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폐기물처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p>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에 폐기물처리시설 건립과 관련</p><p>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외부 폐기물 반입을 하지 않도록 했다.</p><p>7만 5340m2 면적으로 조성되는 시설의 매립 면적은 4만3901m2다.</p><p>매립 용량은 총 132만 6525m2로, 에어돔을 갖춘 관리형 매립 시설(준호기성 위생매립. Cell 방식)</p><p>로 운영되며 매립 연한은 약 19.75년이다.</p><p>지방자치단체가 폐기물 처리시설의 구역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은 없지만,</p><p>이 시장은 사업시행자에게 약속 이행과 원삼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p><p>사업시행자는 이에 동의했다.</p><p>폐기물처리시설용지 공급 공고 입찰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p><p>(www.onbid.co.kr)에서 진행되는데 최종 결과는 25일 발표된다.</p><p>신청 자격은 92만8568m2 이상의 메립장을 5년 이내 운영했거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관리기관인</p><p>용인특례시와 입주계약 및 관련 법률에 따라 매립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이다.</p><p>이 시장은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중요성을 인식.</p><p>T/F까지 구성해 지원하는 만큼 시사업행자 측도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p><p>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p><p>'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p><p>사업시행자 측이 주민들과 적극 소통,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p><p>용인특례시가 중재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뉴시스(www.newsi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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