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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부처님오신날까지 포함, 3일 연휴가 되네요.
어디 멀리 여행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일요일인 5월 27일 간단한 산행을 가고자 이렇게 공지를 올리니 시간되시는 우리 사오모 회원님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엔 단 한번 산행 경험이 없는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고양시 소재의 개명산으로 가벼운 산행을 가고자 합니다.이 개명산은 오르막이 아주 짧고 완만하기 그지없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호젓한 산행, 몸과 마음이 편안한 산행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정상에 오르기까지 단 열 사람도 만나기 어려우실 듯.
한편 하산길에 만나는 수녀골 계곡의 물도 일년내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해서 탁족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쯤 개명산엔 푸르름과 더불어 쪽동백꽃이 한창 피어 그윽한 향기가 가득할 것이니 산행내내 눈과 귀가 모두 행복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렇게 제가 자신감을 갖고 강추하는 곳이니 누구든 맘 푹 놓으시고 참석해 주시길요.
그리고 혹 너무 먼 곳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춘천, 양평도 가는 데 거기에 비하면 뭐 아무 것도 아니지요. 그리고 혹 고생해서 오신다 하더라도 틀림없이 그만한 보람과 만족을 얻으실 수 있으실 거라 장담합니다.
개명산 및 산행 코스 소개
개명산은 고양시 벽제동에 소재하고 있는 산으로서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정상 형제봉은 해발 546.8M 임.
벽제 1군단 사령부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도로를 따라 교수마을을 경유해서 2, 30분 걸으면 개명산 입구에 도달함.
이 곳에서 완만한 경사를 따라 30, 40분 정도 오르면 중간 봉우리인 국수봉이 나타나며 그 곳에서부터 정상인 형제봉까지는 평탄한 능선을 타고 30분 정도 걸어가다 마지막 5분 정도의 약간의 경사가 나타납니다.
이 곳에서 하산은 수녀골 계곡과 그 우측의 능선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 산행은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수녀골로 내려올 것입니다.
뭐 설악산이나 북한산 계곡만큼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계곡물이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없으니 내 앉아 쉬는 곳이 바로 나만의 쉼터 될 수 있습니다. 고양시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제법 아기자기한 계곡입니다.
형제봉 정상에서 수녀골을 이용, 하산하는 시간은 약 1시간 소요.
나머지 산행 코스에 대한 소개는 이 공지 글 아래 작년 이맘 때 우리 사오모 산행에서 개명산 산행갔던 후기를 올리니 그 걸 읽어 보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1.산행관련 안내 사항
가.산행일-5월 27일 일요일
나.산행장소-경기도 고양시 개명산(해발 546.8m)
다.모임장소-지하철 3호선 화정역 3번 출구
라.모임시간-오전 11시
2.산행코스
1군단 사령부→교수마을→국수봉→형제봉 정상(546.8m)→수녀골→고양동 85번 버스 종점
3.예상 산행 시간
약 4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
4.시간계획
오전 11시:화정역 3번 출구 집결
오전 11시 30분:1군단 사령부 앞 도착 산행 시작
오후 3시 30분: 고양동 85번 종점 하산 완료
6. 준비물
각자의 점심식사 및 식수 과일등 개인 기호품,필요물품
7. 연락처
훈장 H/P 010-5139-1895, violet H/P 010-5325-8804
8. 쪽동백 나무
9. 2011년 5월 22일 개명산 산행후기(violet님 작성)
훗 믿어도 되나요? 모범훈장나리가 말한 사부작사부작 산행?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결코 사부작거리는 산행은 아니었다는...'사기작산행'이었노라고 산행한 모든 멤버들의 반응이었지만..그 4시간여의 산행 동안 한 10여명 정도의 사람만 만난 '개명산'산행은 참 좋은산이란 기억으로 모두의 입장은 통일되었답니다.
훈장나리 덕분에 아마도 곧 좋은 산이라 소문나기 전에 한적하고 포근한 산행 즐긴 점에 대해서는 모두 고마워한 날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개명산 산행..11명이 함께 했습니다.[사진은 유유자적,청비아원,violet 공동으로 찍은 작품..]
우선 개명산정상(형제봉)에서의 단체사진(그 몇 명 안되는 산행인파?중에 2명을 딱 정상에서 만나 11인 단체사진 하나 건졌슴다.)으로 11인을 밝혀드립니다.
