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1028) 성경 : 시편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 성실하게 열심히만 살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다고 시편 기자는 고백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마침표는 하나님께서 찍어주셔야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아도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결말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될듯 될듯 하는데 되는 일이 제대로 없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삶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망한 것처럼 보이고 끝난 것처럼 보여도 다시 일어나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세상의 눈치를 보거나 양다리 걸치지 말고 하나님 편에 확실하게 붙어있는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주님께 붙어만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문제는 붙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는 말라서 비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음을 깨달은 자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됩니다. 인간의 힘에는 한계가 있으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며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어떠한 싸움도 넉넉히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혼자서 발버둥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