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살에 중한 병이 들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기도 했다. 이것으로 인생의 끝입니까. 아니면 병을 이기고 더 살 수 있겠습니까? 하고 기도했다.
그날 밤 눈앞에 환상이 열렸다. 뒤 동산에 불이 나서 무섭게 타들어가는 것이 었다.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가운데 산의 절반을 태우고는 갑자기 불이 꺼졌다. 나머지 절반은 계속 울창한 숲으로 있었다.
꿈을 깨었다. 무슨 뜻일까? 아주 궁굼했다.
결과는
그 사람은 병이 낫고 80살 까지 살고 죽었다.
그 꿈이 보여준 것은 병든 그때가 생명의 절반이 끝났고 나머지 절반이 남았다는 것을 본 것이었다.
요한계시록에 나팔을 불면서 산과 들 강과 바다 해와 달 별들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타거나 빛을 잃는 것을 보여 준다.
이 환상은
자연의 파괴를 염려해서 보여준 환상이 아니다. 사람 집단, 나라들 제국의 미래를 보여준 것이다.
예를 들면
야곱의 아들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하늘의 해와 달과11별들이 나에게 절하더이다. 하니 형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너에게 절하랴? 하면서 노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의 때를 말씀하시면서 푸른 나무에도 힘드는데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견디겠느냐, 하셨다
두 이야기 모두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8장 나팔불 때에 삼분의 일이 침해를 받는 환상은 로마제국을 두고 보여주는 환상 이거나. 하나님의 백성을 두고 보여주는 환상이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신명기30장에는 하나님의 재앙을 받는 경우 두 종류의 민족이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약속의 땅을 빼앗기고 원수들의 종이 되어 고난을 격는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쫒겨난 땅에서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시고 다시 복을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못되고 나뿐 짓을 한 원수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렸던 똑같은 재앙을 내린다. 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기록 되는 서기100년 경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때이다.
그렇다면
삼분의 일에 관한 일들은 짐승나라 네 제국 의 삼분의 일을 말하고 있음이 틀림 없다.
짐승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탄압하는 왕들을 말한다. 시온성(예루살렘 성)은 주전586년에 첫번째 짐승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 의해서 파괴 되고 백성들은 잡혀갔다. 그 후로 예수님 땅에 계실 때도 로마 왕, 짐승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서기313년에야 비로소 하나님만을 경배할 수 있는 자유가 선포 되면서 짐승이 죽어 없어지고 지금까지는 짐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상 끝 날에 짐승은 다시 나타나서 잠깐 동안 활동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삼분의 일이 이와 같다면
그러면 지혜 있는 자는 세상 끝이 언제 쯤 될 것인가 헤아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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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동산의 절반이 불에 타는 꿈, 요한계시록 삼분의 일
조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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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2 14: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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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북한에 극소수로 있는 그리스도인들
입장에서 보면
김일성 삼부자가 짐승이 아닐까요?
하지만
한국기독교는 바알신앙 이라서 짐승의
핍박이나 환란 이런건 없습니다
본인들이 그리스도인 이라 착각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