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유재석外] 일반인들의 훈훈한 후기들ㅋ

[소년을 위로해줘]

유재석

-김태호피디를 통해 유재석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게 된 청년이야기

청년은 “김태호 PD에게 1분이라도 좋으니 유재석 형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다”며 “결국 유재석 형님을 만나게 됐고, 따뜻한 햇빛을 쬐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청년의 몸이 상하지 않았는지 걱정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고속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 주는 등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를 베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청년은 유재석과 한 시간 가량의 담소를 나눈 후 유재석이 20만원을 차비로 준 사실을 밝히면서 “절대 쓰지 않고 훗날 훌륭한 모습으로 만나면 돌려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모 학교 학생의 후기

저희학교 체육선생님이 저번수 수요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진실게임 촬영을 하러 갔대요~

근데 유재석씨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애들이 막 싸인받아달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애들이 꾸민 싸인용지를 가지고 녹화하려 가셨대요

그래서 녹화가 끝난 다음에 유재석씨한테 그 용지를 드리면서 싸인좀 해달라고 그랬대요

그 양이 되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보통 아이돌그룹 분들이라면 안해주실것 같은데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바쁘실거 아니에요!

근데 유재석씨가 체육선생님한테 “기다리기 힘드실테니까. 제가 다 해드려서 학교로 택배 보내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이틀 후인 금요일날 도착했다고 하네요

이름도 하나하나 다 쓰시구 한두명도 아닐텐데 팬싸인회도 아니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체육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역시 유재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

나이많은 팬에게는 꾸벅 먼저 인사를하고

두팔벌려 좋아하는 남팬에게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라는 말을 하며 안아주는 비

두 팔을 벌려 비를 향해 손을 흔드는 사람은

몸이 좀 불편한 남팬이에요.

비형을 너무 좋아해서 어머님과 항상 비를 보러 다닌다고 합니다.

비는 이 팬을 보면 아무리 바쁘거나 피곤해도

항상 안아주고, 이름 불러주고, 웃어 준대요~

이 남팬에게 여친이 생겼을 때

둘이 잘 지내라고 여친에게 싸인도 보내줬대요~

이승기

-엘레베이터를 같이타게 된 한 남자의 후기

남: “안녕하세요” 이제 퇴근 하셨나봐요?

이승기: 네 근데 이사 오셨나봐요 못뵈었던 얼굴이신데..^^

남: 아.. 아니요, 여기 큰아버지집이라서,, 놀러왔어요

이승기: 아...

(남자는 심부름으로 손에 술병이든 봉투를 들고있었음)

이승기: 근데 요즘 미성년자한테 술을 파는데가 있나봐요^^

남: 예? 아.. 저 미성년자 아닌데요..하하..

이승기: .. 중학생 아니에요?

남: 저 중학생이 아니라 대학생인데..

이승기: 아.. 진짜요? 중학생인줄 알았어요!! 동안이세요 ^^

남: 하하.. 저기.. 죄송한데요.. 싸인 한 장 해주심.. 안될까요?

이승기: 아.. 잠시만요!!

(이승기가 메고있었던 가방을 열고있는데 이승기가 내려야할 층이 도착해버렸음. 그래도 안내리고 싸인해주려던 이승기)

남: 안내리세요?

이승기: 아, 싸인 해드리구요

남: 아.. 저 괜찮으니까 나중에 꼭 해주세요! 그냥가세요 ^^

이승기: 아니에요 해드릴께요

남: 괜찮다니까요 ^^ 나중에 여기 또 놀러올껀데.. 그때 해주시면 되잖아요 ^^

이승기: 아.. 괜찮으시겠어요?

남: 네 ^^ 안녕히가세요~

이승기: 네~싸인못해드려서 죄송해요.. 다음에 저 보실 때 꼭 말해주셔야 돼요~

김종국

-음악방송 주차장에서 김종국을 마주친 학생들 후기

김종국 : " (차 나가는 길을 가리키면서 ) 너네 설마 여기로 나갈건 아니지? 위험하니까 (비상구 가리키면서) 저기로 나가 알았지?^^

우리 : " (차나가는 길을 가리키면서) 왜 여기로 나가면 안대여~?

