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앞쪽에 내세웠을리도 없고, 분명 같이 데모하러갔던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이 임산부를 뒤쪽에 서 있게하지 않았을까요? 설마.. 앞에 있게 했겠어요..아무래도 경찰병력에게 노동자들이 밀리면서 뒤로 후퇴하다가 서로 넘어지고 뒤엉켜서 피해입었을 가능성이 더 클것같은데요;; 설마 전경들이 대놓고 때렸을 리가-_ - 또 임산부면 주위에서 참가 못하게 말렸어야죠! 아무리 급박하더라도 그렇게 힘들게 아이를 가진거라면 조심하셨어야죠. 임신하면 보는거, 듣는거도 가려야 할땐데..
임산부가 저길 왜 가.....;;;;;; 난 그게 더 어이없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좀 참아야 하는거 아닌가???? 강제 동원도 아니고 강제동원이라 할 지라도 임산부는 빼 줄텐데 왜 자기가 가서 저런 일을 자초하고 그 잘 못을 경찰과 전의경과 국가에게 떠넘기는가??? 폭력시위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내 진짜 저 여자가 어이없음...
노조 정말. -_- 엄한 포스코에다가 시위하질 않나, 경찰 버스 기름통 터뜨려서 불붙일라고 쌩난리치고, 그거 막는다고 소방차 출동하고. 정말 무서워요. 무서워. 저 여자분은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노조 정말 화나요. 자식같은 의경들한테 죽어라고 몽둥이로 때리고 . 휴우.. 저 노조땜에 포항자체가 힘들어요. 지금
그리고 노조원들 시위 참여안하면 협상 끝난 후에 포스코내에서 일 못해요..노조에서 일 못하게 해요.(노사협정에 의해서 이런계약체결하는거 합법적이예요) 그러니까 다들 어쩔 수 없이 위에서 시키는데로 시위참여할 수밖에 없는거고.... 이번에 시위하다가 노조원들 다쳐서 병원갔는데 병원에서 다 진료거부하고.. 머리 깨지고 피가 철철 나는데도 치료도 안해주고 다들 몰라라... 노조원들끼리 모여있다가 결국에 그냥 병원나오시고.. 제동생이 포항에 모 종합병원에서 실습하는데.. 그이야기듣고 속상해서 밤새도록 울었다규.. 노조원들 못배워쳐먹어서 저런짓한다는 소리 듣는것도 속상하고... 솔직히 누가 시위하고 그러고 싶겠냐규..
평화적인 협상 누가 몰라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평화적으로 나오면 협상 안해주니까 다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는거잖아요. 누가 30도 넘는 이 땡볕에 나가서 시위하고 싶겠어요... 그렇지만 다 집에 처자식있고 먹여살려야되니까 위에서 시키는대로 이러고 있는거지...T_T 그리고 매년 건설장에서 사고로 근로자들이 많이 죽고 다쳐요. 정규직원도 아니고 다들 일용직이라 보상받는것도 힘든데 원청업체랑 하청업체가 서로 책임전가해서 제대로 보상 못받으니까 원청업체인 포스코쪽에도 책임을 지도록 하자라는게 협상의 주된내용인데 엄하게 자꾸 임금인상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노조가 더 욕얻어먹구요..
시위대들한테 묻고싶다...자기 자식들이었으면 그렇게 뜨거운 부어서 화상 생기게 하고, 죽창으로 찔러서 사람 눈 실명하게 만들었을지,,전의경들도 다 남의 귀한 집 자식이고 운이 없어서 저기 가서 시위 막는건데- 자기들이 먼저 그런식으로 행동해놓고, 목숨걸고 맞서 싸우게 해놓고, 자기 피해상황만 항상 이런식으로 표면에 내세우니..이 기사도 노동부쪽에서 나온거라는데..그래서 전의경이 때렸다는 내용은 100프로 못 믿겠음
제 친구가 의경이라 포스코 진압하러 나갔었는데요, 이분들도 알고보면 참 안됐어요, 제친구 어쩌다 보니 방어막도 없이 앞으로 나갔는데 시위자 분들이 공격하셔서 울면서 "저희도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위에서 다 시켜서 하는거에요" 라고 울부짖었다네요,,,아무튼 이런사태는 씁쓸...
