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존칭생략)
문상익, 노종남, 이태준, 이성희, 이강석, 김재성, 유창, 김은파, 이승종, 전소연, 황윤복, 손태영
고봉산과 3시간 라이딩을 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
저는 삼송에서 운정까지 뛰어갔습니다. 성희 선배님도 뛰어 오셨더라구요~
오금천에서 공릉천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길은 수월했으나
베낭에 여벌옷을 한세트 챙겼더니 5분페이스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어젯밤 즈위프트 100km의 데미지가 허벅지에 남아 초반 10키로까지는 뭉친 근육으로
힘들었습니다.
8시 30분경 도착해서 김밥한줄과 이온음료를 들이키고는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말뚝 상복님은 운동 슬럼프가 와서 전의 상실.
저역시도 어젯밤 잔차와 새벽 런으로 컨디션이 꽝이라 오늘은 페이스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뵙는 은파 선배님과 재성형님 너무 반가웠구요~~
3.8만 채우고 훈련종료 후 수다떨기를 하는데 성희 선배님은 종이 울렸는데도 마지막 한바퀴를
더 도시는데 성희 선배님을 능가하는 일철 빨간 모자 한분이 더 계셨으니 재성 형님~~^^
두시간 수영 훈련을 마치고
36키로 페이스주를 뛰신 윤복선배님과 태영씨까지 합류!
문고문님은 고봉산 트레일런 후 네비를 잘못 찍으셔서 다른? 수영장에서 30여분간 종남 형님과
수영을 하시다가... 합류를 하셨다는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역시 훈련의 끝은 밥과 막걸리 그리고 수다~
오늘 식사는 윤복선배님이 사기로 했는데 지난 수기를 정독 안 하셨는지
태준 훈련부장님께서 슬그머니 계산을 ㅎㅎ.
진작 말씀하셨으면 귀뜸해 드렸을 텐데..
윤복선배님 깔깔깔 넘어가셨습니다.
그래서 예정에 없던 장거리 수영을 한번 더 할까 합니다.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 후배님들 감사드리고,
판깔아 주셔서 고맙다는 은파선배님 마지막 인사말이 듣기 좋았습니다.
오늘 말씀나누시는 분들 얘기를 곁에서 들어보니 그 간 근황과 안부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내일 물당하러 갑니다~~~
물당 후기 남기겠습니다!
첫댓글 오 많은 회원님께서 참석하셨군요.
번짱 강석씨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수영 번개 자주 부탁드립니다
네 회장님, 반응이 좋아서 한번 더 기회 만들겠습니다~^^
올드맨 착각으로 코오롱스포렉스 2군데 섭렵 늦게나마 합류 함께 식사라도했어아 했는데 선약으로 먼저 와서 미안함. 판 깔아줘서 그나마 장거리 다음에 또 부탁
손주들 보셔야 되는 시간에 수영장 한군데를 더 들렀음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깨 근육은 여전하시네요. 항상 건강 유지 하시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롤러2시간 타고 유니스선배님과 셩장으로 합류~나름…진짜 나름~열심히 하고 😹선배님들과 맛난 식사도 하고 즐거운 훈련이었습니다.
번짱 강석선배님 외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문선배님 혼란 후에 합류 멋져요~👍🏼
얼른 부상 회복하셔서 기량껏 달리시길 바랍니다.
이제 킹 입상으로 ~~^^
저도 찍은 사진이 있네요😸
런 후 식사자리만 참석이었지만 마주하는것 만으로도 반가운분들 얼굴 봐서 좋았습니다.☺️
우리의 다정하신 문고문님도 가면 뵙겠구나 이런 기대감도 있었는데 코롱 셩장 투어후 선약 있으셔서 먼저 가셨었던 거였네요.
(파주가 수영장이 동네 마다 있어서 많기는 하지요.ㅋㅋ)
콩비지를 눈꽃빙수처럼 데코레이션 해주는 감자탕은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타잔 선배님 너무나도 잘 먹었습니다. 🙏
윤복 선배님이 아무나 페메 안해주시거든요.
그런 분께 선택 받으셨다니 동마 때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마라톤 일철 최고 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시즌 중에 하는 훈련 처럼 하루에 2가지 하기!! ㅋ
반갑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석씨 덕분에요.
고맙습니다.
벌써 다음 수영 훈련이 기다려집니다. ㅋ
마지막 뵌 기억이 늦 겨울이었나... 까페라떼 같이 마시던 기억이네요.
오랜만에 뵈서 반가 웠습니다.
선배님 헤어스타일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아요~^^
역시 이코치 번개는 항상 흥행성공..
비법이 뭘까?
별로 잘생긴건 모르겠는데..ㅎ
여튼 오늘은 다행히 2분페이스 라고. 해서 겨우 피빨기 해서 후반전 쫒아갔구먼~~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타잔형님 멧돌 콩비지 감자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주최강 일산철인 빠이팅입니다!!!
3시간 로라타고 참석해 주시는 열정이 더 대단하지요~
피곤한 몸 이끌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같은 분이 모여 흥행 성공~ ^^
강석 아우님 자리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태준 형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참가하신 선배님, 후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종치고 호각이 울림에도 혼자 수영장 물결을 일으키시는 모습!
역시 철인은 철인!
파주에서 모이니 참석이 더 좋은거 같아요.
또 뵙겠습니다~~^^
잼난 수영~~~^^
타잔님 감자탕, 마당쇠님 막갈리 잘먹고 즐거워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석씨도 수고했어요.
일철 화이팅!!!!!!~~~^^
파주 정모의 중심은 짱구형님입니다.
형님 보고 시퍼 참석한 분도 계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운정이 수온도 분위기도 수영하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응원하고 함께 한 덕분에 3800 채워서 개운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