윗줄 좌~시계방향으로..자연인,수,violet,훈장,doctor,코스모스,문정원,선화꽁쥬,유유자적,요명,청비아원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고양시에 위치한 '개명산-해발 546.8M' 11인 산행
화정역 3번출구에서 유유자적님을 마지막으로 10명이 모여 秀님이 기다리고 있다는 곳으로 마침 12인승 스타렉스를 가져온 처음사오모산행에 동참한 청비아원님의 차로 이동..하는 중에 훈장님이 자랑하던 배다리막걸리('60년대 박정희대통령이 즐겨마신 막걸리)공장에 들러 막걸리 두박스 구입하고 등산로 입구를 향해 걸어가는 중에 교수마을이란 곳을 지나치는데..참 아름다운 마을이란 느낌이 들더군요.교수님들이 많이 사는 곳인가봐요? 특히나 마을이나 집안 조경이 잘 조성되어있고 조형물등이 많은 집들..
훈장나리의 산행 설명이 시작되었군요.
우린 국수봉을 거쳐 형제봉 찍고 뒤편 계곡길로 하산할 예정이랍니다.
1군단후문쪽에서 걷기시작했고..현위치에서 국수봉까지는 으음.....사부작이 아니넹? ㅎㅎ
훈장나리 손구락 끝이 가르키는 곳이 개명산 정상인데..이거 완전 사기 아녀? ㅠㅠ
그동안 몸상태가 안좋아 산행에 몇 개월만에 동참한 닥터님의 심각한 표정과 암 것도 모르는 문정원,선화꽁쥬님의 순진한 표정이 대조적이죵? ㅎㅎ
글혀도 일단은 치즈~하며 찍은 첫 단체사진은 청비아원님이 찍어 한 명 빠진 상태,오랜만에 참석한 유유자적님과 코스모스남님 반가웠죠.
뭐여 뭐야? 사부작 사부작??
언제나 인기만점 닥터님과~모든 여성회원님들의 피부를 책임져주신다는...ㅋ 이날은 문정원님이 상담 받으셨져?
문정원님이 산행에 뜨면 남성회원들이 무쟈게 반긴다는데..아니나 이날도 문정원님의 베낭 속에는 온갖 먹거리로 가득~웬만한 남성베낭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고도 활짝!
흠~사부작거린대서 따라왔는디...청비아원님^^
내말을 다 믿냥? ㅎㅎㅎ
이번만은 믿었다는...ㅋㅋ
다른 사람들은 다 안믿어도 전 믿어용,문정원님
왜 날 속여먹이는고야? 선화꽁쥬님
난 알고 있었다는..유유자적님의 맨발의 청춘
관악산을 내 집 드나들 듯하는 수님에겐 이건 일도 아니죠?
한 번 더 속아보자하고는 왔지만서도...덕소에서부터 따라나선 요명님 당일 새벽에 댓글달고 나타나심^^
으음~기라씨가 공연히 계란 한 판 삶아주며 댕기오라해서 왔건만...
2인의 맨발의 청춘들
이제 내 말도 훈장 말도 다 안믿는다는거지?
암만 힘들다 힘들다 해도 인적 드문 이런 산행은 정말 좋은데요?
와우~드뎌 국수봉에 도착했답니다.
단체사진 찍어줄 사람 그림자도 없어 우리끼리 번갈아 찍었습죠.
익살스런 코스모스님 표정! 아이 이제 배고프다 먹고 개명산을 올라가자~잉!
11인의 인원이 앉을만한 자리 물색하여 베낭 보따리를 펼쳐 놓으니..이런 이런 먹을 것이 너무 많으네요! ㅎ
처음 산행에 참석한 청비아원님 입이 허걱할 정도로..미리 산행 전에 차에서 먹은 코스모스님의 삶은계란 한판은 빠진 사진입니당.
참치롤과 하트표 롤은 선화꽁쥬님 작품
남성분들이 무척 좋아하는 문정원표 남도식 찬류 이외에도 부지기수 많은 가짓수를 ...
맛있게 보이는 계란말이는 요명님표,왕만두랑 오이소박이는 욜렛표.
배다리표 막걸리로 건배를...
이날은 김치부대찌개로 자연인님 준비해주시고..맛이 환상이었슴다..라면까지 덧붙여 끓여주시고..
사진에 못 나온 닥터님표 웰빙브레드도 코모님 아내가 정성껏 챙겨준 음식도 물론 다른 분들 모두 각자 재량껏 갖고 온 음식 모두를 먹는 내내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다시 정상을 향해 한 차례 깔딱고개 넘으니 형제봉에 도달했구요.
드뎌 정상입미당.
유유자적,청비아원,욜렛이 찍은 정상단체사진들..
언냐~나 독사진!
건강 잘 지키세요~닥터님
나도 올랐다는 선화꽁쥬님
산은 이 맛에 오르는거야,문정원님.
하이고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힘듭미더,유유자적님
이뿌게 찍어줘요, 자연인님
형제봉에서 남매같은 욜렛아짐과 연인아저씨^^
그렇게 쪼아요? 문정원님! ~네,베낭이 훨 가벼워졌걸랑요?
