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훈 칼럼] 총선 넘어 대선까지 이어질 尹·李 컬트 드라마
조선일보
입력 2023.09.28. 03:20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9/28/QTZJ67CXXRG3RFU4BQXDD36LY4/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올리면 상단 오른쪽에 마이크 표시가 있는데 클릭하면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읽어주는 칼럼은 별도 재생기가 있습니다.
‘넘어서는 안 될 선’ 없고
‘한계’도, ‘설마’도 없는
한국 정치 컬트 드라마
내년 총선, 다음 대선엔
또 어떤 컬트 현상 나오나
모든 것은 尹 하기 나름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군 시가 행진이 끝난 후 주먹을 쥐며 장병들을 격려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27일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으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뉴시스
오래전에 TV에서 미국 영화 한 편을 보았는데 기이하고 충격적인 장면의 연속이었다. 물어보니 이런 영화를 컬트(cult) 영화라고 한다고 했다. 좋은 영화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충격적이어선지 지금도 몇몇 장면은 생생히 기억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과 그가 정치 인생의 최대 고비를 넘었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먼저 든 생각은 컬트 영화였다. 기이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연속되는 한국 정치가 또 하나의 기억에 남을 장면을 만들어냈다.
심각하고도 다양한 개인 비리 혐의를 받는 이 대표가 국회 압도적 다수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 자체가 ‘컬트’적이었다. 상식선에서는 군소 정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도 어려워 보였다. 그런 그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날은 이 컬트 영화의 막이 오른 순간이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민주당 대선 후보들 중 이 대표 같은 사람은 없었다. 그의 많은 불법 혐의는 거의 모두 문재인 정권 때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피해자’라고 할 수도 없다. 이 대표의 과거 충격적 언행도 다른 민주당 후보들에게선 들어본 적이 없다. 특별히 민주당과 밀접한 삶의 궤적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그에게 민주당은 공천받고 당선되는 데 필요한 도구에 가까웠다. 그래도 대선 후보가 됐다. 이것이 한 개인의 빛나는 성취든, 한국 정치의 병리 현상이든, 분명한 것은 그 이후 우리 정치가 컬트 영화처럼 흘러갈 것이란 사실이었다.
이 대표는 대선에서 낙선했지만 접전을 벌여 대중적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 그런 그가 대선 기간 잠시 미뤄진 검찰 수사를 순순히 받고 법의 심판을 기다릴 리는 없었다. 이미 대선 기간에 이 대표에겐 낙선할 경우의 ‘플랜 B’가 있었고, 그것은 대선 후 즉각 국회의원이 되고 민주당 대표가 되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검찰 수사와 구속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러려면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조기 당대표 선거가 필요했지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민주당 대표가 당의 대선 패배 책임을 진다면서 사퇴해 당대표 선거를 만들어줬다. 사퇴한 대표는 또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서 의원직까지 사퇴해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만들어줬다. 대선이 끝나고 많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컬트 영화는 2막을 알리고 있었다.
그 후 이 대표가 쉴 새 없이 탄핵, 해임, 국정조사, 특검을 요구하고 민주당이 여당일 때도 하지 못한 법들을 마구 통과시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위력 시위였다. ‘수사 중단’과 ‘국정 협조’를 맞바꾸는 딜을 하자는 것이었다. 윤 대통령이 딜을 할 뜻이 없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해지자 택한 것이 ‘단식’이다. 야당 대표가 민주화 투쟁이 아니라 개인 비리 구속을 피하기 위해 단식을 했다. 한 마디로 컬트 단식이었다. 구속될 가능성이 있어서 단식까지 했는데 막상 그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도 컬트 영화에 어울릴 반전이었다. 이 기각으로 제일 놀란 사람은 이 대표일지 모른다.
아직 이재명 컬트 영화가 끝나려면 멀었다. 내년 4월 총선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선 연장전처럼 돼버렸다. 국민의 40%가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라고 답하는 실정이다. 4월 총선이 또 어떤 컬트적 결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모른다.
