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아홉 번째)
10월29일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단풍 구경을 나선다.
시원한 새벽 찬공기를 가르며 72Km 달려서 도착한 곳은 주왕산
주왕산 주차장은 평일에도 많은 차량들 패스를 해서
입구를 통과 한참을 진행
청송꿀사과 바램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주왕산 올 때마다 명일식당 또는 꿀사과 주인과 선약 물건을 구매하는 조건)
오전 9시11분
대전사에 들어서니 우뚝 솟은 웅장한 기암괴석
배경으로 노랗게 물든 은행잎과 울긋불긋 단풍잎이 가을 아름다움을 뽐내며 반겨준다
대전사를 둘러보고
곧장 계곡 산책로 따라 주봉 마루길 산행을 시작한다.
시작부터 찬란하게 빛나는 오색 고온 단풍을 눈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며 고고싱
1~2~3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뒤돌아
병풍처럼 펼쳐진 장군봉, 연화봉, 시루봉, 병풍바위, 급수대, 학소대로
이어지는 기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그 사이로 이어지는 쪼개진 바위틈이 협곡으로 이루어진 풍광이 천하제일 풍경이다.
주왕산 주봉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고
후기메리 삼거리까지
또 울긋불긋 아름다운 오색 단풍의 향연
더없이 가벼운 발걸음
잠시 쉬면서 준비한 맛점
꺄~꿀맛이 따로 없다.
하산 길에는
용연폭포, 절구폭포는 몇 번을 찾은 곳이라 패스
협곡 안 용추계곡 용추폭포를 감상한다.
쏟아지는 바위벽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보라
그야말로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잘 다듬어진 길 따라 주왕굴 방향으로
주왕암, 주왕굴, 무장굴을 둘러보고
잠시 방향을 틀어서 주왕산 숲길 따라 원점회귀
10.2Km 4시간12분 산행 완료
귀가 길에는 추어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