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
<P>부산하면 여행때마다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P>
<P>이유는 늘 차를 가지고 갔는데 갈때마다 도로정체로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고, 늘 고생만해서 기억이 좋칠 않치요</P>
<P>이번에는 차를 놓고 부산엘 갔습니다.</P>
<P>결론은 부산여행은 차를 가지고 가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최고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P>
<P>하하하</P>
<P> </P>
<P>부산에 가게 된 계기는 마눌님과 일본 후쿠오카여행 배를 타기위하여 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P>
<P>전주에서 출발한 저희는 출발 전날 저녁에 부산에 도착,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운 부산역앞에서 잠을 자고 아침일찍 나가기로 했습니다.</P>
<P> </P>
<P>전주직행버스 터미널에서 부산행버스를 타고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세 하차 부산역까지는 시내버스로 이동합니다.</P>
<P>직행버스요금은 15900원 입니다. 전주부산행은 직행버스가 우등이더군요 (고속버스보다 요금도 저렴하고 좋아요)</P>
<P> </P>
<P>부산역앞에 도착!~</P>
<P>부산역앞에 어디 맛있는 밥집이 없을까? 검색질 들어갔죠</P>
<P>밀면, 돼지국밥집이 많이 검색이 되더군요</P>
<P>다 먹어 보았던 것들이라 다른 메뉴를 검색, 초량동 육거리에 시골밥상의 불백을 먹기로 합니다.</P>
<DIV class=autosourcing-stub>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5EA4B4F5FF435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35EA4B4F5FF435198B76"/></P>
<P> </P>
<P>전화 : 051-468-7177</P>
<P>주소 : <SPAN title="부산 동구 초량3동 667-8">부산 동구 초량3동 667-8</SPAN></P>
<P> </P>
<P>이곳을 찾을때 보통 육거리라고 하는데, 고기 '육'거리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안니고 길이 6갈래라 6거리라 합니다.</P>
<P>전주에서 오거리 불리듯이... 하하하</P>
<P> </P>
<P><SPAN title="부산 동구 초량3동 667-8">영업은 24시간 한다고 합니다.</SPAN></P>
<P> </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EEE4B4F5FF438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3EEE4B4F5FF4380E7492"/></P>
<P> 안은 테이블 8개정도 있습니다.</P>
<P>2층도 있는듯 하더군요</P>
<P> </P>
<P>불고기 백반 6000원이면 부산에서 저렴한 편이죠</P>
<P>저희 부부는 불백 2인분 주문합니다.</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7224B4F5FF43A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27224B4F5FF43A33B352"/></P>
<P> 국내산 암돼지만 사용!~</P>
<P> </P>
<P> </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E204B4F5FF43C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2E204B4F5FF43C26F7C8"/></P>
<P>주문한 불백이 나왔습니다.</P>
<P> </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9794B4F5FF43F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29794B4F5FF43F30C917"/></P>
<P>5가지 반찬들과 제육볶음, 된장찌게, 된장국, 쌈채소와 그친구들이 나옵니다.</P>
<P> </P>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A234B4F5FF443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2A234B4F5FF4432F3B98"/></P>
<P> 돼지 불고기 빨간 양념이 식감을 자극 시키죠!~</P>
<P>오래된듯한 철로된 후라이펜에 나오는데요 인상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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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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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DFE4B4F5FF446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2DFE4B4F5FF446273D2B"/></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943474F5FF44A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0943474F5FF44A0EBFF5"/></P>
<P> 고기는 얇은게 특징이군요</P>
<P>양념이 약간 달달 한것이 돼지 잡남새도 없고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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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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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AB8474F5FF44D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0AB8474F5FF44D0BF163"/></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BAA474F5FF44F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0BAA474F5FF44F0A8271"/></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B1F474F5FF452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0B1F474F5FF4520D38DD"/></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C27474F5FF454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0C27474F5FF45409EBC3"/></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9F9474F5FF457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09F9474F5FF4570C879D"/></P>
<P> 가지 반찬들입니다.</P>
<P>잡채 김치 무생채는 변함이 없지만, 두가지는 재료에 따라 변동 되는 듯 합니다.</P>
<P>저희는 마른 새우볶음과 버섯이 나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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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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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96E474F5FF459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096E474F5FF4590CC3BF"/></P>
