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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아내 이혜원의 사업을 도우면서 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으로 영입된다. 물론 정식 직원은 아니고 보통 말하는 '홍보대사' 개념인데 그보다 훨씬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홍보팀장'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전국의 K리그 팀 홈구장을 돌며 홍보를 하였고, 2002 월드컵 10주년 기념 K리그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개최하며 이번 시즌 K리그 최고의 영입은 안정환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이후로도 K리그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중. 대부분의 은퇴한 스타 선수들이 말은 K리그를 사랑하자고 하면서 정작 행동은 보여주지 않았던 반면, 안정환은 정말로 발로 뛰면서 K리그를 위해 일하고 있기에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 지원금은 0원. 모든 것을 사비와 개인 운전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고 상주에 갔을 때는 상주 스탭 및 팬들과 저녁 늦게까지 막걸리 파티를 하고 상주시내 모텔 일반실에서 하루 묵고 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 홍보대사 이후에도 내셔널리그까지 홍보하기 위해 지방 이곳저곳으로 직접 운전해서 다닌다고 한다.
* 다롄에서 인품의 탁월함을 드러냈다. 연봉의 일부를 고아 및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고, 매달 한 번씩 찾아가서 봉사도 했는데 그것이 팀 차원에서의 행동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구단 용품을 가지고 가서 아이들한테 공짜로 뿌리기도 했는데 비용은 안정환 자신의 사비로 충당했다고 하며, 동기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라고 한다.
첫댓글 대단쓰
엄청 말랐네
멋진형
갓갓
무보수로... 지원금 좀 주지
거마비도 안주나?
멋진형이야
와 몰랐는데 저때도 예전미모 남아있었네
와
예능인인데 k리그 사랑이 대단하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