이재명 컬트 영화가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동력을 공급하는 것은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도다. 윤 대통령 지지도가 높았다면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이렇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선거를 많이 치러본 정치인들은 대통령 지지도가 40%에 못 미칠 때 여당의 총선 결과는 낙관할 수 없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안정적으로 40%를 넘은 적이 없다. 윤 대통령 스타일에 근본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여러 얘기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의 문제는 ‘이 일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고민이 부족하다는 데 있는 것 같다. 특히 선거에선 다른 사람들 정서를 잘 살피지 않으면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공천도 그중 하나다. 홍범도 동상 문제를 결정하듯이 공천이 이뤄지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 없다.
4월 총선은 다음 2027년 대선 컬트 영화의 예고편이다. 앞으로 이 대표 재판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대선 때까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재판을 받으며 대선에 출마하는 것 같은 일이 한국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설마’는 통하지 않는다. 컬트 영화엔 ‘설마’가 없다. ‘한계’나 ‘넘어서는 안 될 선’도 없다. 윤·이 두 사람이 그리는 쌍곡선의 결말은 오리무중이다. 확실한 것은 모든 것은 윤 대통령 하기 나름이고, 윤 대통령이 져야 할 책임이라는 사실이다.
양상훈 주필
2023.09.28 05:30:29
윤대통령 외교정책 전세계가 열광하고 // 불리했던 사법부와 언론개혁 진행되니 // 다음번 총선에서는 찢재명당 망하리
답글1
265
3
2023.09.28 05:32:42
범죄 백화점인 사람이 지지율을 얻어서 대통령 후보가 되고 야당 대표가 되는 것은 전적으로 시비와 선악을 구별할 줄 모르는 못난 국민 탓이다. 나라가 지옥에 떨어져 봐야 비참한 기분을 알 수 있겠는가? 한심한 국민이로다.
답글1
253
1
2023.09.28 06:05:54
컬트 영화를 관망하는 일도 이제 피곤하다. 누적된 피로감으로 만신창이가 된 국민들을 어떻게 위로 해 줄 것인지. 정치인들이여 각성하라!
답글작성
188
1
2023.09.28 06:08:52
상훈아 ... 모든것이 윤석열대통령 때문이라니 ... 어제 점명이 불구속 되는것 보면서도 모르겠더냐 ... 모든것은 좌파 판사 유창훈 때문이다 !!!
답글작성
66
1
2023.09.28 06:06:47
저 사기꾼 리재명 잡범을 왜 같은 레벨로 내세우는가? 언론만큼은 냉정하게 판단하여 보도하라,
답글작성
63
0
2023.09.28 06:25:55
대통령보다 범죄 혐의자가 훨씬 더 유명세를 타네! 이재명의 비정상 행태는 이제 국민들에게는 별 일 아닌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거짓말 좀 해도 대법원에서 괜찮다고 보증했고, 형수에게 쌍욕을 퍼부은 음성 파일은 국민들이 못 듣게 역시 법원에서 차단해 주고, 주변 사람 수십 명이 구속되고 자살자까지 속출해도 이재명에게는 모르는 일 내지는 사소한 일인양 여긴 판사는 국회의 과반 동의한 구속 영장을 묵살해버렸다. 이재명의 특권은 어디까지인가?
답글작성
58
0
2023.09.28 06:16:53
나는양상훈씨글을좋아하고공감하는데,이글은어째좀그렇다.윤대통령책임이아니라어리석은국민책임이다.이승만이제대로대접받지못한것은어리석은국민때문인가,이승만본인이못난때문인가?나는이런결론을내린것이한일관계해결을보고확신했다.지금도국민들은반일감정에서벗어나지못하고민주당은이를이용하고있다.윤대통령은이를극복하였다.이것은윤대통령탓인가,어리석은국민과이를교묘하게이용하는민주당때문인가?
