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5.18 그리고 6.10....... .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징검다리들이었다.
그리고 10.29 (2016년-공식적 1차 촛불집회, 1주년이 두 달 남짓 남았다.), 12.3 (2016년-헌정사상 최대 인원이 참여한 6차 촛불집회), 4.29 ( 2017년-촛불혁명의 승리를 선언한 23차 마지막 촛불집회) 집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중요히 기록될 날임이 분명하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외쳤던 4.19혁명-->5.18민중항쟁-->6.10시민항쟁으로의 진화는 비로소 10.29, 12.3, 4.29 촛불혁명으로 그 꽃을 피우게 됐다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개인적으로 의야스러운건 미완과 패배의 역사가 아닌 헌정사 최초 시민 승리의 `촛불혁명`이 적어도 아직까진 그 의미를 역사의 기록에 남길 학술적및 공식적 움직임이 그다지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촛불혁명을 주도했던 시민 활동가들 조차도 이에대한 관심이 부족한듯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여전히 박근혜를 추종하는 수구 적폐 집단 무리들은 `아직 판단이나 평가는 이르다`는 딴지를 걸겠지만 굳이 이런 생트집을 의식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모쪼록 시민 사회와 학계 그리고 촛불혁명 정신을 계승한 현 정부가 함께 나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경외하는 21세기 승리한 시민혁명인 `촛불시민혁명`에대한 총화와 국가지정기념일 지정등에대한 체계적 논의와 실행이 진행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소록도 활동 외국인분들에대한 노벨 평화상 후보 등록 추진에대한 소식은 들리는데 반해 한창 회자됐던 촛불혁명 노벨 평화상 추진 활동에대한 얘기는 감감 무소식이다.
박원순 시장이나 박지원씨는 한때 말뿐이었나?
세계시민들에게 그래서 최근 미국의 反트럼프 운동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21세기 평화적 시민혁명의 모델을 제시한 `1700만 대한민국 국민` 혹은 이를 조직화했던 `퇴진행동`을 평화상 후보로 등록하는 일을 나서서 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오늘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있을 `돌마고` 촛불집회...... .
마지막 촛불집회에서 서로가 약속했듯 촛불혁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국민의 목소리를 올곧이 담아내는 언론의 적폐청산과 정상화는 촛불혁명 완성의 알파고 오메가다.
어둠의 공범자들을 몰아 낼 시민의 촛불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9월이 지나 서늘해지면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의 집단 지성을 체계성있게 규합할 `국민헌법 제정을 위한 촛불시민 만민공동회` 정도를 시민단체에서 조직화해 줬으면 한다.
개헌논의를 시민들이 이미 포기한 국회에만 맡길 순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촛불혁명 국가기념일 지정과 언론개혁...그리고 국민개헌.
마음에 잠시 담아 둔 촛불을 다시 꺼내 문재인 정부의 민주,개혁,평화의 길을 밝혀 줄 `직접 민주주의`의 등불을 점화할 때이다.
문팬 전국정모관련 후원 공지.|
http://cafe.daum.net/moonfan/bhr8/99294
[제2회 문팬 전국총회 회비 입금계좌 안내]
http://cafe.daum.net/moonfan/bVGi/217
제 2 회 문팬 전국 총회 개회 안내
http://cafe.daum.net/moonfan/bVGi/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