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에게 바보가』(작사 원태연, 작곡 미누키)는 2008년 4월
발매된 「박명수」의 싱글 앨범 타이틀 곡으로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아내를 위해 준비한 곡인데, 이틀 후인 본인의 결혼식
축가(祝歌)로도 불렀습니다.
이 곡은 詩人'원태연'이 「박명수」의 Love Story를 듣고 감동을
받아 작사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라 'SG워너비 이석훈 ', '수퍼 주니어 규현',
'지아' 등 많은 가수들이 커버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곡은 "슬프고 애절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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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는 마 보란 듯이 살아 볼 거야
후회는 사치일 뿐이야 다시 시작해볼게
나 어제 또 울었어 나 어제 또 슬펐어
왜 이런 바보를 사랑한 거니
네 마음이 예뻐서 네 사랑이 고마워
이젠 네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날 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뻔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 사랑 바보고
서로를 많이 도 울게 했었지 네
사랑이 없다면 널 만날 수 없다면
아마 나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 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널 위해 노력해볼게
널 위해 살아갈게
나약한 마음 따윈 모두 버릴게
우리의 사랑을 위해
너의 손을 잡고 놓지 않을 게
사랑하는 내 사랑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