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스1 취재 결과, 전주 KCC 이지스팀이 '뭉쳐야 쏜다'에 출연한다. 현재 촬영을 앞두고 출연 선수 구성에 대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감독 허재와 코치 현주엽을 필두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동국 여홍철 김기훈 방신봉 이형택 김병현 등이 농구팀을 이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주 KCC 이지스는 2020-2021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으로, 이번 '뭉쳐야 쏜다' 출연이 농구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뭉쳐야 쏜다'에는 그간 농구계 전설들과 허재의 아들들인 허웅·허재가 출연하기는 했지만 현역 팀이 단체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게 한다.
더불어 KCC 이지스는 현재 상암 불낙스의 감독인 허재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진두지휘했던 팀이기도 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전 시기가 더 좋다고 생각 되네요 어차피 인기도 없고 시청률도 저조하고 관중조차 없는 챔피언 결정전이 될텐데 이렇게 홍보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차버리는건 촬영이라는게 힘들기도 하고 낯선 환경이라 컨디션 조절에 분명 좋은 건 없을거지만 그정도로 무너질 선수들이 아니였음 하네요 ^^
첫댓글 만약에 4강에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아찔하네요
전창진 말고 선수단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정현이 김동현에게 어떻게 플라핑을 강의할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이걸 계기로 인기몰이했으면 좋겠네요. 구단도 마케팅에 신경 좀 쓰고..
우리동네예체능 농구편에도 kcc가 나왔었죠
김민구가 플랍 비스무리한거 가르쳐줬던 기억이나네요
술민구 ㅠㅠ
월클 헐리웃과
신흥 헐리웃의 만남인가요ㅎㅎ
이야 전창진이 이걸 허락했다니..
여러모로 타격이 클수있겠지만, 한국농구를 알리기위해 결단을 내리신것 같아요.
부디 이런 감독님과 선수단의 희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나가면 유현준 귀엽게 생겨서 인기좀 끌듯
오....누님팬들이 막 생겨날것 같아요
현준이? 걘 목이 없쒀~~~잘생깅건 인정!
전태풍 피셜
방송으로 인한 인기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희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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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농구팬들만큼은 보호해줘야죠. 저기 나온후 성적이 따르지못한다고 조롱받는다면
다들 방송출연을 꺼릴것 같아요.
@섬마을 악당 공감.. 무조건 지지해 줘야죠 ㅎㅎ 허웅도 더 많은 예능에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시기가 더 좋다고 생각 되네요
어차피 인기도 없고 시청률도 저조하고 관중조차 없는 챔피언 결정전이 될텐데 이렇게 홍보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차버리는건
촬영이라는게 힘들기도 하고 낯선 환경이라 컨디션 조절에 분명 좋은 건 없을거지만 그정도로 무너질 선수들이 아니였음 하네요 ^^
지난시즌인지 지지난시즌인지 팬서비스에 대한 논란도 방송을 빌려서 사과하면 좋겠네요. 그 사건때문에 프로농구 팬서비스가 수준이하라는 인식이 박혀있으니 본인들이 해결해야죠.
시립대랑 게임할 때 '와인' 한번 해보겠다고 노력해서 결국 '샴페인' 으로 성공하곤 팀분위기 급상승한 거 보면, 현역팀한테 공수 코칭받은 거 얼마나 해보고 싶어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