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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사,감동,좋은글 졸업식 노래의 탄생외 4건 [박하경학장님의 카톡에서]
오늘도 사랑 추천 1 조회 67 21.01.31 07: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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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31 07:58

    첫댓글 한 잔의 커피에는 반드시 꽃향기가 있으므로 꽃향기가 풍성한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들 한다. 그러나 요즘의 다양해진 커피 맛과 향이 옛날 다방의 낭만적인 커피 맛보다 더 낫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모닝 커피라며 족보에도 없는 계란 노른자까지 곁들였으니.

    커피를 한잔하고 마담과 레지의 환송을 받으며 다방문 나설 때의 우쭐해지던 커피 맛 외의 또 다른 그 맛을 요즘 사람들이 알 수 있을까?

    영화도 흘러간 영화가 정겹고 가슴에 와닿듯이 커피도 옛날 다방의 커피 맛이 한결 감미롭게 느껴진다. 나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요즘 아이돌 노래들을, 요즘 젊은이들이 내 나이 되었을 때 청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참 좋았는데” 라고 할까 하는 의문도 가져본다. 허긴 우리 부모님도 남인수 고복수 노래만이 노래였고 김추자, 송창식 노래는 소음일 뿐이었겠지만.

    양장을 걸치고 카운터 에서 무게 잡던 김 마담과 미니스커트 입고 아양 떨던 미스 박이라는 레지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그들도 그 시절을 그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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