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과 박종훈의 사이가 아마도 엘지 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작년 한화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감독 그냥 덕아웃에 앉아서 땅콩을 먹다가 왼쪽으로 껍질을 버리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버려도 상대팀이" 저 노인네 무슨 생각을.." 이라는 하게 만드는 한국 야구역사의 명장 중에 명장입니다.
하지만 한화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김인식을 감독을 경질하였습니다.
또한 그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도 김재박 감독을 경질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김인식 감독이 엘지에 올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단순 합니다. 작년에 엘지가 7위를 하였지만 전력 자체가 7위라기보다는 게임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했고, 정말 1% 부족하였습니다. 그런 부족한점은 신인감독보다는 경험이 많은 감독이 팀을 맞아서 이끌어야 좋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하지만 웬걸 정말 박종훈 감독이 부임하였습니다. 머 위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였겠지만 정말 황당한 인사였습니다. 이유는 두산의 끈지와 뚝심있는 야구의 스타일이 좋아서 였습니다. 그러면 그런 야구를 가장 먼저 실행한 감독은 누굴까여? 김인식감독입니다. 하지만 엘지는 박종훈을 선택 하였습니다. 엘지가 딱거기 까지 인것 같습니다.(제가 예전에 쓴글중 09시즌 시작하기전 김재박 감독VS 프론트의 대결에서 1:1이었고 FA영입으로 마지막 대결이라고 한글을 있습니다. 그대결에서 진것이 참 아쉽습니다.)
간단하게 김인식 감독은 거물입니다. 등장과 동시에 프론트는 물론 모든 구단의 전직원은 감독님 밑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코치진부터 모든 구성원의 전권은 김인식 감독이 하자는 데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엘지 구단가 그것을 좋아 할까여? 별로 좋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오면 일명 김인식의 오른팔일 유지휜코치도 오고 기타 분들이 오겠지여)
하지만 박종훈은 어떨까여? 나이도 있고 1군 감독 경험도 없고 분명희 약간은 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감독 취임을 수락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박감독도 하고 싶은게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박감독의 말과 힘은 김감독님의 그것과 비견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이기는 하지만 현재 결론은 이것입니다. 최악의 결과......
박감독이 잘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 결과 일까여? 박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면 분명 프런트에서는 일련의 사건들의 대한 반성보다는 선수를 질책 할것 입니다.[일련의 사건들- SK의 대표 선수 김재현(이런 이야기 하면 가슴이 치밀어 오지만 이제 그는 SK의 아이콘 입니다.), LG 마운드의 주인- 이상훈, LG의 시작이자 끝-김용수(올시즌 사퇴시키자니 팬들이 무섭고 그러니 스카우트 코치라... 참 옹색한 변명입니다.), SK의 전설-김성근 감독(2003년 김성근 감독이 계속 우리팀을 지도 했으면...)유지현 코치(집적적인 이유는 없지만 짤린거지요... 연봉조정으로 인하여),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는 더욱 많을 것입니다.]
이글을 보시고 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박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면 엘지는 계속 현장에서 야구를 하는 구단이 아닌 프론트에서 야구를 하는 구단이 될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고 무조건 적인 응원을 안해서 욕을 하시겠지만, 지금 엘지에게는 무조건적인 응원이 능사가 아닌 시점에 온것 같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저희는 트윈스 선수를 응원하는 것이지. 엘지를 응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응원은 독입니다. 팬들 무서운줄 알아야지.
물론 무조건적인 응원을 하자는 의견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즌초에 발생한 문제로 벌써부터 비판글이 난무하는게 아쉽네요~ 성적이 내면 프런트가 야구한다고 이미 결정을 하시고 말씀하시는건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 반 이든 후반 이든 문제는 문제가 터진 시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명 사건 , 뒷통수사건 , 막말 2군 통보사건 이런게 시즌 초랑 무슨상관 이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