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다윗
성경본문 : 시편 51: 1-9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시4:1, 시109:26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롬3:4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사38:17, 사43:25, 미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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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회개하는 다윗(51:1-9)
다윗은 단지 용서받는 것만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는 죄의 용서와 아울러 기쁨과 희열이 넘치는 환희를 맛보고 싶어했다. 그에게 있어서 이러한 기쁨은 그가 바라고 기도하고 있는 은혜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다윗은 만일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값없이 거저 주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리 안에서 그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앤드류머리, <회개와 용서>
회개하는 다윗(1-7절)
본문의 시는 다윗 왕이 밧세바와 동침하는 죄를 지은 후에 선지자 나단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지은 시입니다. 자신의 충신인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지은 후 다윗은 그 죄가 드러나는 부끄러움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하고, “내가 주께만 범죄하였다”며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연약하기 때문에 항상 죄를 짓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다 보시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짓는 죄가 하나님 자신에게 짓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나의 죄는 사람에게도 악을 끼치지만 그 죄는 사람에게 저지른 것이기에 앞서 하나님께 저지른 것입니다. 이 사실을 항상 명심하세요.
회개의 기쁨(8-9절)
사실, 죄를 짓지 않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태어났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숨김없이 고백했습니다.
악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늘 나의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만 죄를 지었을 때는 바로 하나님께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이미 용서하시고, 내가 하나님께 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피를 통해 나를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내가 아직까지 회개하지 않고 있는 죄는 무엇인가요? 숨기고 싶은 죄들을 지금 하나님께 모두 고백해보세요.
출처 :새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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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회개한 사형수들
고목에서 샘물이 흐르고 란 책 가운데 손들고 온 사형수들이란 제하를 보면 예수의 복음이 좋고도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 책을 보면 서울 구치소에서 복음을 증거 하여 법으로 고랑과 착고로도 그 마을을 회개시키지 못했던 사형수들을 주님의 복음으로 회개시킨 생생한 실 담이 기록되었다.
그 중에 박영환씨란 죄인이 구치소에서 회개하여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간증에 수많은 죄인들이 크게 감명을 받고 돌아 왔다고 하며 그리고 김대두 사형수가 회개하고 예수 믿어 전도하는 말씀에 회개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 중에 조금 전에 예배시간에 간증하여 은혜를 끼친 박영환씨도 김대두의 간절한 권면에 녹아 떨어졌다고 한다.
박영환씨는 청량리역 앞 맥주홀에서 유행가를 부르면서 그 일대 술집을 주름잡던 주먹만 믿는 폭력배였다.
많은 졸개를 거느리고 호화판 생활을 하고 어느 가게의 물건이든 갖고 싶으면 주먹을 휘둘러서 빼앗고 마는 깡패 그는 구치소에서도 별 네 개의 관록이 붙어 있었단다.
이러한 그가 네 번째 수감되었을 때는 김대두와 한 방에 있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폭력배였지만 수갑을 찬 손으로 성경을 펴고 간절히 권면하는 김대두 앞에는 어쩔 수 없이 굴복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구치소 안에는 많은 사형수가 있었으나 김대두와 접하는 사람마다 모두 예수를 영접했다는 것이다.
☛그 중에 박영환씨,
☛그 중에 내연의 처를 죽여서 그 몸을 짓이겨 김치에 버무려서 쓰레기통에 버린 이팔국씨,
☛혜화동 노인 변호사집에 그림을 훔치려고 침입했다가 들켜 주인을 살해한 최재운,
☛강원도 춘천에서 소를 몰고 가던 소 주인을 살해하고 소를 훔친 엄기덕,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피해자를 송곳으로 찔러 살해란 임병석,
☛충청북도 단양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이복출, 가우언
☛정선에서 하도 배가 곱아 예비군 중대장 집에서 밥을 훔쳐먹다가 들켜 후한이 두려워 다시 침입하여 일가족을 살해한 김진명,
☛경기도 고양군 백제에서 부인과 이혼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키울 수 없다고 자식을 죽인 비정의 아버지 임완식,
☛6.25동란 때 포항에서 월북하여 간첩으로 남파되었다가 천호동 어느 여관에서 입건하던 경찰관을 독 주사로 살해한 박춘도
이들은 이름 있는 사형수였으나 김대두 이하 목사님 그리고 신앙 인들의 권면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변화된 사람이라고 저자는 간증한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고 있는 죄인 아닌 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 와서 회개하기를 권하노라〈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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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사죄의 은총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다윗의 간절한 심정이 잘 나타난 본서의 배경은 무엇입니까(51:1)?
2. 주께만 범죄하였다는 말은 사람 앞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까(51:4)?
3. 다윗이 신앙 영웅이 될 수있었던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5:1-11)?
4.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나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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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하나님 아버지
저 같은 죄인을 언제나 사랑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사히 학교다녀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나 큰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사랑하라고 하신 같은 반의 이웃을 괴롭혔습니다.
저는 그애가 얼마나 고통받을 줄 모르고 아이들이 하는대로
또 내가 놀림받을까봐서 그 아이를 놀린다는 것이
그애에게는 얼마나 가슴아픈 것이었을까를
지금에야 깨달았습니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 가서 놀림받고 온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 선생님은 그 아이에 대하여 얼마나 고민하셨을까요.
하나님아버지, 이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저는 너무나도 잘못한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도 못할 망정
저는 싫어하시는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요.
그 때 저는 제가 놀림받은 것을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무엇이든지 돌려놓고 생각한 다음에
행동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이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이제부터 제가 그 애를 감싸주며,
모든 놀림받는 자들의 편이 되게 해 주세요.
감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옮겨 쓴 기도문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