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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가는 길 단풍이 예뻐서 단풍에 빠져 봅니다. 이른 아침엔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날씨는 넘 좋았고 라이딩 하기에 선선 했고 가을의 끝을 잡고 막바지 단풍라이딩을 만끽 해봅니다.
구들장길 임도로 웰빙숲을 체험하면서 다운 합니다. 천수 누리소서~~
보현산 천문대 올라가는 "천수누림 데크" 위를 낙엽과 함께~~~
백마는 맘 속에 있고 기사님 자전거 두 개를 들고 300m시루봉을 향하여 올라 갑니다. 잰틀맨 김두하님 머째이 정의의 기사님 화이팅!!!!
복희언니 자전거 맡겨 놓고 신나합니다ㅋㅋㅋ 보현산 시루봉 1120m 하늘이 높고 청명합니다. 마치 구름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점/저를 해결위해 식당 들어 가기 전 한 컷~~
식당 바로 앞 경찰서에 자전거를 세워 둡니다. 제일 안전한 장소임. 경창서 안은 다들 외근 나갔는지 아무도 없습니다.
식당 까지의 거리 입니다. 식 후 어둠을 뚫고 5km가량 영천댐 오투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보현산 시루봉1120m 함백산 1570m도 만항재를 거쳐 올라 갔는데 못올라 갈 이유가 없다. 한참 사진 찍고 놀다가 후미에서 허걱 거리며 올라 갑니다. 야간 라이딩도 질서 정연하게 도로에서의 예의를 지킬려 했지만 먼저 번짱을 추월해서 가신 님들 에게 낚여 따라 가다 부회장님에게 오지게 야단만 맞공~~~ 벌금 내실 분 몇 분 계시죠ㅎㅎㅎ~~~ 힘찬 내일을 행해 오늘의 땀을 흘려 봅니다. 다이돌핀 팍 팍 전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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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작품사진 즐감합니다
가을단풍길을 같이 즐기며
많은
대화도 나누고 참 좋았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같이즐겨요
푸른하늘 하얀구름 불게물든 단풍잎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