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노래
애수(哀愁)의 소야곡(小夜曲)(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 하건만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명가요 남인수 노래 악보 애수의 소야곡(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이
대수술을 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바구니 님, 아래 '교정할 곳'을 몇 가지 적시합니다.
가사 교정할 부분
1절
'오리요만은'을 '오리요마는'
'그 누가 불러주나'를 '그 누가 불어주나'로
2절
'맹세하건만'을 '맹서하건만'으로
'못 생긴'을 '못 믿을'로
'싸늘하구나'를 '싸늘하고나'로
악보 교정할 부분
1절 별빛- (♪+♪ 파미)를 (♬♬ 파라파미)로
2절 눈을- 上同
1절 휘파람 소리
2절 싸늘하고나
1절의 '소' & 2절의 '고'의 셋잇단음표 '시도시'를
♬♬(시라시도)로
가사 배치 교정할 부분
1절
'별빛-을-보면'을 '별빛-을보-면'으로
2절
'눈을-감-으면'을 '눈을-감으-면'으로
3절 삽입 부분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첫댓글 바구미가 아는 정도이니 명곡이지요.
45년전 여름 쯤에 기타를 처음으로 접하게 한 곡입니다. 이곡의 전주만 무진장 쳐댔 습니다.
노래는? 음치라서...
3절을 넣으려면 반복기호가 필요한데 3절까지 부른 음원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노래에 3절까지 나오네요ㅎ 비내리는 날 아침 들어보니 노래가 넘 좋네요ㅎ
저는 나이는 얼마 먹지않았습니다만 어릴적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옛노래가
그렇게 좋더군요..기타는 손가락이 칼손이라서 너무 아파서 Am,Dm,E7,C,F,G이런정도만 누르다가 포기하고
객지나와서 직장생활하면서 중년의 나이가되어 전자올갠을 취미로 조금씩하고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맑은 음원의 명작 옛가요를 듣게해주셔서 호수여인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