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2 (수) 숙소 ☞ 동경 하네다공항 ☞ 오사카 간사이공항
☞ 김포공항 ☞ 우리집
5. 날짜별 후기
2000.07.08 (토요일) -- 첫번째 날
7일 회사가 끝난 후 휴가 신고를 하고 집에 들어온 나는 휴가갈 준비를 한 후 통신에 들어가 동생을 불러 대화를 했는데 새벽까지 하는 바람에 당일 아침에 조금 힘들었다?? 후후
나의 일본여행을 축하한다며 아는 누나가 일본동전을 준다고 하여
–약 만엔(십만원정도) – 8일 토요일 아침일찍 누나가 근무하는
개포동까지 가서 동전을 받아들고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난생처음 가본 국제선1청사에서 같이 갈 일행(고등학교 동창)을
못만나 헤맸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국제선2청사에서 헤메고 있었음..후후..
그래서 순환버스로 빨리 오라고 하였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길..
(아시아나항공은 1청사,, 대한항공은 2청사입니다.)
타고 갈 비행기는 ANA(ALL NIPPON AIRWAYS – 전일본공수)이어서
티케팅을 거기서 하였고
출국세 (19,000원)와 출국신고서를 작성하였다.
………출국세는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음.
여행경비는 각각 2만엔씩 걷어서 쓰기로했고,
11시 55분 드디어 입국심사를 받았다.
여권과 출국신고서가 필요했고 별 이상없이?? 통과되었다.
드디어 출국……(국제선이라서 그런지 기내식이 나왔고,
일본항공사라서 일식이 나왔나보다)
멀게만 느껴졌던 일본은 1시간 30분만에 도착하였다.
이때 시간이 오후 2시 15분..
주위에 들리는 말이 한국어가 아니라는 것이
우리가 외국에 와 있다는 걸 실감하게해주었다.
입국심사(외국인이 심사를 하였기에 긴장했는데 별 이상없이 통과)를
끝내고 짐을 찾았다.
이번에는 동경 하네다공항까지 가는 표를 티케팅해야하는데..
일본어가 약해서 영어로 간신히끝냈다.
물론 유창한 영어가 아니고 단어만으로…후후… 해결..
(한국에서 동경 나리타국제공항까지 한방에 가면 좋지만 비싸니까..
후후..조금이라도 더 싸게가기위해 한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거쳐 동경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편이었단다)
동경하네다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출발이 오후6시였으니
출발까지는 약 3시간이 남았는데 간사이공항 구경만으로도
부족한 시간이었다. 왜냐면 간사이공항이 넘 이뻐서리 구경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기 때문이라네..후후…
건축을 전공한 친구라면 간사이공항에 한번 가보시길..
드디어 하네다공항에는 7시 20분 도착하였다…
동경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일인당 470엔–4,700원 상당히 비싸다…동경의 지하철비용이 장난이 아니다..추후 설명하기로하지)
하마마쯔죠역에 내려서 다시 JR선으로 갈아타고 (150엔–1500원)
동경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였다(660엔)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방 배정받고 (214호) 짐 풀고 일본에 유학와 있는 동생에게 전화하니 오늘은 오기가 힘들다 하여 오늘은 그냥 자기로 했다.
이렇게 첫번째 날은 끝났다.
2000.07.09 (일요일) – 두번쨰 날 (본격적 여행)
아침에 일어나 -피곤했는지 8시쯤 기상-– 호텔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밥이나 국은 별 차이가 없는데
굳이 한국과의 차이를 찾자면 김치가 없다는 것과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국도 직접 마셔야함..하지만 우린 커피스푼을 수저대용으로..)
그렇게 아침식사를 끝내고 일본에 유학 와 있는 동생
(우리 일본여행의 가이드를 해 줄)과 통화를 끝내고
이케부꾸로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호텔을 나왔다.
여기는 날씨가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일본체류내내 무지 더웠다.
도자이선으로 숙소인 가야바초역에서 오테마치역으로 이동하였고
(각130엔) 오테마치역에서 다시 마루노우찌선으로 갈아타고
이케부꾸로역에 도착하였는데 (다시 150엔정도) ---
(눈치 빠른 친구들은 이해했겠지만 동경의 지하철은 한국과 달라
노선을 바꿀때마다 돈을 그때그때 지불해야한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라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 가서 2호선을 갈아탈려면 다시 돈을 내야한다는것이다)
1년만에 반가운 동생을 만나 그 일행과 함께 6명이서
(대욱일행 3, 동생일행 3) 어디 갈까 고민하다
아사쿠사절에 가기로 하였다.
