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기차를 갈아타며 외곽에 있는 베르사유 궁전을 갔다.
정문에 마주하자 우선 규모에 압도 당한다. 화려하기도 하고 규모가 커서 한 화면에 담기지 않아 잘라서 찍었기에 눈으로 봤을때의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쉽다.
화려한 건물도 그렇지만 건물의 조각상 또한 정교해서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
17세기 중반 프랑스 절대 왕정이 절정을 이루던 루이14세에 의해 세워졌으며 1662년부터 1710년까지 약 50년에 걸쳐 지어졌단다.
루이14세의 후궁과 루이 15,16세의 부인들을 위해 지어진 작은 궁들이 있어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의 정원 또한 파리의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휴관일이라 궁궐 내부를 보지 못해 여인네들의 회려한 소집품이나 고풍스런 가구들.
인테리어가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글을 다른데서 읽은적이 있는데 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루이 14세의 기마상




베르사유 궁전 정문.금색으로 반짝반짝 빛이찬란하다.



건물위에 있는 조각상까지도 정교하고 화려하다.


분수대 옆의 청동 조각상



정원 사이에 운하를 십자 모양으로 파서 먼곳에서 부터 물길을 만들어 물이 흐르게 했다




연못에서 분수쇼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가 비싸진다.




첫댓글 역시 멋집니다!!!^^
멋진 사진들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 한번 빠르십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프랑스 여행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과 낭만이 있는 프랑스가 생각이 납니다.
방울꽃 총무님의 사진을 보면서
기억도 가물거리는
옛 추억들을 꺼내 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갔었던 베르사유 궁전
화려한 모습에 압도되었던 궁전모습과
정원의 모습들
다시 가고픈 곳
선배님의 사진을 보면서
잠시 회상에 젖어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기억도 가물 가물한 여행의 추억 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고맙네~~좋은 작품 많이 올려 주세여~^^
그려 잊었던 기억이 새롭게 다시나네
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