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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앤드류스(Tom Andrews) UN 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국내 상황이 심각하며 국제사회의 대응 실패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UN 인권위원회 연설을 통해 2021년 2월 쿠데타 이래 미얀마 군부가 전쟁범죄 및 반인권범죄를 자행하고 있으나 이에 국제사회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 및 무기 조달을 막기 위한 더욱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함.
☐ 앤드류스 인권특별보고관은 현재 미얀마 군부에 의해 295명의 아동이 구금되어 있으며 최소 84명의 정치범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힘.
- 지난 9월 19일 미얀마 군부는 반군 소탕을 명목으로 사가잉(Sagaing)주에 위치한 학교에 헬기로 공습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아동 11명이 사망한 바 있음.
- 지난 7월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출신 정치인을 포함한 4명의 민주화 운동가에 사형을 집행한 바 있음.
☐ 9월 중순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미얀마 독립조사기구(IIMM, Independent Investigative Mechanism for Myanmar)는 미얀마 군부의 국제범죄 사안에 대한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니콜라스 쿰지언(Nicholas Koumjian) 미얀마 독립조사기구 위원장은 UN 인권위원회에 미얀마 국내에서 자행되는 국제범죄의 심각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밝힘.
- 미얀마 군부는 다국적 기업의 사업 철수 및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러시아 등의 국가와 우호관계 강화를 도모해온 바 있음.
출처
Al Jazeera, Channel New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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