우에노역에 도착하여 재래시장 통과하여 도착한
아사쿠사절은 한국의 절과는 많이 틀리더라…
하지만 부처님앞에서 절하는 겸손함과 공손함은 똑같더군…
일본의 동생 (성희–이후 성희로 통일) 이 부탁하여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이왕이면 이쁜 여자랑 찍어야한다며 우기는 성희…후후..
절을 나와 점심은 소면집에 가서 간단히 먹고
우에노공원과 동물원 관람을 위해서 걸었다.
우에노공원입구부터 벚나무가 울창했는데 봄이면 정말 이쁘겠더라..
그리고 일본의 공원을 보면서 느낀건데 왜 그리 까마귀가 많은건지..
하여간 엄청난 까마귀들… 동물원은 입장료가 있어서 포기하고
그 옆 우에노공원의 호수에 가서 보트를 한시간 정도 탔다.
패키지여행으로 갔다면 맛볼 수 없는 그런 일정이다..
후후. 역시 현지처??를 만들어놓아야됨…후후…
그 후로 어딜갈까 고민하다 도쿄돔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자는 말이
있어서리 고라꾸엔역에 있는 도쿄돔에 도착……
이종범의 열성팬인 대욱이가 마침 주니치와 요미우리의 경기가 있는
야구경기를 안볼수 없어서 암표(매진되었기에 어쩔수없이?? 5명이서 8,000엔)을 사서 경기를 관람하였는데 (정상가격 1200엔. 암표가격 1600엔) 제일 싼 입장권을 산 관계로 내야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외야 제일 끝쪽에서 서서 야구를 관람하였다.
도쿄돔의 시설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좋았구 (우리같이 싼 입장권은 내야나 외야 좌석에의 접근이 원천봉쇄되어있음..입구가 아예 틀림)
한국의 야구장과 비교한다면… 음… 일단 일본야구장이 좋은점은 맥주를 판다는 것?…그리고 물건을 파는 아르바이트생 여자들이 넘 친절하다는 것 정도이구.. 한국의 야구장이 좋은점은 동영상전광판이라든지 전광판의 정보의 자세함정도..일본전광판은 정말 안좋더라……
하여간 나의 이종범은 안타를 1개 치긴 했지만
경기는 요미우리의 5:0 완봉승…이었다네…………아쉬워라..
나와서는 요미우리를 응원하는 치어리더는 아니고
응원 홍보단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 분들과의 기념사진도 찍고 (물론 아주 이쁘고 귀여운 분이었지롱) 그랬다.
저녁식사는 성희가 아르바이트하는 곳
(유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야지 생활이 가능함)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이틀만에 먹어본 김치가 왜 그리 맛있는지…후후………
그렇게 저녁식사를 끝내고 지하철을 2번 갈아타고 (역시 갈아탈때마다 돈 약 150엔정도) 숙소 도착
2000.07.10 (월요일) – 세번쨰 날 (동경 교외로의 여행)
어제 성희의 가게에서 먹은 맥주가 안깼는지 역시 조금 늦게 일어나
아침 식사를 끝내고
-- 아침식사는 역시 어제와 비슷함 --- 호텔을 나왔다.
오늘의 여행지는 동경근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하코네다…
직업을 살려서 일본의 은행은 어떨까라는 궁금함과 동전을 교환해야
하는 현실성이 만나서 일본의 은행을 가보았는데..
(일본어도 안되면서 무슨 배짱으로…)
역시나 친절하더라..후후…………
일본은행과 한국은행의 차이점을 또 설명해줄까나???후후
일본의 동전교환은 출납계라는곳에서하는게 아니고
번호표를 직접 뽑아서 창구에서 하는데 전표를 직접 써야한단다.
자기 차례가 되면 동전과 전표를 창구에 제시하는데 창구 직원은 동전을 기계에 넣고 돌리면 자동으로 계산을 해주고 원하는 동전권종을 누르면 자동계산되어 희망권종의 동전이 자동 나온다는거라네…
그렇게 동전을 바꾸고 여러 번 지하철을 갈아 탄 다음 신쥬꾸역으로 도착하였다. 하꼬네로 가기위하여… (신쥬꾸에서만 출발함)
하꼬네 일주여행을 편하게하기위해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다
(각각 4,700엔—47,000원) 하지만 후회하지는 안을것이다. 괜찮으니까.
11시 신주꾸에 도착하여 11시30분에 하코네유모토로 출발하였다. 1시에 유모토에 도착하여 등산철도를 이용하여 고라까지 갔는데 등산철도는
딱 2칸짜리 산으로 올라가는 기차이다.
