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인 조르디 파레는 자신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논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내년 조셉 바르토메우가 사임할 때 바르셀로나 회장이 될 후보 중 한 명인 조르디 파레는 클롭의 에이전트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선거 경쟁에서 앞서나갈 발판을 마련하려고 했다.
이 말들은 놀랍게도 최근 前 에버턴 감독인 로널드 쿠만의 임명 이후에 나온 것이다.
로날드 쿠만은 또 다른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운 챔피언스리그 대참사로 인해 키케 세티엔이 경질된 후 8월 19일 카탈루냐의 거물인 캄프 누의 새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로드맵을 확실히 가지고 있고 이미 위르겐 클롭과 몇 차례 대화를 시작했는데 우리에겐 그런 코치가 필요한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파레의 억지스러운 주장때문에 여름 동안 끊임없던 리버풀 팬들의 미소 (역주 - 프리미어리그 우승 때문인 듯) 는 더 커졌을지도 모른다. (개소리라는 뜻)
클롭이 안필드를 곧 떠날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12월에 톰 워너 사장은 2024년까지 그를 지켜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을 때, 클럽에 대한 그의 약속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53세의 그는 최근 톰 워너 회장으로부터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톰 워너는 "우리가 그를 많이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의 계약을 한 번 연장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가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무는 것이 분명히 중요하다는 것 뿐이다. 우리는 그가 리버풀에 헌신하고 있다고 믿는다."
리버풀 팬들은 이 말에 의심없이 공감할 것이다.
위르겐 클롭의 클럽에서의 성공은 그 자체로 증명된다. 그는 현재 클럽의 정점에 있는 전설이다. 그가 내년에도 떠난다는 생각은 믿을 수 없는 생각이다.
만약 우리가 그의 최근 입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이 상징적인 감독은 안필드 밖에서의 다른 역할에 결코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을 프리미어 리그 우승으로 이끈 후, 클롭이 개인적인 찬사를 받는 것을 보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었다.
클롭이 스포르트 빌트에서 받은 이번시즌 감독 상은 그의 집 장에 추가한 상 중 하나다. 상을 받자마자 클롭은 자신의 미래가 리버풀 이후 어떻게 될지 말했다.
그는 "이렇게 계속하면 좋겠지만 2, 3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어쩌면 은퇴할지도 몰라. 그렇다고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뜻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당시 파레의 발언은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여러가지 큰 계획과는 꽤 무관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은 내년의 큰 투표를 앞두고 회장 후보가 지지를 모으기 위한 재밌는 시도로 보았을 것이다.
지금 당장 위르겐 클롭 말고 다른 사람이 클럽을 맡길 원하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가지 있지만 리버풀 팬들을 위한 답은 아니다.
출처 :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liverpool-barcelona-comments-jurgen-klopp-18827340
번역-https://www.fmkorea.com/best/3057542411
첫댓글 개인적으로 쿠만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ㅋㅋㅋ쿠만은 뭐가되냐 ㅋㅋㅋ
ㄷㄷㄷㄷ
이런말 하는놈이 말만 앞서는 사기치는놈
누군지는 몰라도 정상은 아니다.
와 여기 진짜 난리네 ..
쩌립니다
ㅋ̐ㅋ̐ㅋ̐
클롭의 바르샤?? ㄷㄷ
애초에 저분은 회장 될 가능성이 낮은 분이라
건들지마
풉
지 앞 길에 이용해먹으려고 언플하는거봐라 ㅋㅋ
ㅁ ㄷㅊㄹ ㄱㅅㅇㅇ