여성동지 다섯명
남성동지 여섯명
안즉은 다시금 사부작사부작 하산길..ㅎ
지난번 추읍산 산행에서는 돌쇠님이 닉답게 모든 쓰레기더미를 홀로 지고 내려가시더니..이번엔 신참 청비아원님께서 바리바리 싸메고 하산하시는 중~
워메~오르는 것만 힘든 줄 알았더니..장난아닌 경사 비탈길을 내려가는 것도 힘드넹.
아직 등산로로 개발 안된 하산길을 훈장나리가 앞장 서 길 없는 길을 내가며 하산 중임.
에구구구~웬 경사가 그리도 긴지..서로 이끌어주고 손 잡아주며 내려가는 길
힘은 들지만..지난 추읍산산행보다는 헐 나아요!
확~막아버릴까? 안돼요! 공연한 살생은 금지라는...곳곳에서 어릴 적이나 보던 풍뎅이 장수하늘소 기타 벌레나 곤충들..그리고 딱따구리까지~이곳이 오염안된 환경청정지역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들이 너무 많고 그 분위기가 참 좋았더이다.
계곡 쪽으로 하산하는 길에도 좀 쉬엄쉬엄 가야죠?
다시 연결된 산길...또 계단도 내려가고...
이게 금꿩다리풀이라 했던가요?
와우 계곡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방도 같고..이상한 나비도 아니고...헉스~처음보는 곤충^^
인적도 없는 곳이니 우리가 주인입니다.
어여 족탕으로 피로에 쌓인 다리를 풀어줘야지!
저쪽에서는 또 술판 벌어졌네요? ㅎㅎ어쩐지 점심 먹는 중에 아끼더라니...
네명 아가씨들 웃음소리가 계곡가에 퍼집니다~~
히야~우리가 신선이야!!
많이들 드시구랴~ㅎㅎ?
계곡 물소리가 시원해 동영상으로 담고 있는 욜렛아지매
드뎌 마을에 입성했습니당!
ㅋㅋ난 괜찮은데..혹 자연인성 집안 파문이 우려되어 올릴까말까 고민하다...ㅎㅎㅎ
산행내내 너무 웃어서 눈가 자글자글 주름살 보이는 아짐이 뭐가 이쁘다고 저리 그윽하게 쳐다볼까요? 하하하(오른쪽 뒤 코모님은 또 무신 비밀스런 광경이라꼬..저리 훔쳐보능겨?)
내려와서 마무리 멘트하시는 우리들의 훈장님
수국이 만발한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 한장
수국이 이렇게 큰 나무였나? 싶기는 했는데...이 꽃이 바로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하여 이름지어진 불두화라네요^^
정원님~불두화 앞에서..찍은 독사진 대령이요!
훈장님이 강추한 이곳 '청송'숯불돼지갈비집!
후훗~훈장나리가 쏴서 더 맛있었다고는 말 몬해!!
모두 열두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산행이었죠?
헉~뒤풀이 돼지갈비집에서 나온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동네에 오셨다고 내주신 훈장나리 정말 맛있게 돼지갈비와 냉면 잘 먹었다고 감사인사 대표로 드립니다!
아휴 우리동네엔 산이 없기에 망정이지...ㅎㅎㅎ
한껏 사부작거리며 오르기를 기대하며 시작한 산행이 이번에도 사기였지만..ㅎ 훈장나리덕에 깊은 산 속에 풀벌레들과 산새들 노래소리와 산과 계곡을 맘껏 즐긴 하루여서 훈장나리가 계속 사기쳐도 우린 따를 예정이라는...
여러분 언제나 함께 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오모산행~사부작거리진 않아도..오르다 죽는 사람은 없습니당! ㅋㅋ
담 산행에서 또 새로운 친구들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어제 함께 한 새 산행친구들 선화꽁쥬님과 청비아원님 반가웠고..청비아원님 많은 친구들 뒤풀이 후 차 타기 편한 곳까지 라이딩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PS:산행뒤풀이비용 1차 갈비집에서는 훈장님이 내셨지만 우리도 낸 12만원 중에 노래방비용 62,000원 제하고 남은 비용 58,000원에서 11인 천사회비 11,000원 후원금으로 송금하고.. 막걸리비용 낸 분께 12,000원 돌려드리고..35,000원 다음 산행을 위해 킵해놓습니다.
May,23,2011 violet
첫댓글 아....벌써 아득한 기억의 저 편...세월은 정말 ...바람이다. 그때 그 사람들...너무나 정겨웁고 보고픈 분들... 가능하면 삶은겨란 15개하고 또 홍어회 가지고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근데 저번에도 그러더니 훈장님은 왜 자꾸 고양시 주변의 산들만 가자는 건지 으음... 담 산행공지엔 저 사는 곳 중계동 주변...일테면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도 함 게시되길 소망 하면서...굿 럭.
