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보는 제 친구들 입니다.
진달래와 줄장미 그 중 어느 꽃이 더 이쁠까요?
잠시 휴식 중인 줄장미님과 노아, 오늘은 객식구라 그런지 그다지 팔자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법 없이도 살 멋진 제 친구 용한마리님의 더 없이 선한 미소...^^
쏟아지는 폭포수 물이 마치 얼음장 같았습니다.
소댕의 꼬드김에 멋모르고 따라 나섰다가 먹을 것 다 뺏기고 빈 털털이로 고생만 진땅한 줄장미님과 노아.....^^
굽이굽이 계곡의 아름다운 선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잠시 전망대에 올란선 친구들! 더위를 식히는 아이스케키 맛도 끝내 줬습니다.
막바지 하산길 계곡 끝의 한쪽 전망대에서......, 두분 다 보기 좋습니다.
경내의 단풍나무가 가을인 듯한 착각마저 불러옵니다.
어릴적부터 틈만 나면 보아왔던 유서 깊은 천년고찰 보경사, 볼 때마다 그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서워서 아예 가까이 다가가 보지도 못한 천왕문.....^^
산행을 모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전사는 다름아닌 등산학교 26기 교생으로 열심히 교육 중인 회장님,
마침 내연산음악제가 열리는 날이라 가수인 친구 부인의 빽을 빌려 잠시 연예인 등과 한컷....^^
좌로부터 줄장미님, 여자 MC, 가수인 친구 부인, 가요무대 MC로 유명한 전인석씨, 노아와 제 친구입니다.
.
.
.
.
.
마침 가수 박미경도 공연을 했기에
덧붙여 그녀의 노래까지 한곡 올려 봅니다.
.
.
.
<소댕>
첫댓글 줄장미님, 노아님, 용한마리님등 낯익은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4주간의 교육 무사히 끝낸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
소댕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소뎅님 노아님 줄장미님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한 산행 즐거웠고 추억의 사진까지 수고하셨네, 다음 산행때 다시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