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169cm/55kg
독일 밀국 여시임
작년 겨울쯤부터 먹은거 쭉 모아보니 꽤 많은데 왜때문에 사진이 50mb밖에 첨부 안되죠?
그래서 40장만 찜...
직접 만든 피자 토스트
식빵에 토마토 소스(시판)바르고 베이컨 양파 버섯 잘라 얹고 치즈 팍팍 얹어서 오븐에 구워내면 꿀맛bb
사먹는 피자 질려서 이렇게 먹음
독일의 크리스마스하면 글뤼바인이지
내가 사는데가 많이 북쪽이라 예전에 스웨덴령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스웨덴에서 글뤼바인 장사하러 울동네까지 옴ㅎㅎㅎ
2013년도 1등 와인이라던데
럼주 들어가고 건포도랑 아몬드 들어가서 존맛bb
저거 한잔 먹음 취함
나 죠빱맞음
직접만든 소고기 주먹밥
한가득 만들어놓으면 독일인 플메들이 훔쳐먹고 지랄..
새끼들아 먹을거면 설거지도 해놔라
중국&일본 친구들의 합작
위샹로우쓰, 시홍스챠오지단, 회궈로우, 오야코돈부리, 배추 볶음에 오이절임
내 최애는 회과육
그러나 그런거 가리지 않는다
다 존맛bbb
중국애들 요리 존나 잘해...
햄버거..
나년 패스트푸드 환장하는 년인데 햄버거 자주 못먹어서 서러움
왜때문에 맥도날드가 5km나 떨어져 있어여?
일본인 친구가 해준 오코노미야끼&감자닭고기 볶음
내친구 요리 못하는데 해준다길래 웬일이지 하고 갔더니
아니나다를까 영국에서 유학하던 자기 여동생이 놀러와서 요리 해준거였음ㅋㅋㅋㅋㅋ
여동생... 무슨고생이죠..?
그래서 답례로 내가 다음날 해준 파전&김치찌개
솔직히 부침가루가 없어서 반죽도 그냥 내가 만들었지만
존맛이었어...
다같이 모여서 먹은
피자&버팔로윙&펠메니&나시고랭
다 마트에서 사다 먹음...
펠메니는 러시아식 만두 비슷함
칠면조, 돼지고기 두 종류 있는데
먹다보면 느끼한데
그래도 만두 엄청 먹고싶을때 대용으로 마트에서 한봉지씩 사다 먹을만함
존나 레토르트 충만함
공부하기 싫어서 시내 카페에서 사다먹은 와일드베리 크레페
요하네스베리 너무 시다
베를린 중앙역에서 사다먹은 초밥
저게 만원어칩니다 여러분
존나 비싸
남동생새끼 뒤돌아서면 배고프다 그래서 솔직히 같이 여행다니기 싫음..
드레스덴에서 밥먹은거 같은데..
동생새끼 사슴고기 시켜주고 나는 아이스바인
돼지 족발에 꽂혔는데 울동네는 깡촌이라 슈바인학세를 구할수가 없어서 여행 내내 돼지족발만 먹고다닌듯
호텔에서 조식..
사진은 내가 더 많이 먹은거 가지만
내동생 세접시 먹음
아침에 이렇게 먹고 점심되면 밥먹어야된다고 찡찡
존나... 먹은거 다 어디로 감?
체코에서 호텔조식
나년 잠귀가 존나 예민해서 호스텔 잘 못쓰고 호텔쓰는데
독일이랑 같은 가격이면 체코에서는 4성급 호텔에서 머무를수 있슘...
이틀 머물렀으니까 사진은 두장
동생이랑 저거먹다 술돼서 싸움
물론 난 조빱이라
맥주 한잔에 취함
체코에서 햄버거..ㅎ...
말했잖아 나년 살찌는 음식 성애자..
진저브레드 쿠키는 사랑입니다
프라하 뒷골목 구석구석 다니다가 발견한데서 산 쿠키
가격도 싸고 저거 맛있어쯈...
아니 체코에도 Paul이 있는데 왜 독일에는 없고 난리죠?
나 마카롱 진짜 좋아하는데..
이게 그거지? 굴뚝빵
이거 맛있더라ㅇㅇ
꽈배기같은 맛임
밑에는 페스츄리 존예라..
오스트레아에서 차랑 케이크 먹음
체코에서 체크아웃하면서 호텔직원이 어디가냐고 묻길래 이제 빈이여ㅇㅇ
이랬더니 그래 오스트리아는 스위츠지!!!