동행못해서 죄삼다~ 잘 댜녀오세요...
OK 남코님 다음엔 수락산이나 불암산 한번 가지요. 하지만 제가 고양시 주변으로 장소를 정하는 것은 우리 집에서 가깝기 때문은 결코 아니며 서울 가까이 호젓하고 걷기 편하기로 이만한 곳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암튼 이번엔 우리 사오모 회원님들끼리만 가니 남코님의 삶은 계란과 홍어회 더욱 기대됩니당.
아 저날 진짜...먹을 것 많았는데...맛도 있고..김밥정도밖엔 준비 못하지만..그래도 따라가야지..
생각해보니 아주 사부작은 아니지만...숨이 꼴딱 넘어갈 만하면..평지가 나오고..깔딱하면...쉬고..
무엇보다 인적이 드문 점이 맘에 쏙 드는 코스라능
일욜산행엔 병원서 오자마자 바로 떠야해서
이렇게 날씨 좋고 푸르른 산야가 날 기다리는데...
여러분 함께 가입시더
사실 날씨가 제법 더워져서 산행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더 땡겨야 하는데 violet님 참석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드리기 위해 11시로 오히려 1시간을 뒤로 늦췄다는. 한결 낮지요
참 세월 진짜 빠르네요. 딱 일년이 되었고만요. 그동안 머했찌 산행끝나고 지금까지 일년동안 정신없이 바빳네요. 실 이사만 끝나면 이젠 쉴 수가 있으려나.... 6월부터 제대로 숨쉬고 살아 갈것 같네요.
마지막
조위에 사진보면 가고자븐 마음 꿀덕 같지만 ...이번까지만 참을 합니다...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그러게요. 시간 정말 빠르지요? 청비님 모쪼록 바쁜 일 빨리 정리되고 여유를 갖고 산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맴은 늘 함께 합니당 ㅎㅎ
정말 함 같이 가고짚은디요 일욜이라서 힘드네요 늘 꿈속의 희망사항 ㅎㅎ 평일이면 함 제끼고 우째 날를수도 있껐는디 산에안간지가 언젠지 등산장비가 아주 삭고있씨요 ㅋㅋ 즐건산행 잘 다녀들 오시라요 부럽슝 늘 맴대로 댕기시는분들보면요
난초님 산에는 못가셔도 평소 간단한 걷기 등으로 꾸준한 운동을 하심 언제든 산에 오르실 수 있으실 겝니다. 제가 산에 다녀보니 걷기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암튼 저도 난초님과 함께 산행할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당.
코님이 계란 15개하고 홍어를 싸가지고 오신다는데, 아마도 먹을 사람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 가서 좀 도와 드릴까 싶기도 한데.... 코님이 오지마 그러면 안가고...
그래서 오신다는겨 안오신다는겨 Richard님 이 정도 말씀하신 건 실히 그 날 오신다는 뜻. 제 해석이 틀림없지용
아니... 자기 보기 싫어서 안갈래! ㅎㅎㅎ...
신입인데요 훈장님따라 갈까합니다~~**
신입회원 밍밍님의 사오모 첫 산행 환영합니데이.
감기가 심하게걸려 다음에 참가할거요~~**
~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사오모카페 방문해서 넘 미안하구요 훈장나으리께서 알려주시니 꼬ㅇ옥 산행 동참하겠슴다그때 보시지요
북한산님은 요즘 뒤늦게() 부부간의 정이 새록새록 솟는 모양입니당. 바비레따님과 여행가신다지요 암튼 산나그네님과 모처럼 건 산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신입회원 리써니입니다
훈장님께서 강력 추천한 개명산 함께 가보고 싶네요^^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고 즐거워 보이는 개명산후기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리써니님의 개명산 산행 참석을 환영합니다. 쪽동백이 지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낼 화정에서 반갑게 뵙지요.
현재까지 참석 인원이 남코, 리써니, 밍밍, 산나그네, 정승&마마, 훈장, Richard, violet님 이렇게 9분이시네요.
댓글달러왔는데 ㅋ 훈장님까정 열명이네요 오련만 산행이라 민폐끼치지나 않을련지 살짝 걱정됩니다 그동안 몸도 불고 아웅 그때뵈요 바욜렛언니 김밥 지가준비할게요 푹 주무시다 오셔요
팔봉이 성...계란 15개는 택도 없고..차말로
한 판 채워서 오소..지는 맨 몸으로 갈라요 낼 보입시더
도저히...
아홉분 잘다녀오십시요
잘 다녀오셨군요..
전 연휴 삼일 꼼짝없이 근무라..
행복한모습 넘 보기좋습니다.~~
담엔 저두 낑겨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