포항지역뉴스보면 노조원들 도망가는데 뒤에서 전경 여러명이 쫓아가서 그분 넘어졌는데 뒤에서 방패로 막 내려찍는거 나와요.. 일반 시민들이 그만하라고 그러면 오히려 욕하면서 뭐라고 하기도 하고....... 노조도 의경도 다들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둘 다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사진 봐서는 임신 개월수 얼마 안되서 그냥 봐선 임신분줄 모르겠네요.. 이건 솔직하게 거기에 있던 임신부 잘못이 더 큰거뿐 아니라 완선 방패막이로 서 있었던건 아닌지..... 그런 상황에서 임신부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정말 웃기네요. 그리 소중한 아이면 본인이 그런 곳에 가질 말았어야지...-_-
동감
임산부를 앞쪽에 내세웠을리도 없고, 분명 같이 데모하러갔던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이 임산부를 뒤쪽에 서 있게하지 않았을까요? 설마.. 앞에 있게 했겠어요..아무래도 경찰병력에게 노동자들이 밀리면서 뒤로 후퇴하다가 서로 넘어지고 뒤엉켜서 피해입었을 가능성이 더 클것같은데요;; 설마 전경들이 대놓고 때렸을 리가-_ - 또 임산부면 주위에서 참가 못하게 말렸어야죠! 아무리 급박하더라도 그렇게 힘들게 아이를 가진거라면 조심하셨어야죠. 임신하면 보는거, 듣는거도 가려야 할땐데..
임산부가 저길 왜 가.....;;;;;; 난 그게 더 어이없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좀 참아야 하는거 아닌가???? 강제 동원도 아니고 강제동원이라 할 지라도 임산부는 빼 줄텐데 왜 자기가 가서 저런 일을 자초하고 그 잘 못을 경찰과 전의경과 국가에게 떠넘기는가??? 폭력시위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내 진짜 저 여자가 어이없음...
노조 정말. -_- 엄한 포스코에다가 시위하질 않나, 경찰 버스 기름통 터뜨려서 불붙일라고 쌩난리치고, 그거 막는다고 소방차 출동하고. 정말 무서워요. 무서워. 저 여자분은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노조 정말 화나요. 자식같은 의경들한테 죽어라고 몽둥이로 때리고 . 휴우.. 저 노조땜에 포항자체가 힘들어요. 지금
2222222222222222222 무조건 배째라 너죽고 나죽자 식 노조 땜에 애꿎은 피해가 이만저만 아님.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포스코가 문제죠... 절대 엄한 포스코는 아니예요.. 자기는 제3자라고 해놓고 노조가 포스코 점거하기 전에 벌써부터 언론통제하고 지역신문에 자기들이 브리핑한대로 기사나오게 했죠.. (네이버에서 포스코 언론통제라고 치시면 블로그에 관련기사 나와요)포항시측이랑 짜고 완전 엿먹이려고 하고.. 포스코에서 하청업체들 불러다가 지시했죠 어떤 식으로 협상해라...이런식으로 뒤에서 계속 조종하고 있으면서도 자기들은 제3자라고 절대 협상에 응하지도 않고.. 포항시장은 노조새끼들 다 죽여버려야 하니 노조를 쓸어 없어애 한다느니 하는 망발이나 하고.... 포항시랑 포스코측에서 사태악화를 불러왔어요.
그리고 노조원들 시위 참여안하면 협상 끝난 후에 포스코내에서 일 못해요..노조에서 일 못하게 해요.(노사협정에 의해서 이런계약체결하는거 합법적이예요) 그러니까 다들 어쩔 수 없이 위에서 시키는데로 시위참여할 수밖에 없는거고.... 이번에 시위하다가 노조원들 다쳐서 병원갔는데 병원에서 다 진료거부하고.. 머리 깨지고 피가 철철 나는데도 치료도 안해주고 다들 몰라라... 노조원들끼리 모여있다가 결국에 그냥 병원나오시고.. 제동생이 포항에 모 종합병원에서 실습하는데.. 그이야기듣고 속상해서 밤새도록 울었다규.. 노조원들 못배워쳐먹어서 저런짓한다는 소리 듣는것도 속상하고... 솔직히 누가 시위하고 그러고 싶겠냐규..
