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도 여타 블랙박스와 같이 전용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메뉴 > 제품업데이트 > 차량전용 영상/기록장치 > 플레이어 다운로드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뭐 굳이 설치를 하지 않아도 영상확인 등에는 문제가 없지요.
상기 페이지에서 파인뷰플레이어를 다운받은 후 설치를 하면 바탕화면에 이쁜 아이콘이 하나 생기네요.
실행후 좌측 하단의 ▲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로SD카드를 선택해주면 PC플레이어를 사용할 준비가 되는겁니다.
마이크로SD카드를 제대로 읽었다면 우측 하단에 영상목록이 나옵니다.
파일형식은 기본적으로
YYYY-MM-DD HH-MM-SS-[f/r].mov 로 저장이 됩니다.
f는 전방,r는 후방영상입니다.
아래 붉은색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 영상별로 필터링이 되어서 목록에 나타나집니다.
파일목록에서 영상을 확인하고자 하는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좌측 재생화면에 재생이 되는데요.
좌측 하단에 전후방 동시에 보기, 숫자 1을 클릭하면 전방영상, 2를 클릭하면 후방영상을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센서 x,y,z 방향 가속도그래프는 따로 창이 만들어져서 나오는군요.
이 부분은 환경설정에서 pop up으로 보여줄것인지 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가속도 센서 창의 X,Y,Z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방향 가속도 그래프가 활성화/비활성화됩니다.
각 방향별로 각각 확인할 수 있는게 특징이네요.
그리고, 화면 우측 상단의 3가지 메뉴는
GPS가 연결된 경우 보여줄 지도를 켜는 ON
저조도 영상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그리고 화면 확대 기능을 위한 부분입니다.
저조도 기능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저조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향샹시켜줍니다.
아래 영상은 밝은 전조등을 비추는 상태라 표시가 잘안되죠?
그리고 바로 옆 화면확대 기능 버튼입니다.
화면 재생중에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화면 캡쳐를 하더군요.
물론 하단의 사진이 아이콘을 클릭해도 캡쳐가 됩니다.
환경설정은 플레이어와 블랙박스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속도센서와 GPS 창을 팝업창으로 볼 건지 아니면 보지 않을건지 선택할 수 있고, PC플레이어 스킨을 변경할 수 있네요.
블랙박스 설정에서는 펌웨어업데이트나 SD카드 포맷 등 아주 간단한 설정만 가능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의 펌웨어업데이트 메뉴로 바로 가기때문에 편리합니다.
다만, 바로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하는게 아닌건 아쉽네요.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
파인드라이브 2.0의 PC플레이어 기능은 아쉽기까지한 단순한 기능만을 제공합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넣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제품 자체의 환경설정과 PC플레이어의 환경설정은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초보자가 마음쓰지 않고
편하게 세팅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듭니다.
네비인사이드체험단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http://www.nav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