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동산하지구 블루마시티 소식 3.(학교,도서관,소방서)

[＃＃하람부동산＃＃]

안녕하세요?

요 몇일 아침,저녁 시원서늘한(?) 가을바람에

감기들은 안 걸리셨는지요?

'건 '강 '유 '의 하시길 바랍니다^^

​저 자신과의 약속대로 블루마소식 세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그전에, 강동산하지구 블루마시티는

요즘

토지 및 상가분양관련 문의 및 방문으로

북새통입니다.

저희 하람팀은​

동구,남구,북구소재

상가,부동산사무실 그리고 원룸주인님들에게  

강동산하지구 상가분양 소식지 1,000여통을 발송하기 위해, 

 밤새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전단지 작업으로 밤새 바빴습니다.

-_-"​

​

굳이, 돈주고 인쇄소 맡기면 다 해주는거...

싫었습니다.

제가 맡은 건물, 제 손으로 작업하여,

정말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전 자신이 있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이 바쁜와중에도 온통 머리속은

 블루마소식 세번째 꼭지(?)를 무엇으로 할까였습니다.

고민한 결과,​

가장 좀(?) 궁금해하신 '워터파크와 레지던스​'소식이후

그 다음으로 '좀 알고싶다 2'는

'물건너간 국제중고'관련이 아닐까라는 결론을 나름 내렸습니다^^;;

울산시는 초,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입니다.

현재 2015년까지 24개학교가 신,이설되고 1개의 학교가 통,폐합되기로 한

2011~2015년 중기학생수용계획으로 울산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요.

'강동산하지구 내 학교부지 용도변경 및 고등학교부지 추가확보'를 요청하였고

그 가운데 우뚝선

스포츠영재를 육성을 위한 스포츠과학중고교가 있습니다.

​

                                                                                          출처: 에이엔뉴스(2015.4.24일자)​

원래 북구 화봉동에 소재했던 스포츠과학중고교는

현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타 도시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체육에 관한

잠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으로

'개교후 준공'이라는 우여곡절속에서도

강동산하지구 799번지에 설립,

2014년 3월 첫 입학생을 받았습니다.

75명 모집에 220명 지원(경쟁률 2.93:1)

전국최초 '스포츠전문 지도자양성' 학교로

기존 체육중고교와 확실히 차별화된 교육활동이 기대됩니다.

어우~시설이 >_< ~​

현재, 이설 된 강동중은

초창기 부지확보 어려움에 또한 우여곡절이 많았더랬지요.

정자동에 위치한 강동중 부지일부가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고,

운동장 등 학교부지가 기준에 미달되고,

강동산하지구 개발에 따른 중학생 증가(약 477명)예상에 따라

기존 강동중을 직선거리 2㎞떨어진 강동산하지구내로 이설해야했지만

학교부지가 없었습니다.

사립 국제중설립을 승인하면서

공립중 신설예정부지를 내줘버리는,

즉, 강동중의 대체부지를 마련해두지 않았던거죠.

이에, 시교육청은

(가칭)강동고 예정부지에 강동중을 이설하기로 하고

스포츠과학중고교도로 건너편에 (가칭)강동고부지를 추가확보하겠다며

설립계획을 신청하였는데, '부지활용검토'라는 이유로 계속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강동초 옆 부지(97B1L)입니다.

국제중고가 들어올 부지는 안되는건 확실해보이네요.

​

최근 보도자료에 의하면 울주군에 소재하고 있는 '홍명고'가

강동산하지구와 송정지구등 향후 도시발전과 학생수요를 위해

이전을 추진키로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강동초,강동중 학생수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등학교설립은 향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군요.​

'​홍명고'는 현재 신입생을 받지 못해 3학년만 다니고 있다는군요.

추가적인 우여곡절이 많은거겠지요.​

이곳 강동산하지구 블루마시티 입주민의 교육수요에 맞춰 

적기에 학교가 신설되어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텐데

'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은

향후, 진행되는 개발사업 추이에 따라

그리고

​

많은 우여곡절에 따라 그 시기는 늘 변경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번듯하게 세워진다는 사실...

이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저 멀리 강동초도 마찬가지..

