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9회)2025.10.23.(목). [세민 주간 복지 센터] 가을 바람이 소슬 하니 낙엽이 스치는 소리에 가을은 더 깊어만 가는 날에, 문득 떠오르는 경기민요 靑春歌(청춘가) 가사를 되새겨 봅니다. 어쩌면 우리들 인생사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靑春歌(청춘가) ( 경기민요)
① 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② 청춘홍안(靑春紅顔)을 내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③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이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여기로구나. ④ 동두천 소요산 약수대 꼭대기 홀로 선 소나무 날같이 외롭다.
⑤ 여울의 바둑돌 두딪껴 희고요 이내 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⑥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이로구나. ⑦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⑧ 천금(千金)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⑨ 진(秦)나라 시황(始皇)도 막을 수 없었고 한(漢)나라 무제(武帝)도 어쩔 수 없었다. ⑩ 우리가 살면은 몇 백년 사느냐 살아생전에 사업을 이루세. ⑪ 바람이 맑아서 정신이 쾌커든 좋은 글 배워서 지식을 넓히자. ⑫ 청춘 청춘 말로만 말고요 청춘 시절에 게을리 맙시다. (후략)
공연 할때마다 들어 면서도 그냥 흘려 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자세히 새겨 읽어보니 참으로 좋은 뜻이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千金을 주어도 살수없는 歲月을 아끼며 살아 갑시다.
오늘 세민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야 말로 천금을 주고도 바꾸지 못할 값진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로 웃고 정담을 나눌 이웃이 있는한 언제나 행복은 가까이에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이 행복한 순간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11월의 더 멋진 만남의 순간까지 건강하게 안녕히계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