김종국 : " 위험하잖아 (다시 비상구 가리키면서) 저기로 나가면 나가는데있어 거기로 나가^^ “

-모 샤이니팬분의 후기 중

김종국과 샤이니 사녹 스케줄이 잡혀있었음

사실, 샤이니나오기전에 김종국님하의 컴백무대 리허설을 했다.

맨앞에 방청객석 전부 김종국팬분들. 뒤에 우리 샤이니월드.

김종국팬뿐만아니라 우리들도 몇몇 김종국 잘생겼다!!!! 꽃미남이다!!! 귀엽다!!!라고 소리질러줬다 김종국S라인!!!!!!!

이거 쩔었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없이 듣고만있던 종국오빠. 결국한마디

“그만해..뒤에좀봐ㅠㅠㅠ안보여..?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세여 님도 멋있긔!!!!!!!!!!

종국오빠가 더 잘생겼어여!!!!!!!!!!!!!!!라고 소리질른 나.

“아이 그만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웠음ㅋㅋㅋ

리허설 한..두세번하다가 옷갈아입고 나오신 종국님.

또 노래부르기 직전에 난리났긔ㅋㅋㅋㅋ 김종국 섹시하다!!!!!!!!! 진짜웃겨ㅋㅋㅋ

말없이 웃고만계시던 종국오빠. (김종국 다음이 샤이니 차례였음)

“뒤에 샤이니 팬들이죠?ㅎ”

“네!!!!!!!!!!!!!!!!!!!!!!!!!”

“ 힘내요! 조금만 참자..! 다했어요^^”

강호동

어떤분이 할머니 생신이여서 역삼동의 한식집을 갔더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강호동'이라고 외치시며 강호동쪽 방을 가리키시고~가족분들은 할아버지를 그쪽으로 모시고 갔다고 하네요~ㅎㅎ 할아버지는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으셧는데~할아버지를 휠체어에 모시고 갔었다고...그런데 매니저분이 지금은 일 이야기 중이라고 저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호동씨가 웃는 얼굴로 할아버지께 식사는 하셨냐고 물어보고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고..^^

그러면서 자신이 어느 프로그램에 나오는지 아시는지,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 한다고 했다는군요~

아무튼, 이런 만남 후 가족이 밥을 먹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먼저 식사를 마친 강호동씨가 밥값을 계산했다고 합니다~게다가 쪽지까지 하나 남겼다고... 그 내용은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밥보다 더 든든한 보약 하나 먹고간다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이 쪽지를 받은 할아버지께서는 주머니에 꼭 넣고 오랜만에 웃으셨다고^^ 모든 가족들이 다 기뻣다고하네요

유노윤호

방송국직원에게 유노윤호가 인사하니까 외부회사스텝이 장난식으로 ‘난 여기 직원아닌데..헤헤.’ 했더니 유노윤호가 말하길 “그게 뭔 상관인가요?고마워서 인사드립니다”

온유

팬싸인회갔는데 어떤 팬분이 속이 안좋아서 구석에서 오바이트하고있으니까 온유가와서

“괜찮아요?” 하면서 등두드려주고간 일화..

정준하

2008 MBC 연예대상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방송 카메라는 꺼져있는거 같구요..

SS501의 김현중씨가 다른 분들께 계속 인사하고 다니는데, 보질 못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인사를 받아주질 않는 연예인분들...

그중에서! 유일하게! 준하형만 김현중군의 인사를 환하게 웃으면서 받아주시네요......

박재범

사전녹화였는지 공개방송이였는지 어떤 프로 촬영이였는지 기억안남.

아무튼 쉬는시간에 잠시 재범이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나봐요.

그걸 본 타 팬분들이 "쟨..연예인 맞아? 왜 혼자 돌아다녀?ㅋㅋㅋ"

그러면서 쫄래쫄래 뒤꽁무늬를 쫓아갔었대요.

근데 찻길 건너편에서 어떤 어머님이 뒷 좌석에 짐을 싣고 있었는데 곁에 애기가 있었나봐요. 근데 그 애기가 좀 어리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차 오는 길로 걸어갔나봐요. 그걸 본 재범이가 식겁해서 차도로 뛰어들어서 애기 차에 태우고.. 연신 애기 어머님께서 고맙다고 재범이한테 인사하는데, 재범이가 웃으면서 "에이 뭘요~"하면서 그냥 자기 갈길 갔다는...

