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중국언론에서 보도가 대대적으로 되는 백두산 천지의 괴물.. 한국언론역시, 흥미거리를 기사화 하며 계속해서 장단 맞추고 있는데.. 백두산의 괴물.. 그 진짜 정체와 무시무시한 이야기의 진실은..
1. 잊을만 하면 중국언론에서 터져 나오는 백두산 천지의 괴물논란..
2.이미 중국쪽 백두산에 가면 백두산자연사 박물관을 만들어 두었는데 백두산 천지의 괴물에 관한 특별칸도 엄청크게 만들어 두었다.
3. 조선족 관리인에 따르면 목격자들의 진술의 토대로 제작된 백두산 괴물은 뿔이 달린 공룡모형의 형상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에 이미 그 괴물의 형상이 동상으로 제작되어 있다. 저런형태말고도 곰형태도 있다고 한다.
3. 하지만 백두산의 천지가 지금처럼 된 칼데라 호수가 된건 공룡이 살던 시대가 아닌 불과 1세기 경..
4.1세기 당시 화산폭발이 어느정도였냐면 화산폭발의 잿더미가 일본까지 날아갔다고 전해진다.. 그 정도의 고온에 당시 백두산지역은 아무도 살지 못했고, 그 이전에 살았던 동물도 모두 고온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괴물이야기는 사실상 끝.
5. 현존하는 가장 유력하게 백두산 괴물 영상을 보면 괴물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갑자기 잠수를 한다.. 하지만 백두산지역 생태전문가들은 백두산지역에서 흔히 서식하고 있는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는 위급한 순간이나 먹이를 잡기위해 물속에서 3분정도 잠수를 하는 습성이 있다.
6. 이미 오래전에 백두산의 생태를 수십명의 과학자들을 보내 연구한 북한에서는 백두산괴물에 관한 어떠한 보고도 없었고, 가끔 천지 한복판을 헤엄쳐 가는 2m 이상의 반달곰이 발견됐다고 한다. 흔히 곰이나 소같다고 생각되던 백두산 괴물은 가끔 천지를 헤엄쳐 가는 곰으로 밝혀졌다.
7.그리고 백두산 천지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칼데라 호수이기 때문에 백두산주변은 물론 백두산 천지 밑바닥에도 공기구멍이 나있는 부석을 흔히 볼 수 있다. 부석은 kg에 상관없이 공기 구멍에 물이 차기 전까지 물에 뜰 수 있다. 실제로 그것이 알고싶다팀은 제주도에 가서 부석실험을 해보고, 돌이 물에 자연스럽게 뜰 수 있다는걸 확인. 갑자기 천지에서 커다란 비늘같은 물질이 떠올랐다가 가라앉는 괴물이 부석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갑자기 부석이 떠오르는건 백두산이 아직 활 화산지역이고 지진대가 천지를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8. 백두산괴물이 자주 발견됐다는 지역(노란색 원)은 백두산 천지를 가로지르는 백두산 지진대(빨간색 점)와 일치했다. 백두산의 괴물이 발견될 당시에 백두산지역에 2~3도 가량의 지진현상이 관측됐다는 증거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여준다. 지진이 발생하고 그 힘으로 밑에 깔려있던 부석이 깨져서 떠오르는걸 사람들이 괴물로 착각..
9. 갑자기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거대한 물질이 괴물이 아니라 부석이라는 사실은 중국의 과학자들이 먼저 알고 있었고 그걸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고 중국과학자들이 윤성효교수에게 오래전 증언해주었다고 한다.
10. 여기서 밝혀지는 백두산 천지 괴물의 비밀들... 바로 백두산은 중국과 북한 영토에 있는 민감한 산이고 실제로 1960년 이후 북한 중국 영토조약에 따라 절반은 중국 땅이 되어 버렸다.