평화적인 협상 누가 몰라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평화적으로 나오면 협상 안해주니까 다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는거잖아요. 누가 30도 넘는 이 땡볕에 나가서 시위하고 싶겠어요... 그렇지만 다 집에 처자식있고 먹여살려야되니까 위에서 시키는대로 이러고 있는거지...T_T 그리고 매년 건설장에서 사고로 근로자들이 많이 죽고 다쳐요. 정규직원도 아니고 다들 일용직이라 보상받는것도 힘든데 원청업체랑 하청업체가 서로 책임전가해서 제대로 보상 못받으니까 원청업체인 포스코쪽에도 책임을 지도록 하자라는게 협상의 주된내용인데 엄하게 자꾸 임금인상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노조가 더 욕얻어먹구요..
아가누나님 말에 백배동감,,,물론 노조 잘못도 있지만,,근본적인 문제는 포스코가 그만큼 거기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는거죠,,
어뜩해....ㅠㅠ
시위대들한테 묻고싶다...자기 자식들이었으면 그렇게 뜨거운 부어서 화상 생기게 하고, 죽창으로 찔러서 사람 눈 실명하게 만들었을지,,전의경들도 다 남의 귀한 집 자식이고 운이 없어서 저기 가서 시위 막는건데- 자기들이 먼저 그런식으로 행동해놓고, 목숨걸고 맞서 싸우게 해놓고, 자기 피해상황만 항상 이런식으로 표면에 내세우니..이 기사도 노동부쪽에서 나온거라는데..그래서 전의경이 때렸다는 내용은 100프로 못 믿겠음
동감!
반대로 자기 부모라면 누나라면 임산부를 유산 시켰을까요,,,,,
그렇게 소중한 아기를 임신했다면 저자리에 나오면 안되는거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웅가붕가님 말에 동감. 저런 자리 뻔히 충돌 있는거 알면서 임산부가 왔다는건 쌍방 잘못이죠.정말 시위진압은 뭐 하고 싶어서 저러겠어요? 오히려 그저 나이되서국가의 부름에 전,의경 간 님들의 친구들 아니면 동생들 혹은 오빠들이죠.
주변사람들이 진짜 더나쁘다..임산부라는거 알면서 말만하지말고 몸으로 좀 막아주던가..제지시켜주던가..휴...
아 진짜 임산부 .............
이건 정말 누가 너무했다 말할 수 없는거에요..쌍방 잘못이죠..글고 둘다 다 피해자죠 뭐..윗대가리들을 어떻게 해야지 원.
여기 한국 맞아???? 내가 환상이 컸던건가????
본인도 좀 조심하지....그냥 임신도 아니고, 시험관시술 7년...어쪄냐..ㅠㅠ
물론 저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안됀일이지만,, 임산부가 저기갔단 사실이 이해할수 없고,
제 주변에 전의경이 너무 많아서 아는데, 전의경도 너무너무 불쌍합니다...저렇게 무조건 배째라식으로 극단적인 행동은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얻은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저런 시위현장에 왜 갔으며! 이런일 하나 터질때마다 전의경만 몰아세우기식 기사 내보내고.. 참..
난 이거봐도 경찰이 나쁘단 생각은 털끝만큼도 안드는데... 안되긴 했지만 뻔히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알면서 그렇게 어렵게 임신했으면서 꾸역꾸역 갔나? 난 또 건수 잡혀서 욕먹는 전의경이 더 불쌍하다.
유산된 아기와 임산부에게는 우선 안타깝다는 생각이지만.. 이해가 안되는건 7년만에 얻은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시위하는데는 왜 간거지요? 이해가 안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해불능
저 시위현장에 있던 전경이 학교 후배에요. 진짜 이게 진실로 발기사. 짜증나는 노조.
임산부가 참여해야 할 만큼 그들에겐 처절한 상황이 아니였겠냐구?..ㅠㅠ..뭐...솔직히 다 윗대가리 잘못이지..이놈의 세상..