조금 신기하더라…철커덩철커덩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는데 말이얌…후후..
1시 40분에 고라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조운산으로 이동하였는데 여기서의 케이블카란 우리 남산에 있는 케이블카가 아니고 기차인데 케이블로 이동하는 기차라서 그런 이름인가보다.
그 케이블카를 타고 조운산에 이동하여 로프웨이를 타고
오와꾸다니로 이동하는데…
이 로프웨이가 우리가 말하는 케이블카다… 남산에 있는 케이블카말야..후후..
오와꾸다니에서 볼만한 건… 화산연기가 산을 뚥고 나온다는것이다.
모락모락 피어나는게 화산 연기라고 하니 참 신기하더라…다시 로프웨이를 타고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도겐다이로 가서 유람선(해적선같이 만들어놓은)을 타고 이시호수를 관광했다. 종착지는 모토하코네다.
여기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데 날씨가 조금 흐린관계로 보진 못했다.
아쉬워랑..
모토하코네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아까 도착했던 하코네유모토까지 갔다.
이렇게 하나의 패스로 모든 교통수단을 프리패스하니까 편하긴 하더라..
(기차, 등산열차, 케이블카, 로프웨이, 유람선, 버스…이렇게 6가지 교통수단이 프리패스다)
하코네에서 온천을 못하고 온게 아쉽긴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하코네 여행이었다.
다시 신쥬꾸로 와서 저녁식사로 우동을 먹었는데…
우동집에서 주문하는 방법이 독특하다..
뭐냐구? 후후..
주문표를 가게안의 자판기에서 뽑아서 카운터에 제출하는 것이다…후후..
아무튼 저녁식사를 끝내고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했다.
무슨 쇼핑이냐구?
나 여행하기 하루전 통신했다던 동생이 요구한 CD를 사기위해서였지.
“고래와 이꾸라데스까?” 내가 유일하게 배운 일본어당……
아무튼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원하는 CD를 구입할 수 있었다.
선물을 잘 해야할텐데……………
그냥 숙소로 가기 아쉬워 신쥬쿠와 하라주꾸(요요기공원)를 구경할려고 했는데 역시 현지처가 없으니까 못찾겠더라..
번화가를…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숙소로 와버렸징..
2000.07.11 (화요일) – 네번쨰 날 (성희의 안내로 다시 활발해진 여행)
어제는 성희 학교 수업과 아르바이트로 우리만의 여행 (하코네)이었는데 역시 많이 힘들었다.
일본회화가 안되니까…
오늘은 성희가 우리를 위해 학교만 가고 아르바이트는 안가기로 해서
알찬 여행이 될거같다..후후..오늘의 계획은 번화가 관광이라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성희에게 전화를 하여 성희 학교 끝나는
시간인 12시 50분에 에비수에서 만나기로 했다. (JR선 왼쪽에 있는 역… 신쥬꾸,요요기,하라쭈꾸,시부야,에비수..)
오전에 뭘할까 고민하다 신쥬꾸에 있는 동경도청에 가보기로 했다.
신주꾸에서 내려 한참을 걸아가 만난 동경도청은 참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동경도청 1관, 2관이 있고 연결된 동경도의회회관건물의 배치가
곡선으로 되어있어 좋았구.
1관 건물 45층에 있는 전망대에는 무료라서 더욱 좋았다.
한국어로 된 안내서가 있어서 관람하는데는 무리가 없었고 우리
63빌딩전망대같이 한바퀴 쭉 돌면서 전망할 수 있었다.
전망을 끝내고 1~2층 전시관 구경을 하고
근처에 있는 신쥬꾸 중앙공원에 갔다.
인공폭포에서 사진 찍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꼬마애들 구경하구…
그렇게 오전을 보냈다.
성희와의 약속시간이 다 되어 에비스역으로 가서 성희일행과 합류를
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시부야역으로 가서 회전초밥집에 갔는데 값은 싸고
양은 많아서 많은 손님이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도 한참을 기다린 후에 먹을 수 있었는데……
한접시에 무조건 100엔이구…… 최소한 5접시는 먹어야한단다.
영업방침상..후후…난 9접시를 먹었지롱.
그렇게 시부야 거리를 돌아다니는데……(독특한 사람들 진짜루 많더라… 구두굽이 15센티이상되거나, 원색의 미니를 입거나 머리염색깔이 환상이라던지…..) 하여간 볼만 했다.