이랬는데
생각보다 잘 모르겠음
근데 내동생은 좋아함
단거 좋아해서 그런가
내취향은 이게 더 맞음
립.... 존맛.... 존나 싸...
직접만든 미니양배추 볶음
방울양배추+돼지고기+베이컨
맛난데 금방 질려
나는 바다 근처에 살아서 생선이 싸고 많음
생선 존맛
집에서 내가 만들어먹긴 싫어... 비린내나잖아
이건 사먹는거야
친구가 갈켜준 오야코돈 레시피에
엄마가 보내준 멸치볶음이랑..
근데 한국 갔다온사이에 저거 룸메가 정리해서 내다버림
존나 싸움
시발롬아ㅠㅠㅠㅠ
그리고 한국옴
친구랑 같이 마라샹궈
후.... 너는 사랑이야
매운걸 먹었으니 단걸 먹어줘야지
나 솔직히 이번에 처음으로 설빙 먹어봄
존맛
존나 옳아
독일로 갖고오고싶다
딸기찹쌀떡 솔직히 비싸서
찹쌀떡이랑 딸기랑 따로 사서 두개 같이 먹음
그게더 맛있엉
존맛
나 원래 돼지 안먹는 여자였는데 어느순간 돼지홀릭됨..
동족상잔의 비극
난 조빱이라 술 안마시니까 사이다 낭낭하게
한국에서 마지막날 쩌리보다가 붕어싸만코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동네 마트가서 열두개 사옴
내가 두개 먹었는데
나머지는 울엄마가 다 드심
엄마... 하루에 한개 먹을거라며...
왜 삼일 지나니 없다 그래..
다시 독일 와서
학기 시작전에 밥해먹어야되는데
귀찮아서 딸기 샐러드+그릴치즈 샌드위치
그릴치즈샌드위치 사이에 시럽에 버무린 견과류나 말린 과일 잘라넣음 단짠의 조화가 아주 굿이에여bb
근데 없어서 그냥 먹음
배는고픈데 밥할 기운은 없어서 그냥 크림치즈랑 딸기잼 발라다가..
썸남이 시험 잘치라고..ㅎㅎㅎ...
직접 만들어준 키쉬...
요리하는 남자가 좋습니다
내가 굳이 거둬먹이지 않아도 되니까
중국&한국 콜라보레이션!
중국친구들은 떡볶이만 공략하고 나는 훠궈만 공략함
중국친구한테 배운건데
땅콩소스가 없을때
땅콩버터에 육수 섞어서 저어주면 존맛존나 완벽한 땅콩소스됨
먹어보고 반함
역시 먹는 아이디어는 서로 공유해야돼
직접만든 샐러드파스타
파스타샐러드여 샐러드파스타여
어느쪽이건
먹어보고 존나 꽂혀서 한동안 저것만 해먹음..
옆방 룸메가 만들어준 일본식 딸기케이크
딸기가 모자라서 위에는 젤리로 장식함..
존나.... 케이크 만드는 여자..
널 사랑해
울동네 젤라또
이탈리아 젤라또를 표방하지만
주인아저씨는 브라질 사람임
알바생들만 있을때 찾아가면 2스쿱같은 1스쿱 떠줌..
또 생선구이..
이건 농어였나?
맛있는데 너무 기름지고 뼈가 많아서 짜증..
내사랑 도넛복숭아
도넛복숭아는 사랑입니다
이건 뭐지?
제육볶음 덜맵게 만든 날인가
한국음식 안먹다보니 혀도 조빱되서 매운거 못먹음...
갑자기 사진이 작아졌네
새우 500g넣고 떡볶이 만든날
본격 떡보다 새우가 많음
내 옆방 룸메 독일인인데
최시원 팬이고 떡볶이 존나 좋아해..
나보다 더 맵게 먹음...
내가 떡볶이 만든거 보고
막 먹고싶어하길래 한그릇 줬는데
두그릇 먹음
이년이?
사진이 돌아갔지만 고치기 귀찮읍니다
썸남이 힘내라고 만들어준 김밥(위)
근데 나 그날 김밥 또 말았어서...ㅎㅎㅎㅎ(아래)
나 원래 오이랑 맛살들어간 김밥 안먹는데
정성을 생각해 먹음
근데 무맛
바피아노는 사랑입니다
바피아노 생면 꼭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함
버섯 크림스파게티에 화이트와인 넣어줘야함..