답글작성
57
0
2023.09.28 06:21:26
일리는 있지만 우리 국민의 수준이 낮은 것이 문제다. 떵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국민이 절반은 된다. 6.25 참변을 겪은 나라백성이 문재인이나 이재명 같은 용공분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것이 말이 되는가요?
답글작성
51
0
2023.09.28 06:08:58
국정 발목 잡고 대선 정권 갈취에만 맘이 가 있으니 입만 열면 민생 국정 파탄 외치는 게 민생 국정 걱정이 아니라 대선 정권 탈취를 위한 거짓 선전 선동에나 혈안이란 증거다 수사 방탄 단식이 그렇다고 말해주고 있는 거다
답글작성
37
0
2023.09.28 06:45:28
윤대통령~!! 믿씀니다 그리고 지지합니다! 부디 저 종북 반국가단체를 박살내주세요~!!!!!!
답글작성
30
0
2023.09.28 06:58:19
양상훈 주필! 윤대통령에게 모든 걸 돌리는데, 국민들의 좌경화와 보수 혐오가 그만큼 정서의 바닥에 깔린 결과라는 걸 모르는 건가? 사회주의 환상에 빠졌던 60년대생들, 중고등학교때부터 의식화 교육을 받아 좌경화가 의식의 바닥을 이루고 있는 70년대생들이 4050의 근간을 이루고 기성세대가 되었다. 신영복의 어록이 그의 글씨체로 장식되어 고교 도서관에 설치된 세상이다. 조선일보라면 이런 사회를 올바로 계도해나갈 책임이 있다. 모든 걸 윤대통령 한 사람이 해결하라고? 무책임한 짓이다.
답글작성
27
0
2023.09.28 06:21:37
?죄명 빨리 치우자
답글작성
23
0
2023.09.28 06:19:01
두 사람이 그리는 쌍곡선이 오리무중인건 그렇다치고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 남북이 갈라진것도 모자라 이제 대한민국도 (개)딸과 (인간)으로 갈라질 판이다
답글작성
23
0
2023.09.28 06:54:58
양상훈 씨, 가끔 가다가 정말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못 넘는 것이 윤석열의 스타일 때문이라며 시방 헛소리를 해대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 정말 몰라서 그따위 말을 하는 건가? 당신 말대로라면, 뭉가가 그렇게 개판에 똥칠에 나라를 거덜내도, 지지율이 40%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은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
답글작성
14
1
2023.09.28 06:57:05
컬트로 시작해 컬트로 끝나는 이상한 칼럼. 윤대통령 낮은 지지율 핑계삼아 은근히 이재명에 추파를 던지는 듯.
답글작성
13
0
2023.09.28 07:24:05
윤 대통령은 너무 잘하고 있다. 솔직히 졸라 부럽지??? 절대 윤 대통령은 안 무너진다. 왜냐하면 그의 양 어깨에 대한민국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답글작성
12
0
2023.09.28 06:43:48
대통령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우파 대통령이 좌파에게 굴복? 중도 우선 정책? 그렇게 한다고 지지율 오르지 않을 것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거의 전멸했던 국내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이 1987년 체제 이후 그 세력을 급격하게 확장한 결과가 오늘의 이 비정상적 정치지형임. 대한민국의 절반이 붉은색. 유승민류가 대통령이 돼도, 좌파 세력은 절대 그런 자의 지지율을 올려 주지 않음. 좌파의 정치적 목적지는 근본적으로 우파와 다름. 해결책? 없음. 우파가 시도해 볼만한 작전: 1) 폭력적 방법으로 좌익세력 제압, 2)정치적 헤게모니를 최소 29년 좌파에 넘기고, 좌파가 만든 세상의 참상을, 좌파 추종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체험하게 하는 것. 둘 다 리스크가 너무 큼. 지금 상황은 절대 윤 대통령 혼자 해결할 수 없음. 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언론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한계를 고백하는 것임. 자각한 국민들이 방향을 정해야 하나, 단기적으로 가능하지 않음.