100엔샵이란곳을 갔는데..(모든 물건이 무조건 100엔) 서울에 있는 친구들 생각도 나고 해서
100엔짜리 물건을 몇 개 사긴 했는데 그게 누구에게 갈지는 나도 모르겠당…후후…
그리고 너무 더워 칵데일바에 가서 칵테일을 가볍게 한 잔 하고 동전을 넣어서 원하는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한곡 듣고 나왔다.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하라주꾸역으로 가기로 했는데… 가는 도중에 있는 NHK 방송국과 그 옆에 있는 요요기 국립경기장 (축구장..예전에 한일전을 했던)을 거쳐서 요요기 공원을 구경하였는데 분수대와 잔디밭.
거기서 선탠하는 많은 사람들..역쉬나 까마귀들..) 하여간
요요기공원 관람을 끝내고 바로 옆에 있는 메이지신궁을 잠깐 갔다가
하라주꾸의 패션 거리를 갔다.
역시 시부야처럼 독특한 인간들이 많더군…
하라주뀨 아이쇼핑을 마치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 역시 여기를 안가면
후회할꺼라해서 간곳은 오다이바 해상공원이당..
하라주꾸에서 역시 JR선을 타고 심바쉬에서 내려 모노레일을 탔는데
신기한것 또 하나..
이 모노레일은 운전사가 없당. 그래서 제일 앞에도 손님이 탈 수 있는데 당근 우리가 탔쥐.
무선으로 아님 컴퓨터로 자동제어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오다이바까지 가는데 꼭 청룡열차 제일 앞에 탄 그런 기분이었당.
그렇게 도착한 오다이바 해상공원…………………뭐라고 설명해야할까?
지금까지 가본 일본의 많은 곳중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답고 좋았다.
엄청 아름다운 브릿지(다리)가 있었는데
이름은 지금 잘 생각이 안난다……후후..
아무튼 상당히 아름다운 다리였다.
그 다리 밑에 유람선이 몇십척 떠 다니고..
해가 질무렵 노을은 빨갛게 타오르고…환상이었당.
그 뒤쪽으로는 월드코스모스라는 둥근 원형놀이기구가 있는데..
불빛을 가지고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는데..이것또한 환상이다.
다른걸 안보고 그 여러가지모양 (색깔, 모양이 수시로 변함)을 보노라면 몇시간 그냥 가도 모르겠더라..
그렇게 오다이바 해상공원 관람을 끝내고 다시 심바쉬역으로 와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위해 긴자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라면집이었는데 못찾아
긴자거리를 무지 돌아다녔다.
간신히 찾은 라면집에서 먹은 라면은 국물이 한국라면과 많이 틀리더라 …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 (한그릇에 600엔..6000원)이었당.
그렇게 긴자구경을 마치고 평상시와는 달리 성희가 우리 숙소인
카야바초호텔까지 와주었다.
내일 떠나니까 술이나 한잔 더 하자면서.. 그래서 숙소 근처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했다.
2000.07.12 (수요일) – 다섯번쨰 날 (귀국)
아침에 일어나 짐을 모두 싼 다음 호텔에서 나와 (체크아웃) 지하철에
적응이 된 관계로 한번만 갈아타고 (각150엔 절약 – 물론 조금 시간이 더 걸리긴했지만) 하마마쯔쬬역에 도착하여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공항 도착한게 11시 10분
하네다공항에서 티케팅하는데..
올때와는 다르게 짐을 서울로 바로 부쳐줌
(올때는 서울에서 간사이.. 간사이에서 하네다 이렇게 두번 티케팅하고 짐도 부쳤는데..
갈때는 어차피 최종목적지가 서울이니까 짐을 하네다에서 바로 서울로 보내버리더군..)
그렇게 하네다에서 12시 5분에 간사이로 출발했고, 1시 37분 도착하였다.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는 일본의 출국세
(2,650엔… 26,500원, 한국은 19,000원)을 내고
4시 40분 서울행 비행기를 기다림..
(성희에게 전화하여 고맙다는 말을 하니 성희는 오히려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함…
아무튼 성희가 일주일 말미로 9월에 서울에 온다고 하니
그때 잘해주어야겠당)
기다린 끝에 4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옴 …
6시23분 김포공항에 무사히 착륙
(오는도중 비행기가 한번 심하게 흔들려 모두들 소리지르며 긴장했음… 나도…)
6시 55분 짐 찾고 지하철타고 숙대입구 우리집에 옴으로서 여행 끝..
이상 임대욱의 일본여행 후기 끝…………
일본여행에 대한 참고가 되었으면 싶당….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