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삼성전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소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여행, 교통, 문화 서비스 품목 온라인 거래액 코로나19 이후첫 증가 속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
▷삼성전자/삼성SDS, 한은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참여 소식 등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블록체인,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中 게임 규제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델타·델타 플러스 변이에도 90% 이상 효과 소식에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 상승.
▷국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재차 1,700명 돌파 소식 등에 코로나19, 재택근무/스마트워크,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출마 선언 속 원자력산업 수출 산업화 추진 발언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에스엠 인수전 흥행 기대감 지속 및 하반기 주요 소속 아티스트 컴백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이 외에 카카오뱅크 관련주, 영화, mRNA(메신저 리보핵산), 해운, 항공기부품, 전력설비, 인터넷 대표주 등 대부분의 테마가 증시 상승에 따른 훈풍 등으로 동반 상승.
▷반면,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속 SK이노베이션 하락 등에 2차전지(생산) 테마 하락.
▷이 외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
메타버스(Metaverse) | 삼성전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 신한은행,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있으며, 과기부 관계자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방증"이라고 밝힘.
▷아울러 자이언트스텝, 벤타VR, 바이브컴퍼니, 애니펜, 파노비젼, 프론티스, 레티널 등 최근 주목 받는 메타버스 기업들도 가세했고, 창립 멤버인 현대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 ENM, 맥스트, 버넥트, 라온텍 등에 이들 기업이 더해짐으로써 얼라이언스가 명실상부한 'K-메타버스 드림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코세스, 옵티시스, 한빛소프트, 맥스트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여행, 교통, 문화 서비스 품목 온라인 거래액 코로나19 이후 첫 증가 속 상승 |
▷통계청이 2021년6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46조8,885억원으로 집계됐음. 특히, 여행 및 교통서비스, 문화 및 레저서비스 품목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3.4%, 61.3% 늘어난 2조3,158억원, 3,127억원을 기록. 여행 및 교통서비스, 문화 및 레저서비스 품목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첫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하나투어, 인터파크, 모두투어,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한편, 인터파크 등 여행 테마는 中 트립닷컴이 인터파크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 등도 호재로 작용.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 삼성전자/삼성SDS, 한은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참여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 컨소시엄에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인 '갤럭시'에 CBDC를 담아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실험할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 등은 한은과 함께 이달 28일부터 내년 6월까지 본격적인 연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CBDC 발행·유통은 물론 국가 간 송금, 결제 기능까지 도맡아 가상 환경에 구현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티, 케이씨에스, 로지시스, 한네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했고, 케이사인, 라온시큐어, 드림시큐리티 등 블록체인 및 보안주(정보) 테마도 시장에서 부각. |
게임/모바일게임 | 中 게임 규제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중국 정부의 규제가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경우 전일의 주가 조정이 과도했다고 판단. 이는 현재 중국에서 판호를 받아 출시할 수 있는 게임이 상당히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국내업체들의 상당수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주력 연령대가 19세 이상 성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오히려 중국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 강화는 한국 기업들의 주가에는 수급적으로 우호적 상황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업체들의 경쟁 우위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컴투스, 조이시티,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
▷한편, 전일 중국의 '게임은 정신적 아편 비유' 소식 등에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음.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델타·델타 플러스 변이에도 90% 이상 효과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산하 조직인 예카테린부르크의 바이러스 감염 연구소 '벡토르' 소장 알렉산드르 세묘노프는 '스푸트니크 V'를 포함한 4종류의 자국 백신에 대해 "변이에 대한효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90% 이상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가 중화 효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델타와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에 아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기존) 백신 성분을 바꾸는 일에 착수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이트론, 휴온스글로벌, 이화전기, 이아이디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 아울러, MP코퍼레이션의 지분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진 휴먼엔도 시장에서 부각. 지난 7월 초 MP코퍼레이션은 러시아백신 코비박의 글로벌 판권과 독점 생산권을 가진 러시아 기업 팜바이오-테크((Pharm Bio-tech)의 지분 37.5% 인수 계약을 체결한바 있음. 한편, 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가 휴먼엔에 대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 |
코로나19, 재택근무/스마트워크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재차 1,700명돌파 소식 등에 상승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가 1,725명을 기록해 누적 20만 3,92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에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이후 닷새만에 재차 1,700명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7일 이후 계속해서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음. 이날 신규 확진자 지역별 구분에 따르면 수도권이 1,036명(62.3%)이며, 비수도권 628명(37.7%)을 기록했으며,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음.
▷한편,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8일 종료되는 가운데, 6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예정임.
▷이러한 소식에 얼라인드, 피씨엘, 앱클론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 링네트, 이씨에스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 YBM넷 등교육/온라인 교육 테마도 상승. |
원자력발전 |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출마 선언 속 원자력산업 수출 산업화 추진 발언 등에 상승 |
▷국민의힘 대권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출마 선언문을 통해 탈원전정책을 포함한 국가 에너지정책을 전면 재구축하겠다고 밝힘.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산업 생태계가 무너졌다며 원자력산업을 본격적인 수출 산업화하여 품격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힘.
▷한국수력원자력은 언론을 통해 일진전기와 협업해 참여한 700만유로(약 100억원) 규모 '체르나보다 원전 기동용 변압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힘.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관리/품질관리를 담당하고, 기자재 설계/제작은 일진전기가 담당할 예정.
▷이러한 소식 속 서전기전, 오르비텍, 이디티,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