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아이 가졌다가 잃게 돼”…‘유산 아픔’에 11마리 반려동물 입양
정현수,문동성입력 2023. 5. 28. 16:52
‘TV 동물농장’ 출연 이어 기자간담회 검토…소통 행보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모습. SBS 공식 유튜브 '스브스 나우' 캡처
국민일보에 게재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다.
개를 사랑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개는 개다. 개가 사람보다 더 우선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자신들은 키우는 개의 아빠 엄마라고 호칭하고 있다. 개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가족이다.
그러나 안그래도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이웃간에 층간 소음 문제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한 의무가 아닐까. 고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를 안는다든가, 캄보디아 환자 아이를 안는 사진까지는 그래도
좋다. 그러나 이 건 아니다. 내 아이가 시집가거나 장가들어 아이도 없이[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저렇게 한 사람이 하나씩
개를 안고 있다면 결코 좋게 보이지 않으리라.
우리 국민들은 앞으로 대통령을 뽑을 때 최소한 원만한 부부로서 아들 딸을 가진 사람을 뽑아야 하리라.
이게 뭐냐. 대통령과 영부인이 개를 하나씩 안고 웃고 있는 사진이라니.
차라리 어디 고아원에서 입양이라도 하든지. 당신들 눈에는 우리 나라가 처한 인구 문제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가.
첫댓글 답 없는 종자들이죠
조작과 날조로 사람때려잡는 사람이 동물을 사랑한다? 이게 왠 해괴망측한 시추에이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