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장마비가 구질구질하게 계속 내리는날.
마음만은 활짝 웃고,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래.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락고재에서 비때문에
제대로 관광도 못하겠다.
갑자기,어린시절 검정 고무신 신고
뛰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네. 학교 마당에서 여자애들
고무줄 하는거 끊기도하고 ㅎㅎ그땐 왜 그리 못났는지..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신중함과 여유와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 주고,서로의 웃음을 소중히
생각하면서,8월 페이지를 천천히
탐독하면서,즐거운 일상이 되기로 하자.
이 아침,우산 쓰고 빨간 우체통에
내 마음을 전한다..
안 녕!
빨간 우체통가족님들 행복한 시간되세요
첫댓글 그러게요,,
어렸을적에 머슴아들이 왜그리 여자들을 못 살게 구렀는지
맨날 고무줄 끈어가고,,,
그런 까까머리 머슴아들이 이젠 머리가 허연 중년의 신사들이 되고 말았으니
참으로 세월도 무심하시지요,,
쥴라이님,,
우기에 건강조심하시고요,,
고운 친구분들과 늘 행복하셔요,
왜 그렇게 고무줄을 끊고 다녔을까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이성에 대한 막연한 연결고리를 갖기위함이 아니었는지요.ㅎ
그러던게 50중반이 되었으니,세월 참 많이 흘러 갔네요~
줄리리님도 건강챙기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음악에 취해 맘이 말랑말랑 해져가지고 나갑니다.
좋은글과 분위기있는 음악..모두 감사드리구여.
한주간도 시원함과..함께 하세여~!!
브라보윤님,넘 말랑말랑하시면
심들어요.ㅎㅎ
웃음 만발한 한주되시고 행복하세요~......
와우 음악에 젖어 시간간줄 모르고 점심때가 ~~~~~ 그래도 계속 들을까해요 ^^*
양파님 반갑네요.
70년대 많이 듣던 노래죠..
어느소녀에게 바친사랑.
꿈 많던 시절,낭만과 사랑도 희망도 곁들여 듣던 노래.
즐거운 화요일 오후되세요...
옛날에는 그런 친구들이 많았지요
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무줄 놀이 하면 와서 끊고 가는 아이들
지금 생각하면 우스워요
쥴라이님
좋은 글 감사 드리구요
유난히 그런애들이 많이 있었지요..
이제 성숙한 중년이 되어,교수도하고 선생도하고
의원나리도하고,막일도하고 건달도 하고,죽기도하고,
시간은 광속으로 가나봅니다..
귀부인님,화요일 오후ㅡ유익하게 보내시고 즐거움 가득하세요.
님도 존 8월 한달 되소서
필봉님 더운 8월에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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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고무신 신고,학교 다니던 일.
비가와도 걱정없고,더러워져도 물에 헹구어서 신으면 편리했지요.
요즘이야 좋은 구두 운동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때완 다르지만,아직도
고무신이 있지요.윤슬처럼님이 어머니에게 야단 맞던일을 다 회상하시구,기억력 좋으시네요.ㅎ
고운 밤 되세요~~
아주 옛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시네요
그러고 보니 요기 모이신분들은 연령대가 비슷한가봅니다
님의 고운글이 동심을 그려보게 하셨어요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 하시고 매미소리 무시하고
낮잠이나 편히 잘수있는 편안한 여름 함께 보내요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해서 지송합니다.ㅎ
중년의 연령대라 50전후 비슷하기도 하겠지요..~~
가끔은 생각치 않게 엉뚱한 생각도 한답니다.ㅎㅎ
피서기인데 비 때문에 예전같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고요,피서객들도 그렇고요..
8월 장미꽃님도,환한 행복으로 꽃 피우시길요~~
그거 고무줄 갔다가 내 팬티끈 넣었는데.. ㅎㅎ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깨구장이셨군요,ㅎㅎ
멋진 수요일 되세요
쥴라이님!~혹시.배경그림,직접그리신건가요?클라이드 모네의 ~수련~과 느낌.색감이 비슷해서.. 너무좋네요...저도 취미로 유화를 하거든요..음악감상도 잘했습니당~~
반갑습니다.초록토마토님.제가 그린건 아니구요.위 그림은 모네의 수련을 지인이 습작한 것 같습니다.
멋진 유화 그림좀 올려주세요..~~
인사가 늦었네요추억이 떠오르네요
검정고무신 신고 학교 다니셨나봐요
문득 옛
친구들과 고무줄 하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 하면서 다녀가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아득한 옛날의 기억이 어슴프레 나는것 같네요.
라휄님 좋은 오후 되세요.
쥴라이님워요
아득한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고무신만 신다가 추석에 엄마가 운동화를 사 주셨는데
추석전날 신고 나갔다가 시궁창이라고 하죠 거기에 빠져서
정작 추석날은 낡은 고무신 신었어요
예쁘게 추석날 신기려던 엄마는 너무 화가 나셔셔
엄청 혼났던 추억이 있네요
이밤 편히쉬세요
하필 시궁창에 빠지셔가지고..ㅎㅎ
그래도 지나오니 고운추억으로
생각나자나요..ㅎ
고운중년님도 더운8월,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