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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진보 중도의 구분
딴나라당 조중동 독점재벌(부정부패, 불공정거래에 찌든 재벌)이 존재하는 사회에선
보수 진보 중도 구분이 의미가 없을 수 있죠.
왜냐면 지금 딴나라당 조중동 시절의 보수란
수구라는 늑대가 양의 탈을 쓴 보수이기 때문에
지금 보수는 작은 진실과 큰 거짓이 뒤섞인 잡탕 같은 개념이죠. 개념 자체가 혼탁하죠.
그러니 지금 시대에선 진보만이 그나마 바른 가치를 담보하는 사회적 입장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래서 일단 딴나라당 조중동 독점재벌이 해체된 연후라야
비로소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중도는 중도대로
새롭게 개념 정립을 할 수가 있는거죠.
그니까 지금 시대에선 진보라는 가치안에 보수 진보 중도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사회가 새롭게 변화되고 나면
그때가서 진보의 스펙트럼이 분화되어
제대로 개념 잡힌 보수 진보 중도의 구분이 가능해질거라는거죠.
그러니 중도적 입장이라고 하는 것조차 지금 현실에선
이도저도 아닌 기회주의적 태도일 수 있고
뜬구름 잡는 탁상공론적 사고방식일 수도 있는거죠.
어떤 사람 자기 나름으론 균형적 시각을 취해보려고 고민을 했겠지만
균형의 대상인 보수 그 자체가 이미 혼탁한 개념(비 상식적인 보수)이기 때문에
중도(균형 밸런스)의 고민이 의미가 없어져 버리니까요.
그러니 지금이라면 분명
진보적 입장을 견지하는 쪽이 그나마 더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미권스 안에도 분명 용역 알바들이 들어와 있을테니
자유로운 의견 운운하면서 좌충우돌하는 글들은 분명 조심해서 읽어봐야 될테구요.
정권이 바뀌어서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가 건강해지기 전에
그래서 사회에 건강한 기운이 널리 퍼지기 전에
아직은 경계가 혼탁한 지금, 지나치게 힘을 분산시키는 갑론을박은 조심해서 살펴봐야겠지요.
- 니편내편 편가르기
자리 하나를 두고 "너 떨어져라. 나 붙을란다." 만약 이런 의견대립이면
편이 갈리는건 자연스럽지만
그게 아니라 더 나은 어떤 방법론에 관해서 의견차이가 있는거면
그건 니편내편 가릴 사안은 아니겠죠.
그러니 경우에 따라서 달리 반응해야겠죠.
온리 봉도사만 챙기든, 같이 민주통합당도 돌보든, 멀리 통합진보당도 보듬든,
한명숙 문재인 유시민 안철수에 관한 얘기를 하든,
어떻든 경우를 잘 따져서.. 편 가를 일 아닌데도 편 가르진 말고..
첫댓글 맞습니다. 워낙 수구 세력이 설치다 보니 중도보수만 되도 좌빨이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_-);;
뭐.. 저야 성장보다는 분배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니 중도 좌파에 가깝겠지만 맨날 여기저기서 좌빨 소리 듣는..
간단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고 전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 새겨 보면 금방 나옵니다.
요즘엔 비상식과 상식이 대립하는 상황이라 이념문제는 살짝 접어두고 말을 꺼내도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서울 시민이
박원순 시장을 어떻게 뽑았습니까? 온갖 투표소 이동과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 불량 등등의 고전을 겪으면서도 박원순 시장이 뽑혔습니다. 즉 공감하고 서로가 알고 있는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직,간접적으로 표출이 된거라 봅니다. 시민들의 의식이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힘을 보태어 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