기를 가져 시즌권 구매자들이 한동안 시즌권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홈경기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닐뿐더러 준비 기간이 긴만큼 홈경기 이벤트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개선된 관람 환경 속에서 관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 및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올 시즌 보다 더욱 알찬 구성으로 상주시민 및 축구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경기장 관람 환경 개선과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 무엇보다 홈경기 관람객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구성과 더불어 홀로그램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한껏 높인 ‘TOGETHER 상주상무’ 2018 시즌권은 2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sangjufc.co.kr)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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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