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과 동의보감에 대하여

[허철회(학술위원장, 카페운영자)]

전화가 왔다.내일  서울 가양동 소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이사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양천허씨대종회에서 참석하는 분이 몇분이란다.허준 선조는 조선중기의 인물로서 한의사 신분이었다.동의보감 등 다양한 책자를 편찬하였다.그 분의 한의학적 업적이 없었다면 조선시대의의료는 이루어지기 어려울 정도다.그래서 양천허문 집안에서는 서얼 신분으로 최선의 삶을 선택한 양평군 구암 허준 선조님을 그시대의 휴머니스트로 우러른다.

[허철회(학술위원장, 카페운영자)]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이며 본초학을 전공한 안덕균 교수는 신동의보감을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1993년에 저술하였고, 한의사 신재용 씨는 엠비씨라디오 동의보감이라는 책을 학원사에서 1994년에 간행하였다.이름은 모두 동의보감이라는 책제목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