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현대자동차노조, 얘들 갈수록 왜 이러냐?
이 쒜끼들 때문에 국산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로 들여오지 못했던 실용적인 모델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할 i20 후속 차량으로 베이온을 데뷔시켰으나, 국내에선 팔리지 않는단다.
해외에서 생산되는 국산차이지만 이걸 국내로 들여 오려면 노조의 승인이 필요한데, 한번도 그게 통과된 적 없었다.
글로벌 전략에 따라 유럽의 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델이며 B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SUV 포지션을 담당
국내에는 베뉴와 코나가 이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철저하게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의 입맛에 맞춘 모델이며
진짜 유럽에서 자동차를 끌고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왜 요렇게 작은 사이즈의 자동차들이 주류인지 충분히 감을 잡을 것이다.
600~700년 전 길거리 그대로라서 2차로는 커녕 경차 2대가 나란히 서면 도로가 꽉찰 정도로 비좁은 유럽도시들 사정상
아반떼 크기의 자동차를 끌고 다니면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할 정도로 도로 폭이 쫍아서 이런 자동차들이 잘 팔릴 수 밖에
그래서 컴팩트하게 외관은 작지만, 내부 공간을 넓게 극대화하여 실용성을 높인 소형차나 경차가 많아지는 것이 당연
진짜 궁금하면 유럽엘 가셔서 제네시스 한번 끌고 다녀 보시라.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아주아주 그냥 쩔쩔매니까 말이다.
어디 보자...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2열 시트를 접으면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코나보다 훨씬 더 넓직한 적재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실용적이라 하겠다.
스피커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장착했단다.
당연히 USB 포트도 갖춰져 있으니, 언제든지 아이폰이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i20 과 비슷한 실내 구성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큰 갭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서 판매율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렇게 실용적이고 가격도 괜찮은 녀석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거, 망할... 크아압 퉷!
실차가 있다면 직접 타보고서 어떠한 자동차인지 확실하게 전달시켜드릴 수 있겠는데
아직 가격도 공개되지 않은 신차라서 그런지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에서 발매해준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다.
1.2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82마력을 낸다고 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하니 잘 살펴 보시길 바란다.
주차할 때, 앞뒤좌우로 충돌방지 밋 충돌경고 시스템이 안전 사양으로 제공된다는데, 요즘은 이게 표준 아닐까 싶다.
안그래도 요즘 좁아터진 골목길까지 불쑥불쑥 밀고 들어오는 미련하게 큰 차들을 보면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던데
이런 실용적이고 아담한 자동차들이 많아져서 그런 불편함이 해소되었으면 하지만... 국내에선 이 녀석을 볼 수 없댄다. 아흐!
물경: 미정
출처: 현대 뉴스 ( https://www1.hyundai.news/uk/press-kits/hyundai-motor-reveals-all-new-bayon-a-stylish-and-sleek-crossover-suv/ )
첫댓글 이것은 노조랑은... 1도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
해외에서 생산된 국산차를 국내 생산 가능하게 하려면
사측이 암만 O.K 해도 노조가 반대하면 답이 읍거든요.
i10 도 그랬고요. 그래서 불만임돠.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아니 그러니까 이건.. 노조가 반대하고 자시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귀족 노조니 뭐니 하면서... 좀 어이 없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게 국내에서 유통 안돼는건...
노보다는 사.. 가 문제 있는 겁니다....
@벼리(장민석) 해외 생산분을 들여와 국내 판매하는 것도 노조가 반대했거든요. 그래서 들어오지 못한 차종들이 꽤 있더라구요.
국내 생산도 반대해서 이뤄지지 않은 녀석들이 꽤 되고요.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그건 뭐 별개의 문제긴 하지만… 그건 사측이 무능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협상을 고따우로 밖에 몬하니까요….
@벼리(장민석) 노조가 무조건 결사반대 하는데, 답이 없는 거죠.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도 사측이 무조건 잘못한 거는 아니라는 것도 이미 자동차 업계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요.
