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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をかける少女 (2007)
시간을 달리는 소녀
러닝타임 : 97분
감독 : 호소다 마모루
BGM :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미래의 기억
주요 등장인물
콘노 마코토
마미야 치아키
츠다 고스케
요시야마 가즈코 (마코토의 이모)
하늘은 이렇게나 맑은데,
고백을 받았던 마코토는 기분이 영 심란함.
마코토는 치아키에 대해 물어보는 유리에게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답함.
치아키만 생각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는데,
계속해서 자신에게 치아키에 대해 물어오는 유리에
직접 물어보라 말하는 마코토.
같은 반인데도 유리와 치아키는 전화번호도 모르는 사이.
유리의 말에 마코토는 괜히 치아키와 친하지 않다 밀어냄.
그 때,
가사시간에 마코토와 조를 바꿨던 타카세가,
소화기 핀을 잘못 뽑아 분말을 뿌려버렸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호스에서 나오던 물이 끊김.
....?
수도꼭지를 잠근 사람은 치아키였음.
타카세를 괴롭히던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치아키.
치아키를 본 아이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함.
그러자 유리가 치아키와 타카세가 있는 쪽으로 달려감.
타카세의 젖은 옷을 닦아주던 유리가
치아키를 흘끔흘끔 쳐다보다 말을 거는데,
치아키는 유리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마코토에게 가버림.
마코토에게 가버리는 치아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리.
그러나,
마코토는 치아키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계속 고개를 틀어보임.
치아키도 마코토가 자신의 눈을 피하는 것을 알아챔.
내가 타임리프 하기 전에 너 나한테 고백했었어 !!
라고 어떻게 말하겠냐
치아키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소처럼 장난을 걸어오는데,
마코토는 그만 소리를 질러버림.
마코토의 반응에 놀란 치아키와,
치아키의 질문에 답해 줄 수 없는 마코토.
그 때,
타카세가 벌떡 일어나 마코토에게
왜 나와 조를 바꾼거냐고, 다 네 탓이라며 따짐.
마코토를 욕하는 타카세에게 욱한 치아키는
한쪽 실내화를 벗어서 잡아 올리는데,
헉
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졌으니까 날아갔지
치아키의 실내화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카타세는
급하게 가방을 챙겨서는 뛰어가버림.
엣
(정적)
마코토는 그 날 이후로
치아키의 저런 농담도 장난으로 받아들일수가 없게 되버림.
긴 정적 후 둘 사이에 끼어있던 유리에게
장난스레 쟤 어디 아프냐며 묻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한 유리는 존댓말을 해버림
마코토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둘을 놔두고 교실로 들어가버리고,
치아키와 유리는 코드가 잘 맞는건지
첫 대화인데도 웃으면서 이야기 꽃을 피움.
치아키가 잡지에서 불꽃축제에 관련된 정보를 본건지
마코토에게 보여주려 하지만,
마코토는 치아키가 말을 걸려고 하자 교실 밖으로 나가버림.
잘 지나가나 싶더니,
치아키가 보이자 마자 바로 또 자리를 뜨는 마코토.
반 친구들과 웃으며 수다를 떨다가도,
치아키가 보이자마자 숨어버림.
마코토는 계속해서 치아키를 피하고,
자신을 피하는 이유도 알지 못하는 치아키는
마코토를 계속해서 찾아다니고 있음.
항상 셋이서 야구를 하던 운동장으로 와보지만,
고스케만 있을 뿐,
마코토는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음.
고스케도 마코토가 치아키를 피하는 걸 눈치 챈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스윗하다고 해야하나
흠...
.......
아마도라며 살짝 끝을 흐리는 치아키.
고스케가 던진 공을 받아든 치아키.
그러나 선뜻 공을 던지지 못함.
마코토가 왜 이러는 걸까?
왜 내 눈을 못 마주치는거지?
왜 나를 피하는거지?
내가 기분 상하게 한 일이 있었나?
그렇게 한참을 공을 쥐고서 한자리를 왔다갔다 맴돌던 치아키는,
계속 생각해봐도 답답한지
모르겠다며 고스케에게 공을 패스함.
그런 치아키의 공을 받고 가만히 쳐다보는 고스케와,
곰곰히 생각하더니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는 치아키.
같은 시각,
치아키와 만남을 피하기 위해
야구도 하지 않고 집에서 만화책을 보던 마코토.
지이잉 울리는 휴대전화 소리에
데굴데굴 굴러가 문자를 확인해보는데,
유리였음.
무슨 좋은일이길래 이렇게 기뻐하는 거지?
궁금한 마코토는 빠르게 답장을 보냄.
그렇게 몇시간이 더 지나고,
친구에게 전화가 와 받으러 나가는 동생을
가만히 바라보던 마코토는
다시 데굴데굴 굴러가 문자함을 확인해 보는데,
해가 져도 답이 오지 않는 유리.
다음 날,
유리는 책상에 앉아 무언가 눈치를 살피고 있음.
그런 유리에게 얼른 빵 사러 가자고 말하는 마코토.
몸이 안 좋아 점심을 못 먹을것 같다는 유리.
마코토의 잔뜩 걱정된 목소리에
양호실 갈 정도는 아니라며 손사래 침.
그렇게, 아프다는 유리는 교실에 두고
혼자 벤치에 앉아서 점심을 먹게 된 마코토.
다 먹고 교실로 들어오려는데,
아프다던 유리와
유리가 건내주는 봉투를 받는 치아키가 있었음.
치아키..? 유리..?
치아키와 유리의 모습을 보고 충격 받은 마코토...(ㅠㅠ)
이제 중반 쯤 왔습니다! 아마 10화 안으로 끝날 것 같아요!
다음 캡쳐글은 <반딧불이의 숲으로>로 할 생각이에요!
캡쳐가 빠진 대사들은 마코토 : ~ 이런식으로,
중요한 것들은 볼드체를 쓰고 있습니다!
bgm은 가능한 꼭 틀어주세요!
너무 유명한 영화지만 그래도 스포가 될 수 있는 댓은 X!
쭉빵 막이슈 게시판 외에 올라간다면 불펌으로 알고
전부 삭제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캡쳐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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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중딩때부터 20번 넘게 본 거같은데 너무 좋아...진짜..진짜로...조만간 또 봐야지
아 진짜 겁나 많이 봤는데도 또 보고싶다ㅠㅠㅠ
올려줘서 고마워!
헐ㅠㅠㅠ이거 진짜 다시보고싶앗는데 고마워ㅠㅠㅠ
다시봐도 존잼 ㅠ
너무 잘보고있어ㅠ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