피자도 존맛
후... 사진 다 못올렸는데 끝났어
난 모르겠다
공부하러 가기 싫다
문제시 : 시험 전부 합격함
안문제시 ; 시험 1차로 전부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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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중한준면이꽃으로도때리면안돼 아냐 여기는 플랫복숭아라고 해서 납작한 모양의 복숭아야! 종류는 천도도 있고 백도도 있는데 납작해서 껍질째 한입에 아작아작 씹어먹기 좋다능.... 난 일반복숭아보다 더 단거같애
와 겁나 잘해먹는다..ㅠㅠㅠㅠㅠ배구파
여시.....나도 데꼬가ㅜㅜ
도넛복숭아 진짜신기하다! 독일어로 이름이 머야?? 칭구 독일로 여행갔는데 먹어보라고 해주고싶당!
platter Pfirsich!! 마트가서 과일코너 잘 살펴보면 묶음으로도 팔고 단품으로 달아서 살수 있게끔 해놓기도 한다능
@169cm/55kg 우와아앙 고마워 여시! 시원하고 달고 맛있을거가탕ㅠㅠ
잘먹고다니네 우리여시^---^(엄마미소)
짱이다ㅜ. ㅜㅜㅜㅜㅜ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배고파
짱이다 ㅠㅠ여시의 입이 되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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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살아?ㅋㅋㅋㅋ솔직히 다른 침샘어택보다 더 막 맛나고 이런건 없는데 다만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것은 아닐까...ㅋㅋㅋ떡볶이는 존맛이었엉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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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아니구 납작한 모양의 복숭안데 내 입맛 기준 일반 복숭아보다 즙 많은데 아삭아삭하고 더 달아서 난 엄청 좋아해!!여름만 되면 이 복숭아 거의 10kg는 먹는듯..
@169cm/55kg 뭐야뭐야ㅠㅠ독일에만있는거지..?.한국엔없지..?.ㅠㅠ
@28. 안지만 한국에선 못봤엉...ㅠㅠ 독일에도 들어온지 3, 4년 정도밖에 안됐댕!!
와 이거 진짜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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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어..어쩐지 뭐가 허전하더라...!! 고맙다요 나의 점핑 큰절을 받으시라요
썸남이 한국이야? 김밥 잘 만들어서 궁그메 ㅌㅋㅋㅋㅋㅋ 아 저거 훠궈 먹고싶당 ㅋㅋㅋ
아냐 독일인이야...ㅋㅋㅋㅋㅋㅋㅋ나랑 썸타면서 한국에 관심 생겨서 한국 요리책 사다가 김치도 직접 담궈먹는대... 나도 안하는 짓을....사서고생이지만 잘만들면 나중에 시켜먹을라고 냅둠ㅋㅋㅋㅋㅋㅋ
@169cm/55kg ㅋㅋㅋㅋㅋ와 대단하다 ㅋㅋㅋ 다른나라 음식 만들기 쉽지않을텐데 ㅋㅋㅋㅋ 빨리 맛난 한국은식더 좀 멕여거면서 훈련시켜 ㅋㅋㅋㅋ
와 중간에 소고기주먹밥 비쥬얼도 이쁘고 색도 알록달록 이쁘다 맛있어보여!!!
와맛있겠다..도넛복숭아진짜신기해ㅠㅠㅠ
와 저거복숭아 ㅠㅠ유럽가면먹어보거싶었는데 못먹음 ㅠㅠ
도넛복숭아!!진짜 맛나다. 나 프랑스에서 먹어봤는데 진짜 존맛.
나 도넛복숭아 미국에 있을때 많이 먹었음!! 크기 적절해서 몇개 먹기도 가능!
여시땜시 유학가고싶어졌어...뭔가 다른나라친구들이랑 요리해먹는거 존멋.....워...
그냥 뭔가 여시사진에서 행복함이느껴졌달까..ㅁ7ㅁ8 부럽다..
현실은 말 못알아들어서 찡찡대고 멍때리고 일주일에 세시간 자고 멍하고 이구역의 핵멍청이임ㅋㅋㅋㅋㅋㅋ어학시절이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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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기준 올리브오일 1.5숟갈 간장 1숟갈 식초 1.2숟갈 설탕 0.8숟갈 넣고 말린 모둠 허브(독일여시는 salat kreutung이라고 있는데 거긴 없으니까 말린 오레가노나 바질같운고!) 잔뜩 넣고 섞어준 다음에 완전 물컹물컹하도록 푹 익힌 스파게티를 찬물에 식혀서 샐러드 야채(난 시금치+비트+루꼴라 씀) 위에 얹고 소스 뿌려준담에 치즈가루 듬뿍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살빼려고 먹는거 아니고 맛있어서 먹는거양
언니 진짜 잘 해먹는다. 외국인 친구들이랑 콜라보하는 것마다 대박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