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둘째 토요일에 찾아오는 꿀바봉이 첫째 토요일로 잠시 이동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지만 먼지 모르게 이번 봉사는 더 즐거웠어요~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습니다~~
장은 또 쿠팡으로…쿠팡의 노예가 되어…쿨럭..
이 사진을 한장 찍기 위해서…이리저리 바삐 움직여준 범민쌤 감사드립니다..ㅎㅎ
꼭 이렇게 찍어야만 하냐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는데….잘 못들은거겠지요~하하하하
카메라만 들이대면 어찌나 잘 피하시는지~~
잘생기고 이쁜 얼굴을 잘 담아내기 힘이 들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어플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소시지를 품은 떡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생각 못한 놀이봉사 하시는 선생님들이 오셨더라고요??
모자란 거 같아서 누리 냉장고에서 소떡소떡 한봉지 꺼냈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소스인데요..
그냥 이것 저것 섞어서 만들었는데..👏👏
저의 봉사단에는 소스 및 양념 능력자가 많아요..ㅎㅎ
이 전으로 말할꺼같으면 방아부추전인데요..
멀리 경상도지방에서 한입 맛 본 이후로 그 맛을 잊지 못해 기억을 더듬에 만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줄기를 제거한 방아잎을 부추와 함께 버무리면 되는데요..다들 집에 좀 가져가게 해달라고 난리가 날 정도..?
신기하게 아이들은 안먹더라고요..늙어보면 알게되는 맛인가??
소시지채소볶음은 파프리카와 앙배추가 주인공이죠..소시지는 그냥 거든겁니다..
문어로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진짜 적당히 이쁘게 손질 해주셨고~양념의 달인이 양념하여 맛은 머 두말하면 입아픕니다~
오징어뭇국과 콩나물 무침도 중요한 메뉴인데..이건 왜 사진이 없는건지….썰을 풀게 아직도 많은데…
넘어가고..
아이들 저녁밥입니다~
저 밥버거를 엄청 신경꺼서 만들었는데…
볶음밥을 같이 주니깐…후 순위로 밀려났어요…ㅠㅠ
볶음밥을 또 밥과 계란이 남기도 하고 아이들 밥이 좀 모자라면 주려고 만들었는데…이게 또 밥이 한알한알 계란으로 코팅이되어 아주 이쁜 노랑색으로 빛나는데…숟가락이 안갈 수 없었지만…..그래도 밥버거에 들이 정성이…ㅠㅠ 속상함을 감출 수가 없었음…
밖에서는 안보이지만 속에 엄청 두꺼운 떡갈비패티가 들어있다고!!!!!!
다음에는 패티 사이에 밥을 넣어볼까 싶네요..
즐거운 단체 사진과 함게 급 마무리!! 후기도 급 마무리!!
다음에 또 찾아오겠음..
가입문의 환영..
첫댓글 꿀바봉 멋져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후기도 참 규태썜 답게 재미지네요 ㅋㅋㅋ
꿀바봉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 캠프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선발대가 출똥하는 바람에 도시락이 걱정이었는데, 흔쾌히 주를 바꿔주어 고맙습니다.
(굳이 첫째주 둘째주 두주 모두 하겠다던 호기로운 지기님이 첫주 봉사 끝나고 둘째주는 못하겠다고 말하던 게 생각나네요 풉)
더하기
혹시 반찬그릇이 좀 부족한가요? 1회용기를 사용하셨길래요~
반찬그릇은 옆에 새 것이 보였지만 저희가 맘대로 뜯기가 부담스러워서…기존에 쓰던걸로는 모자랐습니다.
참..밥 그릇도 모자랍니다.
@꿀바른봉사단(조규태) 허허허....
밥그릇 반찬그릇을 아무리 풀어도풀어도 매번 부족하기만 하네요...
잘 수거가 않되는 것 같아요 ㅜㅜ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꿀바른봉사단(조규태) 위에 복지사님 항상 계신데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빱빠룰루(이재현) 아..좀 어려워서..하하하
앞으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꿀바른봉사단(조규태) ㅋㅋ 아란쌤한테 생일선물도 주셨다면서 뭐가 어렵습니까. 부끄럼쟁이유~? ㅋㅋ
@빱빠룰루(이재현) 그거..그냥 가다가 주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꿀바봉 화이팅! ㅋㅋㅋ
ㅋㅋ편하게 물어보쎄용!!!!
꿀바봉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당ㅎ
감사합니다!! 밥버거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