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스치는 공기는 차갑지만
멀리서 봄이 오고 있다는 생각에
훈훈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는 월요일 이른 아침
봄기운도 스멀스멀 조금씩 느낄수
있어서 머지않아 봄아씨도 아장아장
꽃향기 품고 우리들 곁에 살포시
찾아오겠지요.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그렇치 못한 날도 있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조금씩 마음을 비우고 살아간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우리들 곁에
오지 않을까요?
행복의 근원은 마음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삶도 즐겁지 않을까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하얀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데.
인생의 삶도
계절따라 변해감도 느껴지고
입춘절기도 보냈고 두 번째 절기 우수를
어설프게 보냈는데 비 내린단 예보는
일찍부터 나왔음에 어제 일어나보니
밤엔지 새벽녘엔지 약간 축축한 물기만
묻어있었고 비는 그친 상태였어서
교회엔 안심하고 다녀왔지요!ㅎ
다만 기온이 오늘아침엔 좀 내려간듯해서...
봄이 오는 길목에
날씨가 들쭉날쭉 하니
감기들지 않도록 건강도 잘돌보시고
아직은 날씨가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며
행복한 한주 보내셔요.
어디를 가시든 발길 닿는 곳마다
행운도 동행하는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 한보따리 챙겨가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 며칠 서서히 우리
곁으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포근한 날씨
였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영상과 영하의 기온으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추위가
숨어 있는 것처럼 오늘은 제법
쌀쌀한 날씨네요.
추운 겨울 지나 봄이오는 길목이라
날씨도 많이 포근해 졌네요.
마음의 문 활짝열고
행복 열매 맺는 하룻길
오늘도 즐건 삶속에 기쁨으로 기억되는
특별한 행운으로
가득 채워 가시길요.
추위도 한풀 꺾이고 이제 따스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네 마음속에
움츠리고 쌓였던 먼지들을 활짝 열고
털어내듯 오늘 하루도 환하게 미소 짓는
그런 하루들 되시길ᆢ
첫댓글
내려주신 고운 에세이에
편안한 쉼 하고 갑니다
갈바라기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새로운 한 주간도
활기차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아~~
고맙습니다!
어젠 봄비가 조조금 내리더니
오늘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춥게 느껴지네요
봄은 곳곳에서
기지개를 켜는데
겨울은 아직 머물고만 싶은가봐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벌써 하순으로 접어든 시간
남은 시간도 분주하게 보낼것 같아요
건강 챙기시고
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것 같긴한데..
봄이 왔다고 느끼기도 전에 아직도 겨울은 그자리에서
못 떠나가고 미적거려서......
벌써부터 봄 꽃들은 피어나고 있는게 보여도 지고
곧 3월도 서성이건만~
꽃샘이는 미리와서 움츠려들게 했고 와중에
짧은달 2월은 이치대로 흐르고있고 건강만큼은
확실하게 지키시며 공존의 계절 여유로운 날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