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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어족을 불러 공사 보심
상제님께서 물고기와 물짐승들에게 큰 소리로 이르시기를 “너희들 죽겠느냐, 아니면 용궁에 가서 무엇을 가지고 오겠느냐?”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때가 되면 너희들이 노두를 놓아 성을 쌓아라.” 하시니 어족들이 일제히 “그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앞다투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더라.
- 道典 9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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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가오리 하루 30마리 잡혀 학계 비상한 관심
【부산=뉴시스】
최근 동해안 북부 연안에서 대형 가오리가 집중적으로 잡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강원 동해안 양양~동해 해역 일대에서 지난 17일 이후부터 일주일에 걸쳐 몸 길이가 2~3m에 이르는 초대형 가오리 약 80마리가 어획돼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안 양양∼동해 연안의 정치망 어망에 걸려 어획되고 있는 대형 가오리가 이처럼 특정 해역에 집중적으로 어획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어획된 대형 가오리는 몸 길이가 2~3m,무게 200㎏ 안팎으로 색가오리과의 노랑가오리류로 추정되고 있지만 국내 어류도감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거의 매일 20~30 마리까지 어획된 이 대형 가오리는 어획되자 마자 마리당 2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동해 해역 이남에서 가끔씩 소수로 잡혔던 대형 가오리가 이처럼 집중적으로 어획되기는 드문 일로 정확한 좀 더 정확한 이동 경로,원인 등을 파악해 학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건 필시 대지각변동의 전조이다.
심해생물들이 무언가 엄청난 격변의 조짐을 읽고 패닉현상에 빠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들이 벌어지리라 본다.
바닷속의 어족을 불러 공사 보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경상도 통영(충무)의 한 포구에 가시어 공사를 행하시니라.
2 상제님께서 거북이의 배에 무어라 글을 써서 붙이시니 그 거북이가 굴에 들어가더니
3 잠시 후에 다른 거북이 한 마리가 굴에서 나와 “부르셨습니까?” 하고 아뢰거늘
4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데려와라.” 하시매 거북이가 물러갔다가 토끼를 몇 마리 몰고 오는지라.
5 이에 상제님께서 토끼에게 “그래, 가지고 왔냐?” 하시니 그 가운데 한 마리가 “살려 주십시오.” 하며 두 발을 모아 빌더라.
6 상제님께서 다시 거북이에게 이르시기를 “거북아, 너 빨리 가서 잉어를 몰고 오너라.” 하시니 거북이가 명을 받고 사라지더니 잠시 후에 잉어가 와서 대령하거늘
7 상제님께서 잉어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강에서 처먹기만 하고 무엇을 하는고? 한번 재주를 부려 봐라.” 하시고 혼내시니라.
8 상제님께서 다시 “작두를 빼 오너라.” 명하시어 강변에 앉아작두를 휘두르시니
9 잉어, 상어, 물개 등 물에 사는 온갖 어족(魚族)들이 사람처럼 똑바로 서서 떼 지어 몰려나와 상제님 앞에 열을 지어 서거늘
10 상제님께서 물고기와 물짐승들에게 큰 소리로 이르시기를 “너희들 죽겠느냐, 아니면 용궁에 가서 무엇을 가지고 오겠느냐?” 하시고
11 또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때가 되면 너희들이 노두를 놓아 성을 쌓아라.” 하시니
12 어족들이 일제히 “그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앞다투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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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산 상제님께서 꼭 인류에게 증거하게 해야 할 공사내용은 모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운을 붙여 심령을 열어 주셨다. 이 성구도 그 대표적인 한 예이다. 이 때의 공사 말씀은 더욱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술되었다.
2:11 노두. 냇물에 놓는 징검다리.
- 道典 9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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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이거 심문에서 읽었어여 2~3m짜리 가오리가 잡힌다고 하더군여 ㅋㅋㅋㅋ 무슨 가오리 크기가 나보다 더 크냐 ㅡㅡ;;
오옹! 외계생물체..--;;;
정말 상제님 공사대로 모든게... 시간이 촉박 하긴 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