맞아여ㅡㅡ정말 발기사,,그럼 전경들은 피해봐도 정당한건가,,저희아빠도 전경들 지휘할때 노조들이 자기들보다나이도 많은데 무전기 뺏을라고 떼지어서 짓발고 난리도 아녀서 아직도 상처가 그득하다구ㅡㅡ에혀,,
여자분은 좀 불쌍하지만 어렵게 임신했는데 그런 위험한 곳에 가는것 자체가 이해안됨.......아무리 시위참가가 중요하다고해도 아기가 위험해질 수도 있을껄 충분히 예상했을 텐데................
그만큼 절박했으니 가있었겠죠.. 피해자는 피해자 일뿐..
제 친구가 의경이라 포스코 진압하러 나갔었는데요, 이분들도 알고보면 참 안됐어요, 제친구 어쩌다 보니 방어막도 없이 앞으로 나갔는데 시위자 분들이 공격하셔서 울면서 "저희도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위에서 다 시켜서 하는거에요" 라고 울부짖었다네요,,,아무튼 이런사태는 씁쓸...
아놔 진짜 미치겠다....................... 여자는 약하니까 5~6명 달겨들어도 괜찮았니????????
ㅡㅡ우와...
다 싫다 머냐규.......
그렇게 어렵게 임신한몸인데 저자리엔 왜 나갔고...사실인지아닌지 모르지만 여러명이서 왜 사람을 때리냐고..물론 가만히있는사람한테 그런건 아니겠지만..그나저나 저 여자분 어째..ㅠㅠㅠㅠㅠ
아니죠 물론 전경들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임산부가 굳이 왜 갔겠어요? 자기도 위험한 거 알면서 괜히 갔겠어요? 이 사람들에게 정말 급박한 상황이라는 걸 말해주는 증거가 아니겠어요.. 임산부가 잘한거 없다고 할 상황이 아니죠 참네..
22 임산부가 무슨잘못;; 얼마나 급박했으면 귀하게 얻은 자식을 품고 갔겠냐규
포항지역뉴스보면 노조원들 도망가는데 뒤에서 전경 여러명이 쫓아가서 그분 넘어졌는데 뒤에서 방패로 막 내려찍는거 나와요.. 일반 시민들이 그만하라고 그러면 오히려 욕하면서 뭐라고 하기도 하고....... 노조도 의경도 다들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둘 다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대좋고 말해서 우리나라 공권력 너무약하다
22222222222 때린건 잘못했지만 우리나라 공권력 약하다;;
아무리 그래도 임산부를 구타했어야 하나요? 임산부가 칼들고 달라들었답니까?
저정도로 의경들 여자 구타 안합니다. 너무 부풀려진듯.
치............우리동생도 다쳤다구 뭐..................................................임산부폭행과는 큰 차이겠지만..여튼 저렇게까지 하지 않는다규...ㅠㅠ
노조 하는분들도 끝까지 몰리니깐 저렇겠지만....맨날 당하고만 산다는식 솔직히 짜증나요.. 정말 방패로만 막고있어야하나요..당하다가 진짜 죽을지도 모르는상황인데..어느쪽이던 눈이돌아가는건 사실이잖아요.경찰병원이 근처에있어서 의경들많이보는데 진짜 안쓰럽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아이임신했는데 거길 가야만 했던 임산부가 이해안감.... 경찰이 무조건 잡아 팼다는건 참 80년대 기사감이다..쌍방이 흥분하는지경까지 갔으니 이런거겠죠..
2222222222222222 의경경찰들도 정당방어한거라고 생각되요 .,.양쪽다 아무튼 가슴아프네요 휴..
사진 봐서는 임신 개월수 얼마 안되서 그냥 봐선 임신분줄 모르겠네요.. 이건 솔직하게 거기에 있던 임신부 잘못이 더 큰거뿐 아니라 완선 방패막이로 서 있었던건 아닌지..... 그런 상황에서 임신부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정말 웃기네요. 그리 소중한 아이면 본인이 그런 곳에 가질 말았어야지...-_-
그냥 너무 딱하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