<P> 된장찌게 맛이 없게 보일지 모르지만, 은근 맛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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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161494F5FF45B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6161494F5FF45B08155E"/></P>
<P> 된장국!~배추된장국입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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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257494F5FF45D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6257494F5FF45D04EBF0"/></P>
<P>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 없죠</P>
<P>전라도에서는 보기 힘든 좋은데이 소주입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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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6AB494F5FF460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46AB494F5FF460344F75"/></P>
<P>순하고 깔끔합니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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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D73494F5FF462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5D73494F5FF462103A9C"/></P>
<P> 불백에는 공기밥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P>
<P>센스있게 남자인 제 밥은 무덤밥 스타일로 퍼주시더군요</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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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3BA494F5FF465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63BA494F5FF4650115DD"/></P>
<P> 쌈채소에 불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나죠!~</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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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740494F5FF468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4740494F5FF46831B59C"/></P>
<P> 일부러 밥을 다먹지 않고 반공기 남기고 비벼 먹습니다.</P>
<P>마눌님은 남은 양념에 비벼 머는것을 좋아한다는 .... ㅋㅋㅋ</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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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122494F5FF46B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6122494F5FF46B08481C"/></P>
<P> </P>
<P>비벼먹는 맛도 일품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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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는 이 가격에 이정도의 음식이 나온다 에 만족을 하고 왔습니다.</P>
<P>맛도 좋았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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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역으로 오거나 여행중 들려서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하기 적당한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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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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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국 맛 집
[★백반★]
＜부산맛집＞부산역앞 시골밥상'불백'
우에하노
추천 2
조회 6,500
12.03.14 10:35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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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백이라길래 소고기불백인줄알고 기대안하고 들어왔드만 돼지고기불백이었음요ㅠㅠ
색도 빨갛고 좋네요~ 맵지만 않으면 최고일듯!!
그리 맵지 않아요 ^^
헉 불백이 6000원!, 왜 난 부산역에서 이런곳을 만나지 못했던것이가, 소행 덕이 부족하였던거인가봅니다.
가격 착하죠!~ ㅎㅎ
블백에 뽁음밥까지 아주좋아요 ~~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좋아요 ㅋ
와우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역시 반찬은 전라도가 쬐끔 더~~~~ㅎㅎ
전라도 보다 못하지만 부산에서 가격대비 훌륭하죠
넘 착한 가격.ㅇ.ㅇ
저걸 먹으러 부산역으로 고고싱!***잠시대기.ㅇㅇ
ㅎㅎㅎ
좋은데이 ,, 소주 맛이 깔금하더라고요^^~~ 경상도 가면 가끔애용 하거든요^
처음 마셔보았는데 괜찮았어요
공기밥 포함에 6천원이라니!!!!! 띠용이군요.
그쵸?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터라고요
불고기?? 제육볶음?? 한 10년전에 해남가서 맛봤던 제육볶음 떠오르네요.. 고기도 얇게 썰리고..진짜 맛있었는데....
우에하노님이 올리신것처럼 나왔는데.. 10일동안 있으면서 매일 저녁에는 그거만 먹었는데~~
해남 뒤져 봐야 겠어요 거기가 어딘지!~ ㅎㅎㅎ
저는 일단 전주시내만 벗어나도 대중교통 이용한답니다 그일단은 돈이 절약돼죠 ㅋ^^술한잔 마실수도있구 ㅋ
다리는 아푸지만 걸으면서 구경을 할수있죠 ^^
후코오카를 다녀오셨군요 ^^좋은추억많이 만들었겠지요??^^
저도 이젠 여행 갈때 장거리이면 차두고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후코오카는 모 소셜 여행상품 2박3일 자유여행으로 둘이서 호텔포함 25만원에 다녀왔답니다. ㅋㅋㅋ
헉~대단 하십니당.....
저는 대마도를 자주가는데 25만원 정도 드는뎅~~~~~~~~~ㅡ,.ㅡ;
한번 일본 다녀오니 또 가고 싶어진다는 ㅎㅎㅎ
불백 얼큰하니 땡기네요 ㅎㅎㅎㅎ
소주와 환상궁합이죠 ㅋㅋ
ㅋ ㅑ~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저도 차가지고 갈때마다 후회했었죠,,, 밀리는 차들과, 비싼 주차요금에 운전매너까지.. ㅎㅎ
가고 싶네ㅛㅇ
우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보이기까지.ㅎㅎ
가보고 나서 득템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