답글작성
12
0
2023.09.28 07:22:32
너무 지나친 가설이다.. 아무리 그래도 자유대한민국이 잡범의 나라가 되어서는 안되지...멸공!
답글작성
10
0
2023.09.28 07:20:35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나 천하의 사깃군 위장술자 하나 못잡아 이렇게 시끄럽나 판사가 왜 이모양인가 사법부가 죽었다 빨리 사회정의를 다잡아야한다 이재명 이자 구속수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해라
답글작성
10
0
2023.09.28 06:53:44
양산훈이? 성상납 파렴치나 빨아대라니깐? 준석기 요즘 뭐하니?
답글작성
9
0
2023.09.28 06:01:39
찢재명의 민주당을 지지하다가 부동산 폭등에 이재명의 범죄사실과 형수욕설에 정나미가 떨어져 윤석열을 찍었는데 도대체 대통령을 어떻게 하길래 지지율이 이모양인가, 윤석열은 생각이 정말 짧은 사람이다. 대통령을 하면서 왜 지지율이 낮은지 근본적으로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놈 같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취임초기부터 이렇게 지지율이 낮은 대통령은 처음본다. 본인이 술처먹고 술주정만 한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사람이다. 계속 실수 연발이니 지지율이 올라갈 턱이 있는가 홍범도 문제 같은 것은 왜 꺼내서 불필요한 논쟁을 야기하는가 ? 선거는 중도층 싸움인데 내가봐도 중도층이 떠나갈 행동만 하고 집토끼만 잡으려 하니 선거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이재명 같은 범죄자를 상대로도 지지율이 이 모양인 것은 스스로 석고대죄해야 한다. 당신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면 이재명 같은 조폭두목이 어떻게 활개를 치겠는가
답글작성
9
22
2023.09.28 07:22:05
아직도 사리판단을 잘 모르는 판사가 설치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요지경이 되었다. 범죄자가 판치는 세상, 이게 과연 대한민국 법치국가인가...
답글작성
8
0
2023.09.28 07:58:21
한 사람은 현역 대통령.. 또 한 놈은 전과4법의 잡범.. 대등한 자격도 아니고 뭐가 컬트라는건지.. 참 아무나 기자를 한다는 생각이다.
답글작성
6
0
2023.09.28 07:37:43
어리석은 국민들이 있고, 이들이 뽑아준 다수석 야당이 있는데, 모든 것이 대통령하기 나름이라니.. 몹시 잘못된 칼럼이다.
답글작성
6
0
2023.09.28 08:12:10
그렇지만 온갖 비리로 법정에 선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된다. 개딸들이라도....그건 상식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그 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5
0
2023.09.28 08:18:53
나라가 골로 가든 어떻든 그저 관망하고 양비론 내세우며 선비척하는 꼴은 보기 싫다. 오래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답글1
3
0
2023.09.28 08:06:30
리짜이밍이가 대선 나온다고...ㅋㅋㅋㅋㅋㅋㅋ 개가 웃는다. 이런게 인간 인가.
답글작성
3
0
2023.09.28 07:57:44
국민이라는자들이 어리버리해서 이런 이상한일이 생기는것이고, 피해는 어리버리한것들이 입는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고. 우매한것들.
답글작성
3
0
2023.09.28 07:05:57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네.. 아마추어 신인 정치가와 교활한 사기꾼의 진흙탕 싸움에 민생은 없다. 우리 국민들은 이 컬트영화의 진정한 희생양이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윤정부가 크게 잘한 것이 없다. 경제는 악화일로에 각종 물가는 고공행진. 이재명은 수많은 비리의 몸통이나 버젓이 활보하고 있고 깃털들만 잔뜩 구속되어 있다. 참 답답한 지경이다..
