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칼럼니스트,
전MBC 보도국 부국장
김휴선회장님제공]
대한 언론인 회보에 글 한 편 써보냈습니다.시간 나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김휴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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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몰려 온다
야채, 과일 가게는 중국인들 손안에
10월은 추석이 들어 있는데다 행사가 많아 바쁜 나날이었다.
필자는 안사람과 아들, 셋이 사는데 아들은 회사 다니느라 항상 안사람과 같이 장을 보러 다닌다.
지금은 실업자라 생기는 돈이 없으니 안사람은 돈을 절약하느라 시장에 가더라도 싼 가게를 찾는다.
요즘 재래 시장의 큰 과일 가게와 채소 시장은 중국 사람들이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다. 우리 동네만 하더라도 이웃해 있는 중국인 가게 두 곳이 성업 중이다. 값이 다른데 보다 10% 내지 20%는 싸다. 그러니 한닢을 아끼는 가정주부들은 자연히 싼 가게를 찾는다. 그 중 한 곳은 현찰로 물건을 파는 대신 20% 정도는 싸게 판다.
이번 추석 장을 보러 안사람과 같이 여러 곳을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경동시장도 그렇고, 동작구에서 제일 크다는 남성 사계시장 그리고 광명시장도 그렇다. 야채나 과일 가게는 대부분이 중국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제주는 이미 중국인 도시
지난 번 어느 TV뉴스에서 인터뷰이(interviewee)가 제주도의 62%는 중국 사람들 것이라고 말하는 뉴스를 들었다. 충격적이었다. 그러면서 제주에 온 단체 “중국 관광객들이 자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숙박, 쇼핑만 이용한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다”고 했다. 심지어는 중국인이 중국산 의료 장비로 치과를 운영하다 적발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정부가 대책없이 문호를 열어주고 아무나 받아들여서 생긴 결과라며 제주도 무비자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대림동과 경기도 안산 등지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이미 상권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큰 건물은 중국인들 소유가 돼 가고있다.
안산, 수원 등 많은 부동산 소유
중국 사람들에게 도시를 내준지가 오래이고 심지어는 중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물러가라고 피켓 시위도 하고 있다. 그래서 혐중 시위도 자초했는 지 모를 일이다. 서울 명동에서 집중적으로 전개된 ‘혐중시위’가 경기도까지 진입이 확대되면서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중국인이 많다 보니 사건 사고는 물론이고 살인 사건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거주 중인 외국인은 8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5.9%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혐중시위가 진행된 수원의 경우 6만 8천 명으로, 안산 다음으로 외국인이 많으며 중국 동포 이주 여성 등을 포함한 중국 국적의 주민 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다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인구를 더하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인은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인 보유 땅 여의도 7배
지난해 토지 보유 외국인을 국적별로 분류해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은 필지를 보유했다. 총 7만 7,714필지(41.2%)에 달했다. 중국인의 보유 면적은 2,121만 ㎡다. 여의도의 7배 규모다.
중국인 보유한 ‘한국 땅’이 무려 여의도 7배다. 이러다 ‘외국 투기자본’ 놀이터가 될까 걱정이다. 중국인 매수 부동산은 경기 안산, 부천, 시흥 등에 집중됐다. 지금 중국은 우리나라 채권 부동산 주식 등 닥치는 대로 사들이고 있다한다. 중국 자본이 물밀듯이 들어오고있어 걱정이다.
서해 어업 구조물은 한국 노린 것
정부는 중국의 춘절과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무비자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명동,홍대같은 데는 발 디딜틈이 없다. 지금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도는 물론이고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는 중국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최근 들리는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계 죤노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중국이 서해상에 세운 어업 구조물이 한국을 노리고 설치 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중국은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에 침투해 오고 있다. 정부는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중국의 자본과 인구가 물 밀듯 들어오는 데 이재명 정부는 쉬쉬하며 친 중국 정책을 펴고 있으니 한심 할 따름이다.
하얀 광목이 빨간물로 염색 중
우리는 최근에 일어난 홍콩의 민주화 항쟁을 똑똑히 보아왔다. 중국의 개입으로 홍콩은 이미 사회주의가 됐으며 사실상 중국에 종속 국가가 되고 말았다. 마카오는 어떤가? 이미 마카오도 중국의 손아귀에 들어간지 오래이며 이들은 호시탐탐 대만을 자기들의 속국이라고 큰 소리치며 호랑이가 발톱을 내밀고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도 중국의 소자본들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경제와 사회분야를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
이들은 확인도 되지 않은 같은 조선족이라면서 한국 사람들 행세를 하고 있다. 여기에다 좌파 정부의 친 중국 정책에 힘입어 서서히 나도 모르게 우리가 중국 공산당 모드로 들어가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천을 염색할 때 생기는 것처럼 ‘하얀 광목이 빨간 물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는 형국이다.(끝)
글쓴이 : 김휴선(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