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측 주관으로 팔공산에 바베큐 파티 갔었습니다.
전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다 가니 따라 갔지요.
막상 도착해서 산들을 보고 자연도 누리니 좋았습니다.
산들이 점점 녹색옷을 벗고, 화려한 색, 붉고, 노란 색 옷을
입어가고 있었습니다.
가서 곧 점심을 먹었는데
좀 추웠지만 점심을 잘 준비해 주어서 잘 먹고 왔습니다.
뷔페에다가 바베큐까지
전 회를 좋아해서 회도 많이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OX 퀴즈 시간,
그리고는 문화 상품권 추첨 시간이 되었는데
자기 학번을 종이에 적어 넣고 교수님이 추첨해서 문화 상품권을 주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당첨되었습니다.
왜이리 좋던지요.
만원짜리 문화 상품권인데 왜 이리 좋은지 너무 기뻤습니다.
참으로 말씀은 그리 좋아하지 않으면서
문화 상품권 한장에 좋아서 ....
형제 자매님들 저 좀 한심하죠?
땅에 속한 성분이 너무 많은가 봅니다.
이렇게 좋은 걸 보니까요.^^
카페 게시글
사랑 나눔터
팔공산 바베큐 파티
오직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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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21: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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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막 소그룹 집회 다녀 와서 이 글을 읽는데, 너무 순진(?)한 글에 웃음이...한심한 것이 아니라 어찌했건, 상은 좋은 것이지요...즐겁게 해 주어서 감사...^*^
솔직하고 투명한 고백이 좋습니다. 마음에 상큼함이 전해지네요.고백한만큼 주께서 당신의 성분으로 채워주시길..
상은 좋은것이죠^^ 이처럼 우리 주님도 상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계속 부르고 계십니다. 계시록에서 일곱번이나, 이기는 자는 이기는 자는.... 하시면서 자꾸 뭘 주시겠다고......^^
형제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순수한 형제님이 참 좋습네요.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 들어가지요^^ 대구에 지체들은 다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