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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리네
 
 
 
카페 게시글
신문보는 밀리 흥미 이효리로 보는 엄마와의 동상이몽
윳띠 추천 0 조회 4,927 24.06.05 21:0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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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21:02

    첫댓글 공감되

  • 24.06.05 21:04

    그래서 엄마랑 말안해

  • 24.06.05 21:04

    난 효리씨처럼 인내심이많지않아

  • 24.06.05 21:05

    효리씨 이해해

  • 24.06.05 21:07

    효리씨...ㅠㅠ

  • 24.06.05 21:14

    ㅁㅈ 난 항상 나쁜 딸이야 인정하면 맘은 편함..

  • 24.06.05 21:3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시점부터 키워왔기 때문인가 부모는 자식이 몇살이 됐던 통제하려고 하는거 같음..그래서 자식이 자아가 형성될때 부터 부딪히기 시작하고 ’왜 내 말을 안듣지?‘ ‘왜 나한테 반항하지?’ 로 귀결돼서 삐딱해져..

  • 24.06.05 21:50

    진짜 공감되,,, 넌 왜 맨날 뭐 말만하면 짜증내냐는데 내가 첨부터 짜증냇겟냐고 ㅡㅡ

  • 그 통제하는게 너무 사소하고 치사한 거까지 가니까 자식 입장에선 짜증나는거임.. 한 예로 밥을 먹다보면 ㅁㅁ야 내가 너보다 무슨 반찬 더먹었다야.. 라고 하는데 그럼 나는 엄마보다 항상 더 먹어야하나? 그건 누가 정하는거지? 나는 내 양껏 먹었는데 내가 반찬 먹는 것도 엄마 눈치를 봐야하나? 엄마 나더러 살빼라고 하지 않았나? 근데 왜 이건 더 먹으라고 하지? 이렇게까지 이어짐... 이게 사소하고 별거 아닌데 평생 이 말 들으면 진짜 너무 짜증나
    내 밥공기에 반찬 더 먹으라고 반찬 휙 넣는것도... 나 서른 넘었는데도 이 문제로 주기적으로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먹고 싶으면 더 먹을건데 내 밥그릇을 내가 컨트롤 못 한다는게 좀 짜증남 근데 엄마는 내가 이걸 싫다고 하면 굉장히 서운해하고 반대로 내가 엄마 밥그릇에 반찬 넣어주면 굉장히 귀찮아함ㅋㅋㅋ그래서 진짜 어이없었음ㅋㅋㅋ

  • 24.06.05 22:03

    걍 우리집이잔아

  • 24.06.05 22:04

    이러고 큰소리내면 나만 나쁜딸 되는거임ㅋㅋㅋ 본인(엄마)는 ’딸을 위해서‘ 한 행동인데 나쁜 딸은 이기적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받아들이잔아

  • ㅁㅈㅁㅈ 자식을 위해서라는 말을 앞세우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지를 먼저 봐야하는데 어른들은 그게 어려우신 듯

  • 24.06.05 23:35

    걍 고집에 불통인거같애
    그러다가 본인 나이로 협박해서 사람 죄책감들게하고
    아들한테는 지면서 딸한테는 이기려고 하고 ㅠ

  • 24.06.06 23:02

    댓글 전체 다 공감

  • 24.06.06 00:01

    하다하다 밥먹을때 반찬먹는 빈도수까지 고나리하니까 그냥 엄마랑 있기싫어

  • 24.06.06 00:53

    난 그냥 엄마가 하자는 대로 해 하하하

  • 24.06.06 04:08

    난 그래서 걍 싫다고 해 안그러면 진짜 화날 때까지 너무너무 강요하듯이 권유를 하니깐... 이젠 내가 하도 짜증내서 걍 싫다하면 더 권유 안하드라고

  • 24.06.06 05:33

    아 존나우리엄마랑 나같애 진짜미쳐버림

  • 24.06.06 07:10

    와 시발 나랑 우리 엄마야 근데 심지어 아들한텐 안 저럼 그래서 더 화남

  • 24.06.06 09:28

    진짜 왜 그러는거임? ㅅㅂ 난 이거 진짜 노이로제 걸려서 집 안감 안먹는다고 열번 말해도 안들음 시발 참다참다 성질내면 너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웅앵하면서 또 화냄 그나마 가족 중에 안먹는다잖아 하고 중재해주는 사람 생기니까 좀 낫긴 하다만 존나... 존나 트라우마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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