그러라고 만들어진 노조가 아닌데, 요즘은 자꾸 선을 넘고 있으니 말입니다.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선을 넘는건 많이 있지만… 애초에 사측에서 잘못을 많이 했죠.. 선넘는거 막지도 못하고.. 그리고, 그러라고 노조 만든거 맞아요!! 전체가 아닌 자신들의 권익 보호!! 그게 노조 입니다!!
@벼리(장민석) 베이온, i10, i20, 프로 씨드 등등 해외 생산 승용차 수입은 결사 반대라는 노조의 강경한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이 녀석들을 국내에서 볼 수가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는 건데, 노조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볼 수 없다는 뜻이고요.
권익을 보호하라고 했지, 월권하라고 고 정주영 회장님께서 노조를 인정해준 것도 아닌데요.
참된 노조가 아닌 이익집단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말이죠.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노조는 정주영 회장이 인정하는게 아니라 법으로 규정 된 겁니다.
본질은 왜 노조가 그것을 반대할까요?? 그게 해결이 안돼면 당연히 반대 하겠죠....
국내 생산분에 대한 판매실적으로 인센티브 등이 나올텐데... 해외분이 들어오면 그것이 본인들... 순익에...
피해가 생깁니다... 당연히 반대 합니다!!! 현대만 그럴까요?? 현대가 좀 많이 심한거죠....
위에 부분이 해결이 돼면... 당연히 노조도 그런것에 대해 반대 하지 않을 꺼구요....
(뭐 그래도 반대 한다면... 건 몬배워서 그런 겁니다...) 모든 조직은 조직의 목표를 추구 합니다....
그건 당연한 거예요...
@벼리(장민석) 그 조직의 목표 때문에 소비자인 제가 피해를 봅니다. 저 모델을 사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핵심이고요, 자꾸 노조 물타기로 원래 글의 의미를 왜곡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노조 물타기가 아니라... 저건 노조 이전에 현대차가 개념이 없는 문제에요...
한쪽 문제가 아닙니다... 욕을 할 대상이 잘못 됐다는 거지요... 그리고 저거 싸이즈상 베뉴랑 별 반 차이가....
외관은 좀더이쁘긴 하지만... 동급차량에 비해 고급 기능 등이 부가되어 비싸요...
뭐 선택의 폭이 줄어든건 사실이고, 피해를 보는것도 사실이지만... 욕의 대상이 현기차!! 전체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벼리(장민석) 협상의 여지 조차 차단한 노조 단독 반대인데, 그걸 쌍방과실로 몰아갈 수는 없죠.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거야 당연히 본인들 급여에 문제가 돼는데…그게 해결 안돼면 협상의 여지가 있겠어요?? 그 구조를 만든 쌍방 과실 맞습니다.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근데 제일 중요한거.. 차 안사실 꺼잖아요!! 우린 사실.. 무슨 차가 나온다 보단… 아카데미서 현기차 무슨 모델 발매한다!!! 가 중요한거 아닙니까?? ㅎㅎㅎ
@벼리(장민석) 쌍방과실 인정 못합니다. 이건 분명해욥.
@벼리(장민석) 최대한 보행자들에게 피해주지 않을 작고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녀석 뽑을라고요.
어짜피 혼자 탈 일이 많고, 가족 태울 일도 없으니 작은 녀석들로 계속 저울질하고 있슴당~
노조랑 협의해야 되는 건 해외생산 자동차 들여오는 것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국내에 라인만들어 생산해서 팔면 별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측에서 국내에선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한게 아닐까요?
아뇨, 국내 생산도 안된다고 퇴짜를 놨더라구요.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을 들여와서 국내 판매하는 것도 노조가 반대해서 들여오지 못한 녀석들이 꽤 됩니다.
첫 문단 진짜 동감입니다. 노조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서야...;;;
대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 말이죠...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역시 착한 노조는 이미 공중분해된 노조들뿐인듯.;;
즈그들 밥그릇에 매달리느라, 회사에서 획기적인 상품도 들여오지도 개발하지도 못하는 더러운 현실!!
@구른담(백선재) 회사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들고 일어섰던 노조들이었죠.
그 의미가 퇴색되버린 것이 안타깝고요.
전 야보단 저번에 올려주신 ax1에 눈이 가네유
안목이 있으셔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