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크리스마스 장식볼!! 뜨개로 예쁘게 옷을 입혀줬어요^^ 한알... 한알... 정성껏 옷을 입혀줬더니 왜이리 예쁜지~~~
철제바구니에 한가득 담아놓고선 감탄하기 바빴답니다.ㅋㅋㅋ 그냥 바구니에 담아놔도 예쁜 녀석들을 거실 벽에 주렁주렁 가렌다로 만들어 컴홈스타일의 앵두전구랑 함께 걸어놓으니 정말 크리스마스 데코용으로도 딱 좋더라구요^^
? 지난주 해외자료에서 장식볼을 뜨개로 옷입혀준걸 보고 와우!! 했는데... 헤헤. 그 해외자료보다 제것이 더 예쁜거 같아요. ㅋㅋㅋㅋ
4개에 천원. 정말 싸죠?
그냥 걸기엔 조금 저렴한 감이 있어서 예쁘게 꾸며줄려구요^^
고걸로 해줄려구요. 코바늘은 5호를 사용할꺼예요.
별모티브 도안중 큰 원형까지만 똑같이 떠줬어요.
볼록하게 똑같이 2개를 떠줬어요. ↗ 돗바늘을 이용해 V자 모양으로 1/2정도 꿰매다가 볼을 넣고 마저 꿰매어 줍니다.
http://blog.naver.com/banuzil/220215216842
↗ 만든김에 다른색으로 똑같이 3개를 떴어요.
두녀석을 짧은뜨기로 연결했어요.
위 기호처럼 떠주다가...
한길긴뜨기로 마무리.
나머지 한개는 아들래미가 가져갔어요.ㅠㅠ
? 떼굴떼굴.. 그냥 요렇게 두기만해도 넘 예쁜거 있죠?^^ ? ? ? ?? ? ? ? ? ? 요대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하나씩, 하나씩 걸어주면 정말 비싼 소품 처럼 보이는거 아니겠어요^^ ? 정성껏 만든 장식볼을 전 가렌다로 만들어주고 싶어 사슬을 떠가면서 이어주었어요. 볼사이에 사슬 40개 정도 넣은거 같아요.
요렇게 거실 바로 정면에 쫘악 걸어주었어요. 조~~~기 시침핀으로 고정한거 보이시죠? 무거워보이지만, 시침핀 하나로 튼튼하게 고정이 된답니다. 벽에 쉽고, 티안나게 고정하실수 있으세요^^ 밤에 보면 더욱 예쁜... 크리스마스 앵두전구와, 뜨개가렌다~~~ 저희집은 요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려구요.^^ 요 뜨개볼가렌다는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장식가렌다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아마도 지금부터 몇달은 이렇게 지낼꺼 같아요. ㅋㅋㅋㅋ 싸구려 250원짜리 장식볼의 변신. 뜨개 장식볼은 보면 볼수록 더 매력있는~♪ 비싼 소품 들이지마시고, 저렴한 장식볼로....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예쁘게 즐겨보자구요^^ 크리스마스도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산타가 아직도 있다고 믿는 아이들을 위해 오늘은 퇴근후 선물고르러 들러야겠어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아침이예요. 오후에 눈이 정말 많이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눈이와서 예쁘긴하지만, 출근길이 걱정이네요. ㅠㅠㅠ 외출 조심히 하시구요^^ |
출처: 수선화네, 나무야 노올자~! 원문보기 글쓴이: 수선화
첫댓글 오올~~~~ 정말 멋져요!!!!!
실도 없고, 바늘도 없는 우리집엔.........이 사진을 바탕화면에 깔고 그냥 보는걸로 할까봐요. ㅎㅎㅎ
이뻐요~~ 내년에는 꼭 도전해보는걸로~~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더 나는것 같고 멋지네요~!!^^
너무 예쁘고 기발하고 깜찍하고...저도 요즘 뜨개질 홀릭이라 따라 뜨려고 공개하신 도안 스마트폰에 사진 찍어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