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속건제를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가져올지니라.”
“ 그는 또 자기의 속건제물을 주께 가져올지니 곧 그는 네가 정한 값대로 양 떼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속건제를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가져올지니라. 제사장이 주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무슨 일에서 범법하였든지 다 용서받으리라." 하시니라. 그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말하라. 번제에 관한 법은 이러하니라. (그것이 번제인 것은 아침이 이르기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에서 태우기 때문이니 제단의 불이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라.)(레위기 6:6-9)
("And he shall bring his trespass offering to the LORD, a ram without blemish from the flock, with your valuation, as a trespass offering, to the priest. "So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before the LORD, and he shall be forgiven for any one of these things that he may have done in which he trespasses."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Command Aaron and his sons, saying, 'This is the law of the burnt offering: The burnt offering shall be on the hearth upon the altar all night until morning, and the fire of the altar shall be kept burning on it.)”
임마누엘!!
레위기의 대주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죄’입니다.
어찌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주제이겠습니다. 아담 이후 모든 민족, 족속들의 주제가 ‘속죄’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죄는 단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이웃 사이에도 서로가 불편한 관계로 전락되는 이유가 이 죄 문제일 것입니다.
심지어는 남편과 아내로 서로 한 몸이라고 서로 인정하고 서로 존경과 사랑을 나누다가도 언제 그랬느냐? 모습으로 바뀌는 것 또한 죄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떤 범죄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서로가 오해하였다고 할지라도 그 오해가 해소될때까지는 불편한 관계로 남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종교의 주제는 죄 문제 해결입니다. 그래서 로마 천주교회의 수장인 교황은 지금도 ‘모든 종교에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모든 종교에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이 있을까요? 마치 고속도로와 같은 길 아니면 산골의 좁디좁은 길이라도 있을까요? 그 길을 따라가면 정상에 이를 길이 있을까요? 이들이 주장하는 수행과 묵상 그리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의선함으로 가능할까요?
이는 마치 개가 오랜 훈련과 수련을 하면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보다 더 가능성이 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체 고유의 종(種)이 있습니다. 그 생명체의 정체성입니다. 그것을 인간적인 노력으로 변종을 시킬 수 있다고 하여도, 예를 들면 호박과 수박이 교미하였더니만 새로운 품종이 계발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품종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변종을 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사람에게는 짐승들에게 찾을 수 없는 영성(靈性), 곧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 곧 지성과 감성 그리고 의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고 있는 것이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영성 곧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이 되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그 죄 문제를 레위기는 속건제 곧 어린양을 대속의 제물로 드림으로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 자체로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대속의 제물로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대속의 제물은 사람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것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제물이 바로 ’흠없는 어린양‘이었습니다.
왜 흠없는 어린양이어야만 할까요?
그 답을 세례요한이 이렇게 입증하였습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 에 오시는 분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분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는 것은 그분을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그분 위에 머무셨더라.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것을 보거든 바로 그가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이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요한복음 1:29-34/제네바 한글 성경)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기독교라는 이름의 사이비들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러므로 순수복음이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합니다.
세상 어느 종교에서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 사람이 되게 하시어 그 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하셨다는 분명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도 이미 예언하신 것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준행하신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어디에서 볼 수고 찾을 수 있겠습나까?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하나님이요, 나의 주님이십니다. 다른이는 없습니다. 아멘.
이 순수복음 전파를 위하여 헌신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