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커피향왕비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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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커피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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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커클랜드 제품 "콜롬비아 슈프레모" 마시고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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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거의 바닥을 보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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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가 다른 커피 마셔보고 싶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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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맛 좋은 커피 추천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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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핸드밀도 하나 주문했어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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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딩된 거 말고, 스트레이트로 몇종류를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랜딩된 것들보다 더 원초적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대표적인 것들로 몇가지 드셔보시면 자기가 좋아하는 커피의 종류가 나옵니다. 즉 내가 맛으로 커피를 먹는지, 향으로 커피를 먹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대표적인 맛은 신맛과 쓴맛이고, 대표적인 향은 달콤 혹은 꽃향기입니다. // 신맛의 대표주자는 역쉬 블루마운틴!! 그리고 하와이안 코나 정도이고요 // 짜릿,강렬한 뒷맛을 주는 건 주로 아프리카쪽 커피들로 케냐 AA나 에티오피아, // 달콤한 향이 일품인 커피는 모카나 과테말라쪽 것 정도입니다. 아프리카것도 꽃향기 좋은 게 꽤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단일종) 커피를 드실때는 드립핑해서 드시는 게 젤 맛있고, 그보다 더더더더더 중요한 건 볶은 지 얼마되지 않은 신선한 걸로 드시라는 겁니다. 아무리 품질좋은 블루마운틴이라고 해도 오래된 거라면 갓볶은 로브스타종만 못할 수 있답니다. 커피는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드셨던 커클랜드제품보다는 조금씩 볶아주는 곳의 커피를 드셔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블루마운틴 한번 마셔봐야 겠네요 그 다음에 달콤한 것 씁쓰름한것 이런 순으로 마셔보고 제 취향에 뭐가 맞는지 보고 그다음에 블랜딩 커피도 마셔보고 그럴게요 ^ 자판기 커피는 그 사이사이에 마셔야죠 다방커피는 장안평이나 가야 마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하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블루마운틴이라고 적혀 있는 것들은 블랜딩된 것들로 실제 블루마운틴 함량은 20-40%미만입니다. 블랜딩아닌지 확인하시고 드세요. (근데 블루마운틴 스트레이트로 드시면...맛은 좋은데 넘 비싸서리..... 볶은 건 아마도 200g에 5-6만원쯤 할겁니다. ㅋㅋ)
첫댓글 커피 그게 그거 아닌가요... 전 두가지 진실만 따릅니다..하나는 생산지에 따른 맛의 차이 또하나는 가공기술의 차이 ..그런데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한가지에 질린다면..두가지의 맛을 느끼도록 신맛이 강한 브라질산과 단맛이 있는 콜롬비아산을 비율에 맞춰적당히 취향데로 믹싱하는것도 좋습니다.첫느낌과 뒷느낌이 상충되며 느끼는 맛..원산지마다 맛과 향이 조금식 다르니 여러가지를 믹싱하시다보면 새로운맛도 찾을 겁니다..제가 대학때2년간 커피믹싱30년경력자 밑에서곁눈질한내용입니다...ㅋㅋㅋ
흠~~~ 전 믹스커피가 젤루 맛나던디유.. 이런 깊은 비밀이 있군요 ㅋㅋ 역시 커피는 안X기 프림은 타지마 설탕은 2숫깔~~
전~ 다방커피 황금비율. . 2:2:1
저는 커피만 무지 연하게 타먹다보니, 커피 고유의 맛보다 물맛에 영향을 더 받습니다. 어떨땐 커피에서 약냄새도 나요..
향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진한커피 좋아해서 아이리쉬 좋아하고요...^^
블랜딩된 거 말고, 스트레이트로 몇종류를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랜딩된 것들보다 더 원초적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대표적인 것들로 몇가지 드셔보시면 자기가 좋아하는 커피의 종류가 나옵니다. 즉 내가 맛으로 커피를 먹는지, 향으로 커피를 먹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대표적인 맛은 신맛과 쓴맛이고, 대표적인 향은 달콤 혹은 꽃향기입니다. // 신맛의 대표주자는 역쉬 블루마운틴!! 그리고 하와이안 코나 정도이고요 // 짜릿,강렬한 뒷맛을 주는 건 주로 아프리카쪽 커피들로 케냐 AA나 에티오피아, // 달콤한 향이 일품인 커피는 모카나 과테말라쪽 것 정도입니다. 아프리카것도 꽃향기 좋은 게 꽤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단일종) 커피를 드실때는 드립핑해서 드시는 게 젤 맛있고, 그보다 더더더더더 중요한 건 볶은 지 얼마되지 않은 신선한 걸로 드시라는 겁니다. 아무리 품질좋은 블루마운틴이라고 해도 오래된 거라면 갓볶은 로브스타종만 못할 수 있답니다. 커피는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드셨던 커클랜드제품보다는 조금씩 볶아주는 곳의 커피를 드셔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
박수~~~
박수 짝짝짝~~~~~
커피는 자판기에서 나오는 커피가 최고조... 커피도 젤 싸구려 쓰고 설탕 프림 등등... 이거 이외에는 추천할게 없네요.. 커피는 잘 몰라서리..(참고로 전 커피를 배고플때만 마십니다.)
이거든 저거든 캠핑가면 커피 주시는거죠
^^
^^ 맛있게 먹겠슴다...^^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블루마운틴 한번 마셔봐야 겠네요 그 다음에 달콤한 것 씁쓰름한것 이런 순으로 마셔보고 제 취향에 뭐가 맞는지 보고 그다음에 블랜딩 커피도 마셔보고 그럴게요 ^ 자판기 커피는 그 사이사이에 마셔야죠 다방커피는 장안평이나 가야 마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하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블루마운틴이라고 적혀 있는 것들은 블랜딩된 것들로 실제 블루마운틴 함량은 20-40%미만입니다. 블랜딩아닌지 확인하시고 드세요. (근데 블루마운틴 스트레이트로 드시면...맛은 좋은데 넘 비싸서리..... 볶은 건 아마도 200g에 5-6만원쯤 할겁니다. ㅋㅋ)
커피는 뭐니뭐니 해도 초원다방 김마담 표가 제일, 썰은 대추 동동띄운 것도 밋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