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1-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한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3,14)
1.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어떤 곳에 진을 치도록 했읍니까? 바로는 마음이 변하여 어떻게 했읍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되었읍니까?(1-9)
2.이스라엘이 처한 곤경이 어떻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수 있읍니까?
우리는 곤경에 처했을 때 어떤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까?
3.바로의 군대가 다가오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떻게 했읍니까?
하나님께 어떻게 했읍니까?
모세에게는 어떻게 했읍니까?
이들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곤경 가운데서 신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10-12)
4.모세는 백성들을 어떻게 위로했읍니까?
모세는 어떤 믿음의 소유자입니까?(13-14)
5.사람들은 왜 두려워합니까?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왜 두려워하지 않읍니까?
6.본문에 나타난 모세는 어떤 지도자입니까?
7.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했읍니다.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맹렬하게 추격해오고 있으며 앞에는 바다입니다. 기쁨과 감격 가운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행군을 계속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꼼짝 없이 광야에서 떼죽음을 당하거나 다시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것이나 아닌지 두려워 떨 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어떤 곤경에 처해도 피할 길이 있읍니다. 또한 그 곤경 자체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란 사실을 깨달을 때 위로와 힘을 얻으며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모든 곤경은 하나님께 영광돌릴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됩니다.(17)
사람이 담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1. 이스라엘을 추격하는 바로(1-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던 길에서 돌이켜 바알스본 맞은 편 해변에 장막을 치도록 하셧읍니다. 재앙으로 혼란에 빠졌다 겨우 정신을 차린 바로는 이스라엘이 지금 광야에 갇힌 바 된것 같은 위치에 진을 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읍니다.(3)
바로는 다시 마음이 강팍하게 되었읍니다. 특별 병거 600승과 모든 군대와 병거들을 동원하여 이스라엘이 장막친 데까지 추격해 왔읍니다. 이스라엘로서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그곳까지 인도하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후회나 실패가 있을 수 없읍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곤경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하나님의 주신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신자들에게도 닥치는 모든 곤경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지며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합니다.
2.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0-14)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온 것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읍니다. 하나님께 울부짖었읍니다. 그리고,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이 광야로 끌어내어 죽게 하느냐고 모세를 원망했읍니다.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로 사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고 불평했읍니다.(12)
백성들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곤경에 처했을 때 이길 힘이 없으므로 두려워할 수 밖에 없읍니다. 두려움은 불신앙의 표시입니다. 신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 대신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여 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게 되어 곤경을 극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하게 되여 결국 하나님께서는 영광이 됩니다.
모세는 두려워 떠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3,14)고 말했읍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에도 두려워 떨고 남을 원망하고 조급하게 사두르며 소란을 피우는 일은 없읍니까? 모든 일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싸워 주십니다. 우리는 믿고 가만히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덧입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곤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암송말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4)
찬 송
470장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