11. 백두산괴물 기사가 나가는데는 절차가 있다고 한다. 첨 지방언론에서 기사를 내서, 지역언론에서 받고 그걸 다시 중앙언론에서 확인없이 바로 내보낸다. 그걸 외신에서 받아서 해외토픽처럼 퍼트린다. 백두산 괴물사진을 찍었다고 언론에서 조명받던 중국인을 찾아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그걸 첨 기사화 했던 연변신보를 찾아가서 기사에 대해 묻자.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12. 기사가 중앙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없어진 이후, 슬그머니 괴물이 아니고 새가 확실하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13. 그렇다 중국정부는 백두산괴물 신드롬을 이용해 중국인들의 관심을 얻고 고구려문제등, 한국/북한과 껄끄러운 역사 영토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백두산을 중국의 명산 장백산이라 엄청나게 홍보하며 자신들의 역사적인 영토로 확신시키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백두산은 중국이 지정한 중화명산 10산 중에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백두산 관광시작과 동시에 저런 조선족 안내원들이 장백산은 중화명산이라 홍보하고 있다.
14. 중국정부의 술수로 백두산관광수익은 중국지린성 gdp의 29%(550억원)를 차지하는 황금알이 되었다. 중국은 역사,영토홍보와 동시에 엄청난 이익을 백두산관광으로 올리고 있다.
15.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중국민족과 역사적/영토적으로 상관이 없었던 백두산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아니었다. 하지만 중국정부는 바로 백두산 천지괴물을 이용해 백두산을 엄청난 관광명소로 바꾸어버렸다. 당시 백두산공정에 주축멤버였던 우광샤오교수는 의도적으로 백두산 천지괴물을 이용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16. 지금은 둘리를 표절한것 같은 백두산 천지 마스코트까지 만들어서 관광수익과 백두산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 결국 중국의 술수는 적중해서, 다른나라 외신에서도 백두산천지의 괴물을 아시아의 네시라고 부르며 이슈화 하고 있다.
18. 이제 중국정부와 언론은 합성사진까지 무차별적으로 검증없이 기사화하고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19. 결국 세계는 백두산이 아닌 중국의 명산 창바이산(장백산), 천지를 티엔지으로 알고 있고... 중국정부가 만들어낸 허구의 괴물로 한민족의 성스러운 성산을 괴물이 나온다는 가쉽거리로 전락하게 만들고 있다. 그지역의 영토나 역사에 대해 알지 못했던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백두산괴물로 인해서 관심을 끌어, 그지역을 다시 생각해보고 자신들의 땅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또 중국정부의 나팔수인 조선족들을 이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2007년에 중국 cctv에서 아나운서를 공개채용하는 프로그램이 인기였는데, 당시에도 조선족 출신 여자 아나운서 지망생이 최종결선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뽑혔다. 당시 그녀는 tv에서 자신이 동북지방에 왔고, 거기에는 아름다운 중화 명산 장백산이 있다고 백두산을 홍보했었고, 비슷하게 장백산을 내세우며 자신을 소개한 조선족 김미아가 중국판 아메리카 아이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뽑혔다는건 조선족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중국정부의 철저한 계산이 깔려 있는것이다.
결론: 백두산 괴물의 실체는 바로 한민족의 역사와 영토를 손에 넣으려는 중국정부이다.
백두산괴물은 100%없습니다. 신비주의자들은 그래도 알수 없는 거라며 믿으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중국정부의 술수에 놀아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백두산 괴물역시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의 일환임을 한국인은 아시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냥 생각해도 백두산 천지에 괴수가 살아 있을 가능성은 0%
지금의 천지가 만들어 진때가 1세기경 그 당시 재가 일본에 까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고, 백두산 주위는 아무것도 살 수 없었음., 그 후 9세기때 발해 시대 백두산에서 큰 폭발이 있었고, 이것때문에 발해가 멸망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음. 조선시대에 만해도 백두산 화산 폭발은 1668년, 1702년, 1903년에 3번이나 일어났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음.. 중국에서 주장하는 공룡모양의 백두산괴물이나 어떤 거대 괴수가 화산폭발을 견디고 천지에 살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