스포츠과학중고와 마찬가지로

'국제고설립'도 현 교육감의공약사항중 하나였습니다.

강동산하지구 내 '국제중 설립'은

2009년 12월 울산시와 강동학원의 양해각서(MOU)로 시작됩니다.

블루마시티 시행사 (주)IMK 대표가 이사장

토피아에듀케이션(특목고 입시학원 사교육기관) 대표가 이사로 참여

공동운영하겠다고 발표한 후

일각에선

사교육업체와 개발시행사가 학교설립을 추진한다는 것은

'학교부지외 다른 땅을 팔기위한 의도' 

'교육을 빙자한 부동산 끼워팔기 상술'

'국제중설립 목적이 부동산 투자이익의 확대가 아닌가'

우려속에 묻히고 맙니다.

사실,

2012년 1월 울주군 서생면 영어마을 부지에 설립지 250억 지원을 전제로

 유치신청서를 접수하면서 급물살을 타는듯 했으나,

'부지 기부채납'과 '차단녹지조성'등 교육청과 울주군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결국 지난 2013년 1월 서생면주민협의회가 유치를 공식철회하면서, 사업추진이 전면중단 등

또 다른 많은 우여곡절도 숨어있었습니다.

그사이,

강동학원이

국제중 졸업생이 진학할 국제고도 함께 설립하자는 방안을 재검토하겠다고까지

해놓고 개교지연에 대한 입장은 현재 전혀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지요.

시교육청은

교육청이 주체가 되어 공립으로 추진할 의사가 없다는 방침이고,

사립학교법인에서 추진하지 않는 이상,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학교설립에 나서는 법인이 더 이상 없다는군요.

  올초, 현 교육감이 국제고 재추진의사를 밝혔으나 성과가 없고

학교신설에 최소 300~400억원의 막대한 비용

귀족학교'라는 여론등으로,,

현장에서도 국제중고 설립은 물건너 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음..

분위기를 좀 바꾸겠습니다.

강동권개발의 핵심지구인 산하지구는 단순 위락중심테마파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지구'공간 조성도 추진됩니다.

여긴 강동중 아래 부지(101B 3L)입니다.

사유지를 활용해 한옥으로 구현된 테마도서관 설립이 유력시 되는 곳이죠.

...예정입니다...만,

한옥도서관...생각만해도 근사하죠?

                                                                                                       출처:엄마는생각쟁이님 블로그

​​여긴 서울 종로구 숭인동길에 위치한 '도담도담 한옥도서관'이라는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딱딱한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겐

뜨끈뜨끈한 온돌 바닥에 앉아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유 도서중 20%는 전통문화와 관련한 어린이 서적이며,

​한옥도서관 특성에 맞게 사자성어를 배울 수 있는

한문 교실, 전통 공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제중고보다

백배,천배,만배

환영하고 싶습니다.

푸지1,2차

서희스타힐스

힐스테이트

효성해링턴

총 5천여세대에 들어올

아이들과 한옥도서관 나들이... as good as 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부지(101B 2L)가 공공청사가 들어오는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119지역대'가 신축된다는 소식입니다.

대단지아파트 입주민 증가와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추진, 바다를 낀 지역적 여건등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강동119지역대의 안전센터 승격도 함께 논의되고 있답니다.

현재 19명 수준인 소방인력도 28~31명으로 확충건도 같이..

현재 북구청에 허가신청낸 상태입니다.

이상 물건너간 국제중고, 유력시 되는 한옥도서관, 119안전대 신축 소식이었구요.

울산강동권개발의 키워드가

대형숙박시설위주에서 문화예술과 휴양가능한 휴양도시로

재정비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계획이 워낙 오래전에 수립되어진것이라

요즘의 투자환경이나 관광트랜드와는 조금 맞지 않는 면이 있다보니

조금씩 수정을 해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관광객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휴양도시

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간자본등 3조원이 투입되는

전원도시와 관광휴양시설이 결합된

국제수준의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개발을

코앞에 두고있는 블루마시티가 건강하게 재활을 마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람공인중개사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559-1
등록번호 가-31-17-378

​
052.232.1118
010.6553.5533

​
소 장   김   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