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은 누구나 별다른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쉬운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럼에도 부주의하거나 과하면 오히려 무릎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한 스포츠 활동을 할 경우
무릎 관절이 손상 돼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초기에 관절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되기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걷기 운동 후 시간이 지나도 무릎관절이 붓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들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대나 근육염좌인 경우 보통 1~3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나 이후에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의심할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관절연골에 전해지는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액을 고르게 분포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심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찢어졌을 경우
뼈와 뼈가 맞닿아 참기 힘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누르면 압통이 있거나 걸을 때 삐끗하는 느낌이 나며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이러한 반월상연골판파열은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하며 한 번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어렵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2차 연골손상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치료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은 관절초음파검사, MRI를 활용하지만 이를 통해서도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직접 연골 상태를 파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가 가능하지만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무릎통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질환들이 있는데요.
무릎이 아프다는 것은 분명 어떠한 질환이
생겼다는 신호이며 방치할 경우
통증은 점점 심해질 뿐 더 나아지진 않습니다.
통증을 느끼게 되면 바로 치료받으세요.
첫댓글 관절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병원으로 물어봐도 되는 거죠?
수술 후 통증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입원기간이 짧습니다.
잘 읽고 갑닏4ㅏ.
조기퇴원이 가능합니다.
통증 참지마세요.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