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경주놀러갔는데요.
모텔을 찾다가 이뻐보이길래 매직모텔갔습니다.
새로지은건지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특실밖에 없대서 올라갔는데
왠 주방이 있떠군요.
주방/욕실/방
이렇게 나눠져있었는데요,..
모텔에서 밥해먹을것도 아니고..어이가없더군요..
모텔인지 펜션인지..
그렇다고 침대가 큰것도 아니고
월풀도 없고 물도 약하고 뜨거운물 차가운물 오락가락하고
방안에는 쓸데없는 벽장비슷한거나 있고
티비 크기도 작고
정수기도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없고
결정적인건..
엄지손가락만한 지네 한마리가 기어나어더군요..
기겁했습니다..
난방해달라고 전화도 했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방바닥은 차갑더라구요..
하나부터 끝가지 정말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른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실이라고 만든건지 자기네들 살려고 만들어놓은방을
특실이라고 만들어 주는것 같아서 어이없더군요.
돈아까워죽는줄 알았습니다.
55000원이 한순간에 휭~
절대비추입니다.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경주시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매직모텔. 절대비추
장화신은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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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2
05.04.17 19: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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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 장화신은괭이님 제가 모텔 좋은곳 두군데 추천해드릴게요... 값도 싸고 피시도 가능하구여 바닥도 뜨끈뜨끈한데다가 깔끔하구 깨끗해여... 힐탑모텔하구 이모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