B1A4

-길에서 B1A4를 마주친 팬의 후기

친구가 비원에이포 차 있었던 데로 달려갔는데 이미 가고 없어서 망연자실로 한 몇 미터 떨어진 도로에서 그 큰 플카 들고 앉았는데 갑자기 어떤 큰 차가 자기 앞에 딱 서더니 비원에이포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음..;; 진영? 신우? 산들? 모르겠음 셋 중에 한명인 듯 하여튼 그 멤버들 중 한명이 창문을 내리더니 ‘안녕히 가세요 ^^ 조심히 들어가세요~^^’ 이랬다고 함..

그래가지고 걔가 완전 놀래고 감동 먹어서 ‘오빠 사랑해요!’ 이랬는데 그 멤버가 ‘저도 사랑해요!’ 이랬다고 했음

그리고나서 그 멤버가 플카 보면서 ‘플카 만드느라 힘드셨겠어요’ 이러니까 ‘안 힘들었어요! 오빠 제 플카 닉네임 기억해주세요!’ 이러니깐 “네! 기억할게요!” 이랬다고함. 그리고 끝까지 가면서도 손 흔들면서 웃으며 인사했다고함..

 .

.

.

.

.

우와.......

[왜쎈척하세요?존나쎄쎄쎄세요?]

이열....훈훈하네

[떡빵이]

요새참 b1a4얘네들이 눈에 띄네ㅋㅋㅋㅋ 귀여워 다들

[쿨한년]

222 애들도 깔끔하게 잘생겼는데 또 선하게 생겼음 ㅋㅋㅋ 훈훈

[romance]

김국종 오빠 왤케 훈훈하니 ..... 진짜 신고해버릴까 내 우심실에 입주신고....☆

[이구역의여신]

효신님도짱잉뎅...주차장에팬엄청몰렷는데도싸인못해드려서죄송하고 사진못찍어드려죄송하다고 군인신분이라그렇다고 근데 자꾸 옆에사람들이 사진항번만요ㅠㅜㅠ하니까 은근슬쩍 옆에가만히서주고 급히가다가ㅠㅠ 오빠손한번잡아달라하니까 다 한명한명 잡아주고ㅠㅠ오빠의손에선바닐라향이났지...집에가면서 손에 코박고.

[글쓴이]

222유노윤호 오글ㅋㅋㅋ

[박승일]

티비 프로그램 보면 느끼지만 어르신들이 강호동 좋아하는 이유가 있음 등빨도 좋고 서글 서글 어른들한테 되게 잘하더라 ㅋㅋㅋ

[바로왔어?바로왔네요.]

나나!! 완전 스윗소로우 인캡틴!! 우리집근처 대학교에 공연왔어. 공연끝나고 나가는데 얼른 쫓아나갔지만 이미 주위에 팬들 개 쩔었어. 싸인못받나 하고 망연자실하고 터덜터덜가는데.. 왠차가 옆에 지나가는거 그주위에 나혼자였삼.. 창문하나 열렸는데 인캡틴이었음.. 나 막 반가워서 안녕히가세요~ 하고 인사했더니 막 두손으로 흔들어주고 잘가라고해줌ㅋㅋㅋ 싸인은 못받았지만.. 완전 기분 좋았음ㅋㅋㅋ 완전 팬되가지고 일촌신청했드니 뙇 받아줌ㅋㅋㅋㅋ 아직도 일촌이지롱~

[일본만없으면국사책이반으로줄어]

훈훈 하구만

[그게바로펄펙그게바로인생의진리지]

김종국 요즘 보면 사람이 좋아보임...

[겨울날]

꾹이................

[ㅇㅇㅇㅋㄱㄷ]

이뻐~~~~~그냥 막 들어와봤는데...이뻐`~~~~~~~~~~~~

[윤계상을다오]

재보미...ㅠㅠㅠ

[봉창이해물칼국수먹고싶다]

22222 바재범아...........

[운시울]

재범쨔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