답글작성
3
4
2023.09.28 08:18:53
이분 말이 맞네요~~외교로 국민 표얻기에는 역부족~~ 국민들은 당장 달콤하고 불편한것에 못견디네요 꼬시면 꼬시키는데로 가요. 공산당이 지금 시대에는 절대 유리하답니다. 그기다 기만,선동,선전에서는 절대로 우파가 공산당에 백전백패이고요. 옛날 6~80년대처럼 국가나 민족이나 사상이나 이런데 별로 관심 없어요. 당장 자기에게 얼마나 유리하냐만 본답니다~~
답글작성
2
0
2023.09.28 07:44:03
양상훈에겐 민심이 낯선가 보다. 국민 다수를 컬트로 보는 분이 이렇게나 불편해 하는 이유는 뻔하다. 기득권의 나팔수로서 이재명이 무서워서 아닐까.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다 뺏길까봐서라고 누가 그렇게 분석하던데...난 그게 기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두려움은 근거가 없습니다. 이재명은 그저 실용주의자이고 법 기반의 행정가일 뿐이지 누구처럼 이념의 신봉자가 아니죠. 그러니 이런 점은 두려워할게 아니고...그게 아니면 가방끈 짧은 흙수저라서 그렇다고 또 누가 그러더군요. 노무현도 그랬죠. 지금은 역대대통령 순위 1위가 되었죠. 가방끈 길다고 정치 잘하는 건 이제 입증된 사실이니 이것도 자존심 내세울일 아닌데. 양상훈은 왜 이런 글을 쓰는 걸까. 국민65%에겐 이런 인식이야말로 컬트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답글작성
2
1
2023.09.28 07:30:31
컬트를 찍거나 컬트에 등장하거나 또 그 컬트를 즐기고 있는 무지몽매한 이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답글작성
2
0
2023.09.28 06:53:59
나라 발전을 위해서 처방으로 싹을 짜르고 뿌리를 뽑아야한다 , 소수로 인해 다수가 국가가 회손 되는것은 있어서도 바람직하지도 않아 !
답글작성
2
0
2023.09.28 08:38:40
여론조사 기관마다 엉터리 숫자에, 오차 범위를 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제발 이런 기사를 쓰지 말았으면 한다.
답글작성
1
0
2023.09.28 08:35:10
윤,이를 동급취급한 글이 잘못되었다. 윤대통령은 국가미래를 내다보는 큰 정치를 하고있고 이재명은 자기입으로 50년을 감옥에 갈 죄를 지었다고 했다. 대통령과 전과자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자체가 바르지 못하다.
답글작성
1
0
2023.09.28 08:28:02
컬트정치가 성공하는것은 대한민국이 사양의길로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길로 가는것이 대세라면 막을수는 없습니다.윤대통령이 사심은 없는분이라 생각해서 내년총선에서 욕심을 내진 않을것이라 믿지만 적어도 내부의적은 버려야 한다는것은 건의드리고 싶습니다.적과의동침도 나에게 득이되어야 하는것이라 독되고 적을 이롭게 하는것은 버려야한다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이 잘되고 못되는것은 국민이 선택하는 것인데 국민이 좋지않은길을 택한다해도 그건 나라의운명이지 어느누구의 잘못이라고 매도할수는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답글작성
1
0
2023.09.28 08:24:53
'이 컬트영화' 라 ~~~~"피로감에, 짜증에, 구토에, 두통에, 징하다 징해~~~~"
답글작성
1
0
2023.09.28 08:24:30
윤통 하기나름이라고? 당신같으면 어케할건데? 민주당애들하고 타협은 절대 안된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
답글작성
1
0
2023.09.28 08:09:10
검찰이 의심스럽다? 그렇게 비리가 많다면서 아직도 깜방에 처넣지도 못하고 하는 수사가 무슨 수사? 뺙없는 다른 사람들은 다 잘도 집어 넣으면서 그냥 허는 척 하면서 봐주기 검찰에 좌ㅃㄹ들이 많어서인가? 제대로 수사못하면 다 옷 벗겨라 ...박근혜는 잘 엮어 깜방 쉽게 보내더니만....
답글작성
1
0
2023.09.28 07:36:22
적확한 지적이다. 이재명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윤대통령의 마이웨이 고집이다. 특히 측근 중심의 요직인사가 대표적이다. 자신은 소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대중에게는 오만 내지는 독선으로 읽힐 소지가 많다. 그는 자신의 결정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 평생 마이웨이로 대통령까지 올랐지만 그것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성공 방정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깨의 힘을 빼고 자세를 더 낮추는 모습만 보여도 국면이 많이 전환될 것이다.
답글작성
1
5
2023.09.28 08:39:32
대한민국은 김대중을 처벌하는데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문죄명이를 처벌하는데 또 실패할 눈치가 보인다. 개똥쇠들은 사정없이 이者를 지지하고, 새만금 잼보리 등쳐먹듯 세금을 해 자신다. 죄없는 박근혜를 22년 징역형 처분을 하게 한 윤석렬 검찰이 그냥 살아 있는데도 컬트 문화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적폐청산이라며 수백명 잡아 넣은 사람들 아니었던가?
답글작성
0
0
2023.09.28 08:39:29
문간첩5년간 남국이 조국이 의겸이 정청래 안민석 우상호 이런스레.기들을 국회에 남겨 국회와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돈받아먹고 기사써준 한.걸레 광우뻥쓰레빠방송들에게 판을 깔아놨기때문이지. 국.개.의원들 줄이고 언론사 갈아엎고 정치동원하는 민노총 박멸해야하는 윤통은 난세의 위대한 대통령이 되실것이다 간첩들아
답글작성
0
0
2023.09.28 08:38:18
파충류 대맹이 색크를 인격화 하나 ~비교 할것을 비교해라 서남해 뻘밭 좌불괴이들이 스스로 정권 탈취 안되니 사람아닌 대맹이를 탁란 시키려 괴질염 하면서 나라를 온통 쑤시개판으로 만들고 있지 않나 언론방송에 박힌 불괴이 괴뢰들 척결에 앞장 서라
답글작성
0
0
2023.09.28 08:30:39
윤석열이 이재명을죽이고 야당을괴멸시키는것은 그의 타고난조폭기질도있지만 검사와 대통령을구분못한 바보기때문이다. 계속 검사질만한다.
답글작성
0
1
2023.09.28 08:25:08
윤과 이는 공생관계라는 것을 본인들이 잘 알곶있다. 그리고 이 공생관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잘못 할 때마다 그 보다 더바보같은 짓을 저질러 줘야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답글작성
0
0
2023.09.28 08:04:10
오늘아침 여론조사가 여당28% 야당38%던데 맞는지 틀리는지.. 맞다면 국민이 틀린지 내가틀린지 알수없군.. 이재명의 범죄행각이 10종을 넘어서는데 당연한 구속이 기각된게 국민눈엔 맞다고 보이는건지.. 아리송... 이젠 나라의 정체성이 의심되기도 하는군.. 어떻게 이런결과가?
답글작성
0
0
2023.09.28 07:45:09
범죄백화점이라니 그입다무세요, 국민들은 4백번넘게 압색당하고 수십명검사가 탈탈털엇음에도 일쩐한푼 받은게없다는 이재명의 청렴에 감격하고 있는겁니다/ 어느 정치인이 이렇게 청빈하겟소, 그러니 국민감정을 살펴 글을쓰셔야지요
답글1
0
3
2023.09.28 07:36:39
딜은 받아드리는 자가 역사에 오명으로 남는다. 회색코끼리가 달려오는데, 결국 면죄부를 줄까 우려되는 바이오.
답글작성
0
0
2023.09.28 07:34:54
어렵게 전망할 것 없다. 선전 선동에 약한 이나라 국민들 성향으로 보아 다음 통령은 이재명이다. 선거분위기 탈 때, 정치적 스토리가 이 정도로 기자가 말하는 컬트 있는 정치인 급이 있나? 한동훈 원희룡? 택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